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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법무사 제30기 합격자 문0주 입니다. 저는 법대를 졸업하였으나 전공과 무관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년 간 국내외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근무하였으며, 결혼과 출산 후에는 워킹맘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우연한 계기로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였고, 그 후 법무사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제29회 법무사 시험 1차 합격, 2차 불합격 그리고 기차인 이번 제30회 2차 법무사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 22년말에 처음 박문각에서 1차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하였고, 회사도 퇴직을 하였습니다. 직장 병행으로는 합격까지 시간이 상당히 소요할 것 같아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나 육아를 병행하였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공부에 집중할 수 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공부하는 시간에는 최대한 집중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10개월 정도 1차를 준비하고 제29회 1차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평균 커트 라인 보다 9점 정도 높은 성적으로 1차에 합격하였습니다. 합격하기 까지 총 2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 법무사 시험은 과목이 많고,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최대한 박문각의 강의 프로세스를 믿고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1차 및 2차 과정을 통하여 느낀점은 어려운 시험이지만 올패스 과정 자체가 전력적으로 구성되어있고, 노력해서 이 과정을 따라간다면 충분히 합격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차 시험 후기]
1차 시험에서 처음 3과목 묶음 강의를 결제했다가 올패스의 필요성을 느끼고, 1차 올패스 베이직을 다시 구매하였습니다. 이것이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처음 직장 병행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을 때 3달도 안되는 기간만에 1,2차를 한번에 합격하여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법무사 시험은 같은 부동산 등기 과목도 깊이가 있고, 공부양 차제가 많아서 시작부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패스를 따라가면서 박문각에서 정해진 스케줄대로 수강을 하고, 모의고사를 보는 등 차분히 공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헌법32점 상법 46점 민법64점 가등12점 부동산등기42점 공탁법30점 상업등기법 18점 민사집행법 30점
1. 민법 - 이혁준 선생님/ 법학을 처음 하는 사람도 충분히 진행 할 수 있을 정도의 강의 구성과 내용/ 강의 내용이 훌륭해서 강의만 계속 들어도 민법 흐름 자체가 생김/ 굳이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강의 듣는 것 만으로 민법의 전반적인 체계를 이해할 수 있음/ 강의 구성 자체를 논증 구도로 잡아 주시기 때문에 1.5차 정도 수업이라고 볼 수 있음/ 이 선생님 강의 올패스로 들었는데 1차에서 과락 맞을 수 없는 강의.
2. 가족관계 등록법 - 기출 정도 나온것 만 미친 듯이 자기 것으로 만들 것. 기출 얼마 되지도 않음. 기출 아닌 파트까지 해봐야 어차피 그런 데서 나온 것은 다른 사람들도 맞출 수 없음. 모르는 건 당황하지 말고 넘기고, 내가 아는 것만 완벽하게 맞춰서 점수 획득할 것.
3. 상법 - 하영태 선생님/ 어렵지만 어쩔 수 없음. 이해가 되지 않아서 2배속으로 기본 강의 2번 정도 듣고, 집중 강의도 모르는 부분은 다시 복습하여 내 것으로 만듬. 이해만으로 되는 과목이 아니고 암기량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8회독 이상 할 것.
4. 헌법 - 이재영 선생님/ 법 조문 암기. 암기 외에 방법이 없음. 판례의 중요성
5. 부동산 등기법 - 김기찬 선생님/ 완벽 정리 강의/ 판서 보다 보면 정리됨/
6. 공탁법 - 이천교 선생님/ 요약집 너무 잘 되있기 때문에 요약집과 문제집 다 회독 하면 충분히 가능/ 요약집 문제집 분량 적음/ 그것만 해도 충분
7. 민사집행법 - 김지후 선생님 / 문제의 민사집행법. 리걸마인드로 풀어낼 수 있는 과목이 아니며,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무조건 암기 해야 함.수학이라고 보면 됨. 추리 논증과 집결되는 과목임. 집중 이후 이건 이해가 안되겠다 싶어서 책1권 정해서 과락만 넘자는 목표로 미친듯이 다회독을 함/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음. 이해안되시는 분들 포기하지 말고 한권만 단권화 해서 다회독을 하세요. 그 책에 있는 문제만 60% 완벽하게 알아도 과락은 면할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이해 안되는데 얼마 안남은 시간에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단권화, 다 회독으로 과락만 넘기시면 다른 과목으로 충분히 됩니다. 어느 정도 다회독을 하냐면 시험 전날에는 2시간이면 민집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다 쫙 볼 수 있을 정도로 다회독 하세요.
