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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소개 및 수험기간 저는 20대 대학생(비법대)이고, 노베이스로 시작하였습니다. 아버지가 법무사셔서 저도 자연스럽게 법무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총 수험기간은 2년 2개월입니다.
* 2023년 제29회 1차 합격, 2024년 제30회 2차 기득권 합격
Ⅱ. 1차
1. 수험기간 - 2022. 9. ~ 2023. 8. (1년) -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는 학업과 병행하였고, 2023년 1월부터 휴학 후 전업으로 공부하였습니다.
2. 수강 강의 및 교재 정리 - 민법 : 이준현 강의, 기본서, 문제집 - 부동산등기법 : 김기찬 강의, 기본서, 문제집 - 상법 : 하영태 강의, 기본서 / 이상수 문제집 - 민사집행법 : 김지후 강의, 기본서, 문제집 (정리 교안 적극활용) - 헌법 : 이재영 강의, 기본서 / 권순현 문제집 - 공탁법 : 이천교 강의, 기본서 / 김정호 문제집 - 상등법 : 김경중 강의, 기본서, 문제집 - 가등법 : 김지후 강의, 기본서, 문제집 (기본서 뒤에 제공되는 부록 적극활용)
3. 공부 방법 8과목 모두 가장 기초가 되는 개념 강의만 수강했고, 객관식 강의는 따로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이론 강의를 마치면 바로 객관식 문제집 회독을 시작했으며, 과목당 적어도 7회독 이상 하였습니다. 저는 기본 강의를 학업병행으로 수강했기 때문에 복습을 할 시간이 적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객문 첫 회독에 들어갔을 때 제대로 이해가 되는 문장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아도 계속 회독 수를 늘려갔고, 그러다 보니 여러 개념들이 서로 맞물리면서 어려웠던 지문들이 하나둘씩 머릿속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회독 수를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외워지지 않는 지문들만 워드로 따로 정리하여 그것만 반복했습니다.
4. 추천 강의 김기찬 교수님 강의는 노베이스 수강생에게 최적의 강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초보자 눈높이에 맞는 설명은 물론이고 발음도 좋으셔서 배속으로 듣는 데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김지후 교수님 강의는 간결하고 핵심만 담겨 있습니다. 저는 잘 정리되어 있는 도표가 있으면 암기가 더 수월하게 되는 편인데, 김지후 교수님께서 제공해주신 민집법 정리 교안이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수업도 정리 교안을 토대로 이루어집니다). 가등법 강의도 기본서에 부록이 동봉됩니다. 이 부록도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저랑 성향이 비슷하신 분들은 김지후 교수님 강의가 잘 맞으실 것 같습니다.
Ⅲ. 2차
1. 수험기간 - 2023. 9. ~ 2024. 10. (1년 2개월)
2. 수강 강의 및 교재 정리 - 민법 : 이혁준 강의, 기본서, 모의고사 - 민사소송법 : 이혁준 강의, 기본서, 모의고사 - 민사서류 : 이천교 강의, 기본서, 모의고사 - 부동산등기법 : 김기찬 강의, 기본서, 모의고사 - 등기신청서류 : 김기찬 강의, 기본서, 모의고사 - 형법 : 이재영 강의, 기본서, 모의고사 - 형사소송법 : 김영환 강의, 기본서, 모의고사
3. 전체적인 공부 방법 저는 예비순환부터 3순환까지 이어지는 박문각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예비순환은 개념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본격적인 암기는 1순환부터 들어갔습니다. 실전 모의고사가 시작되는 2순환부터 암기를 시작하시는 분이 많지만 2차 암기 시작 타이밍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민법/민소법/부등법은 기본서 암기에 시간을 더 투자했고, 민사서류/등기신청서류/형법/형소법은 모의고사를 위주로 암기하였습니다. 시험 막바지인 3주 전부터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민법을 제외한 전과목의 모의고사만 집중적으로 암기하였습니다(민법은 모의고사 양이 방대하여 모의고사는 출제가 어떻게 되는지 정도만 익혀두고 마지막까지도 거의 기본서만 회독했습니다). 법전은 항상 옆에 두고 조문들을 찾아보았습니다. 형소법은 특히 조문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귀찮으시더라도 조문 숙지에 더 시간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4. 추천 강의 이혁준 교수님 수업은 정말 깔끔하다고 느꼈습니다. 판서가 도움이 많이 되니 판서를 노트에 옮겨 적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김기찬 교수님의 부등법 교재는 도표식으로 깔끔하게 압축(약 450p)되어 있어 방대한 부등법의 부담을 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형법과 형사소송법은 기본서는 거의 보지 않았고 모의고사만 달달 외워갔는데, 형소법이 김영환 교수님의 모의고사에서 대부분 출제되어 형소법을 약 40분만에 마무리하고 남은 시간을 모두 형법에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형법은 소송사기죄(이재영 교수님 모의고사에서 다룬 판례가 그대로 출제됨)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이 많이 헷갈렸지만 형소법 덕분에 고민할 시간이 충분하여 어느정도 적어낼 수 있었습니다. 김영환 교수님, 이재영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 모든 수험생 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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