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전문직에 도전
1. 들어가며 ㅇ 안녕하세요 저는 30회 합격자 정00입니다. 저는 30후반이며 노베이스, 비법대생, 직장인입니다. 저는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었지만 전문직이 되고싶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ㅇ 저는 휴직을 한 후 2022년 1월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2023년에 1차 합격 후 2024년 11월에 치룬 2차 시험에 합격했으며 총 1년 10개월이 걸렸습니다. ㅇ 1차 시험에는 하루 8시간 가량 공부했으며, 2차는 8~10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ㅇ 무조건 2년안에 합격을 목표로 가장 수강자수가 많은 박문각의 2024 올패스를 선택하였습니다.
2. 1차 공부방법 ㅇ 헌법-이재영 / 민법-이재영 / 상법-이상수 / 민사집행법-김지후/ 가족관계법-김지후 / 부동산등기법 - 김기찬 / 공탁법 - 이천교 1차는 객관식이므로 최대한 단시간에 빨리 정답지문을 고르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ㅇ 모든 객관식시험은 기출문제를 완전히 마스터 한다면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과목의 기본 강의를 최대한 빨리 듣고 문제풀이에 집중하였습니다. 과목별 문제집을 전부 스캔하여 아이패드로 2회독 하였고, 그 후에는 기출문제만 보았습니다. ㅇ 단원별 기출문제집은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므로 아이패드에 법무사 10개년 기출, 법행 3개년, 법원 승진, 3개년 법원사무관 3개년을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법무사기출은 해설집이 시중에 판매되고있어 회차별로 구매하였고, 나머지 기출문제 해설은 각종 공무원 시험 해설 사이트 등을 통해 구하였습니다. ㅇ 틀리는 문제와 헷갈리는 지문은 발췌하여 아이패드로 오답노트를 만들고 계속하여 반복하였습니다. 그리고 박문각 모의고사 풀면서 교수님들이 출제한 최신 판례로 구성한 문제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ㅇ 이 방법으로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1차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3. 2차 공부방법 (1) 시험준비 ㅇ 민법 및 민사소송법 - 이혁준 / 부동산등기법 및 서류 - 김기찬 / 형법 - 이재영 / 형사소송법 - 김영환 / 민사서류 - 이천교 ㅇ 법무사 시험을 치기전까지는 논술식 문제를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공부방향을 잡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법무사 카페에 있는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공부방법을 여러차례 바꾸고, 그러면서 시간도 많이 허비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1차 시험을 치르고 12월까지 입문강의만 들으면서 시간을 설렁설렁 보냈습니다. 그 후 생동차 합격자를 보면서 허비한 시간에 대해 너무 후회하였습니다. 1차 공부방법처럼 사례집, 기출문제만 보면 되겠지 하는 생각은 너무 안일한 생각이었습니다. 합격자 분들이 다들 기본서를 강조하는 이유를 공부를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ㅇ 합격 수기에 2순환에 들어가면서 좌절이 시작된다는 글을 많이 보았는데 저 또한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정말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5개월의 기간동안 주6일 모의고사를 제출해야한다는 압박감은 이루말할 수 없으며 생각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아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저는 모의고사를 제출하면 항상 하위권이었습니다. 잘본거 같은데 하면 반타작이었고 등수는 항상 뒤에 한자리수의 사람들이 있는 정도였습니다.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 주사피부염 등을 얻었고 공부하면서도 정말 많이 울었던 것같습니다. ㅇ 학원 모의고사는 교수님의 모범답안을 기준으로 채점하므로 실제보다는 당연히 점수가 낮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첨삭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점수에 연연해하면서 너무 거기에 집착하는 저를 보면서 모의고사는 매일보되 2순환 중반부터는 제출은 하지않았습니다. 2순환 중에 이혁준 교수님이 하위권인 사람도 열심히 하면 결국 합격할 수 있고 그런 사례를 보았다 수 있다는 말을 해주셨는데 항상 그것을 생각하면서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해나가려고 했습니다. ㅇ 모의고사는 무조건 내것으로 만들어야겠단 생각으로 통째로 암기하였고 필요한 부분은 기본서를 읽으면서 보충하였습니다. ㅇ 1차처럼 혼자 공부하기보다는 학원에서는 교수님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시험에 필요한 것만 가르쳐주시기 문에 그 안에서 학원강의, 복습에 충실히 따라간다면 합격에 누구나 다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시험당일 ㅇ (민법, 민사소송법) 2차 시험은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문제를 보는순간 판례가 떠올라야하고 적어야합니다. 저는 모의고사때 연습한 일반론-조문-요건-판례-사안포섭의 양식으로 기재한것도 있고, 15점 문제의 경우에도 목차 구분없이 적은 것도 있습니다. 반드시 어떤 양식에 구애받아 적어야하는것은 아니고 내가 이 판례에 대해 알고있다는 것을 표현하면 합격점수를 충분히 주는것 같습니다. 민소의 경우에는 교수님이 강조안하셔서 그냥 넘겼던 독당참이 나와서 너무 당황했는데 조문을 보면서 요건을 만들어서 기재하고 나름대로 결론에 도달하여 적었습니다. 민법은 잘적었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낮았고 민소는 과락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나왔습니다. ㅇ (형법) 이재영 법무사님이 30년동안 예상문제라고 하셨던 소송사기 문제가 드디어 나왔구나 하면서 자신있게 적었고, 수업시간에 주시는 최신판례에서 문제가 어려움없이 작성했습니다 ㅇ (형사소송법) 형소의 경우에도 김영환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주시는 최신판례, 모의고사만 계속 반복하였는데 대부분 그안에서 출제되어 김영환 교수님의 예지력에 놀랬고, 무탈하게 답을 적었습니다. ㅇ (부동산등기법) 김기찬 법무사님이 강조한 재외국민 등기가 나와서 이부분도 최대한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부동산등기법은 정말 암기할게 많은데 외우려고하지않아도 조문이나 선례등을 무한 반복해주시기 문에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어 수월했습니다. 김기찬 법무사님이 최근 합격 경험이 있으셔서 수업시간 중간에 해주는 경험담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 마치며 합격수기를 쓰는날을 꿈꿔왔고, 아직도 제가 법무사 자격을 취득했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저는 당분간은 직장생활을 계속할 예정이지만 앞으로의 직장생활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2,3 순환을 거치면서 정말 포기하고 싶었지만 너무 먼길을 와서 포기할 수 없다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마침내 성과를 얻어서 정말 기쁩니다. 누구나 슬럼프는 옵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합격후의 저의 모습을 생각했습니다. 이 합격수기를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신다면 누구나 합격하 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