[2차 시험 후기]
- 동차 시험은 처음부터 2달 동안 시험 과목 1회독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거의 준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재영 법무사님이 모르고 가서 합격한다는 말씀을 하시는것을 듣고 1달 정도 공부 후 시험장에서 열심히 적어보았습니다. 기본서도 없어서 1달 정도 요약집과 마지막 마무리강의 몇 과목 정도 수강했던 것 같습니다. 평균 40점 조금 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민법은 1차에서 이혁준 선생님 강의 들었건 기억으로 보았는데 50점대를 획득하였습니다. 확실히 1차 강의를 2차를 염두해 두시고 하시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형법 이재영 선생님과 형사소송법 이영환 선생님 마무리 강의를 들었는데 알려주신 부분에서 많이 출제가 되어 과락은 넘기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동차 시험은 답안지 작성 조차 한번 해보지 않고 치뤘으나, 포기하지 않고 1차 시험 후 부터 공부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을 믿고 동차에 도전해시길 바랍니다.
-제30회 법무사시험 2차 합격! 2024년 2월 27일 올패스베이직을 결제하고, 수강을 시작하였습니다. 1차 합격을 바탕으로 박문각 커리큘럼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무조건 정해진일정에 맞춰 따라가자고 다짐하였습니다. 모든 모의고사나 수강은 시간에 맞춰 빠짐없이 참여하였습니다. 평일에 6시간 이상 집중하여 공부하였고, 주말에는 쉬면서 활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여름부터는 모의고사를 매일 보고 강의를 수강하는것이 힘이 들기 시작하였지만 미루지 않고, 빠짐없이 참여하였습니다. 처음 모의고사 후 받아본 점수에 실망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강의 스케줄을 따라가다보니 점점 합격에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 민법 - 이혁준 선생님/ 1차 강의만 잘 들어도 2차 합격점수를 얻을 수 있는 강의입니다. 법학전공이지만 1학년 민법총칙때부터 포기하여 좋은 학점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혁준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민법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민법은 물론 제일 어려운 과목이고, 방대하기 이루 말할 수 없는 파트 입니다. 그러나 비법대 수험생분들도 충분히 합격하게 만들어주시는 강의입니다. 처음에 이해가 안된다면 반복 복습하면서 자기것으로 만들어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민법이 가장 자신있었는데 2차 시험에서 실수를 하여 생각보다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실수를 해도 합격점수가 나옵니다. 믿고 따라가시길 바랍니다.
2. 형법 - 이재영 선생님/ 1차때 헌법을 저렇게 쉽게 가르치시나 하고 놀랐는데, 2차도 선생님 강의로 수월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심지어 나온다고 하시는 문제가 나옵니다.
3. 형사소송법 - 이영환 선생님/ 형사소송법이 형법과 달리 이해하기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운다고 할수 있는 절차법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들여 공부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강의 선택이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 회독 때 30% 정도 채워졌다면 거듭할수록 100%채워지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나올만한 것을 찍어주시는데 동차때 그것만 봤는데 다 나오는 기적을 봤습니다. 석명권도 계속 말씀하신 부분이라 충분히 쓸 수 있는 기출이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이번 시험때도 마지막에 판례 정리해서 주신거에서 다 나왔습니다. 정리해서 주시는 내용이 가독성도 좋고 수험에 가장 적합한 강의입니다.
4. 민사소송법 - 이혁준 선생님/ 독립당사자를 시험문제에서 봤을때 죽고싶었는데, 다수당사자 수업해주신 내용 생각하면서 조문병기하여 적시했더니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민사소송 어렵지만 강의 회독 거듭하면 충분히 합격점수 가능합니다. 포기하지마세요. 저는 민사소송법 책 몇십회독 했는지 모를 정도로 읽었습니다.
5. 민사서류 - 이천교 선생님/ 뭐 청구취지도 틀렸고, 소가도 틀렸습니다. 그래도 청구원인 열심히 쓰려고 노력하고, 기본 구조에 맞게 썼습니다. 포기하지 않았더니 기본점수는 나온 것 같습니다.
6. 부동산등기 - 김기찬 선생님/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놀랐네요.
7. 부동산서류 - 김기찬 선생님/ 시험 문제 받아보고 칸에 다 쓸 수도 없는 정말 긴 주소가 나오고. 멘탈이 흔들렸는데 부여잡고 끝까지 열심히 썼습니다. 앞 장은 틀린 부분이 많았는데 첨부 서류 부분을 열심히 썼고, 승낙서 이런 것들을 선생님이 강조해주신 주셔서 빠지지 않게 했더니 생각보다 점수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합격 수기를 마치며 법대생인 저에게도 많이 힘들고 고단한 수험생활이었습니다. 과목도 워낙 많고, 선발 인원도 적고 쉽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혼자 인터넷 강의만으로 진행하면서 의문이 드는 경우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수헙생활을 마치고 느낀 합격의 키는 무조건 박문각 올패스 과정을 믿고, 전 과정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모의고사 힘들지만 매 시험을 최선을 다해서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합격자가 많이 나오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은 시간이지만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이해가 안되면 다회독해서 이해하는 것이 제 공부 방법이었습니다. 수험생분들이 이 글을 읽고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시실 바랍니다. 모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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