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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0회 최종합격] 2차 2개월 전 자영업 완전히 정리하고 공부 성0정 법무사님
No : 288        작성자 :   운영자(211.44.64.165)       작성일 : 2025/03/13 12:00:14     조회 : 1503  
제목 없음
안녕하세요

 

2차 시험후 마지막에 볼펜내려놓으면서 "합격이다" 생각했던 마음이 선생님들 모범답안 을 보면서 점점 자신감이 사라져서 기대반 불안감반으로 하루하루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던중 합격 소식을 전해들어 너무 뿌듯하면서 지나간시간이 떠오릅니다.


저는 법대졸업후 짧은 시간이지만 사법고시 공부 경력도 있었기에 다른분들보다 헌법 민법 형법 베이스가 조금 더 있는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 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동강도가 있는 자영업과 가정일을 병행 하면서 공부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어찌어찌 운좋게 1차붙고 이렇게 보내다가 2차는 떨어지겠다 생각에 2차시험 2개월전에 자영업을 완전히 정리하고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책상에 앉아서 집중력부족으로 딴생각을 하는일이 반복되어서 시험 한달전에는 카카오톡도 삭제하고 가족외 모 든연락을 끊고 하루 한끼먹으면서 나머지는 단백질**크로 버티며 스카에서만 상주하며 공부했습니다. 이시간이 가장 열심히 했던 시간이며 합격하는데 가장 큰 힘이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박문각 강의 입문반부터 마지막 3순환까지 강의만 쭉 따라갔습니다. 물론 예습 복습을 철저히 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시간에 쫓기다 보니 사실 강의 따라가기도 벅찼습니다. 그결과 복습을 안하다보니 같은 내용 같은 판례를 두세번 필기한 적도 많았습니다. 앞장에 필기한거를 뒤에 또 한거 발견했을때는 얼마나 자신이 한심하던지요.


수업들을때는 완전히 이해했다는 생각에 "와 이게 그거구나"하며 감탄하며 보던 부분도 복습을 안하다 보니 다음순환에서 다시 들으면 아예 처음보는거 같은 적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발등에 불떨어진 시험 마지막 두달 동안은 기본서를 찬찬히 정독하면서 편하게 읽히지 않는 부분만 강의를 그부분만 들었고 그래도 정리가 안되는 부분은 한눈에 들어오게 쟁점별로 A4지에 한 장 정리해 암기장에 붙이고 계속 보려 노력했습니다.


명의신탁 채권자취소권처럼 판례가 많은 경우는 A4 2장을 이어 붙여서라도 한눈에 볼수있게 했습니다. 등기서류 민사서류는 일부러 시간내지는 않고 오전에 책상에 앉을때 등기서류 김기찬선생님 민사서류 이천교선생님 모의고사로 서류를 한개씩 작성하며 시작했고 기본서 읽다가 공부하기 싫을때나 집중안될때에는 법무사가 되서 서류 작성할 내모습을 상상하며 한개씩 작성했습니다.


등기서류와 민사서류는 비교정리가 꼭필요하다 고생각합니다. 시험장에서는 평상시에 그냥보면 쉬운 예인 서울인지 서울특별시 인지조차도 시간에 쫓기면 순간적으로 헷갈릴수있다는 생각에서류 작성시 두가지 다른점을 비교정리해서 책상에 붙여두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틀리고 헷갈리는 부분은 혼자만의 두문자로 만들어서 외웠습니다. 민법 민소법은 이혁준 선생님이 2순환에 전범위 챕터별로 정리해주시는 요약내용을 계속 반복해서 따로 시간 빼지 않고 기본서 읽다 집중안될 때 들었습니다. 변제 파트는 너무 어려워서 3배속으로 계속 반복 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한번 집중해서 들었던 강의라서 그런지 3배속으로 들어도 들렸습니다.


형법은 이재영선생님 3순환만 스카에서 집가는 이동시간(집에서 5분거리)에 3배속으로 계속 반복했습니다. 집에서 나올때부터 스카에 가서 책펴고 자리정리 하고 커피내리고 하면 2강정도는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다음에 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하실지도 기억날 정도로 반복했습니다. 형사소송법은 강의를 반복해서 듣진않고 2순환 3순환 모의고사만 메모장에 넣어 밥먹을 때나 화장실갈 때 계속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부동산등기법은 김기찬선생님 강의를 오늘은 신 탁 오늘은 수용 이런식으로 자기전에 틀어놓고 잠 자리에 들었습니다. 눈감고 듣다가 의문나면 책을 찾아보고 싶었지만 내일 찾아보지 하고 누워있으면 어느순간 알람이 울렸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공부할때보다 이렇게 짜투리시간 쪼개기로 공부하는게 현저한 집중력부족인 저에게는 더 효율적이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합격한이유는 박문각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특히 처음 등기법 접했을 때 부동산등기법 때문에 이건 내길이 아니다 싶었는데, 나중에는 제일 좋아하는 과목으로 만들어주신 김기찬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귀찮았을텐데도 별거아닌 사소한 질문다 받아주고 다 가르쳐준 내 진짜 사부 혁준이, 자기일처럼 같이 공감해주고 같이 불안해 해준 진짜 열심히 사는 유경이 너무 고맙고 그외 스터디 같이 했던분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수험기간동안 옆에서 항상 응원해준 사랑하는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공부가 안된거 같아 찬찬히 공부하며 내년을 노릴까? 하고 포기하고싶은 마음이 들때마다 저는 소장을 작성하며 버텼습니다.

시험은 막판 한두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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