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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방직/서울시 영어 해설 (by 윤재남)
번호 : 0 ｜ 작성자 : 윤재남 ｜첨부파일 : ｜ 조회 : 40596 ｜ 작성일 : 2020/06/14 07:39:27

시험이 끝난 직후라 서둘러 준비해봤습니다. 문방별 자세한 해석과 일부 문항의 출처(고3 모의고사, 타임, 뉴욕타임즈 기사)은 첨부파일에. 윤재남의 지방직 영어(D책형) 해설_2020년 6월 13일 시행 ■ 총평 ‘영어’가 있는, 문항별 난이도가 들쯕날쭉이지 않은, 출제 포인트도 골고루 살핀 아름다운 시험이었지만,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항이 적어 적잖은 수험생들에게는 불만일 수도 있었던 시험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7번(요지)과 19번(삽입)이 가장 까다로운 축에 속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영역별 개요 (문항번호 / 스피드 풀잇법 11. 답을 통해 물음을 거꾸로 추적. 의문사 있는/없는 의문문과 그에 대한 답에 관한 고정관념 버릴 것. 12. be headed, be off to, clap for, long time no see 무난했던 이디엄들 1. insulated / temperature나 heat와 연관된 단어를 찾으면 끝 2. touch off / 구동사에서 부사 off 3. alleviate / 필수 어휘. ② accelerate나 ③ calculate는 무조건 지우고 시작하는 배뽀? 4. shun / 필수 어휘. 선택지도 너무 쉬움. 6. make a case for / case의 의미, 전치사 for의 뉘앙스 유의! 5. ① 수량형용사, 수량 단위 표현 ② 감정동사의 분사 ③ 현재진행의 미래 의미 ④ 조동사 used to 7. ① 접속사 since, expire는 무슨 동사?, free of charge의 의미 ② 복합관계대명사의 격 ③ 혼합가정법 ④ 관계대명사 what의 관용표현 8. ① 분사구문 ② 관계대명사 that ③ 도치된 문장에서의 수일치 ④ with 분사구문 13. ① regret + ~ing/to ~ ② 소유대명사와 비교대상의 일치 ③ remind A of B ④ 동사 + 목적어 + 전치사 + 정관사 the + 신체부위 9. 연결사 / assertive behavior와 aggressive behavior의 대조 관계 및 긍정/부정만 파악해도 쉽게 풀 수 있음. Accordingly나 On (the) one hand가 낯설었을까? / 2008년 4월 고3 수능 모의고사 응용 (첨부 문서 참조) 10. 주제 / touchscreen이라는 최신의 일상적 소재. 너무 포괄적인 선택지가 아니라 글에 딱 부합하는 핵심 소재를 잡는 것이 주제 문제를 틀리지 않는 요령. 14. 제목 = 주제 + 양념 / 주제는 주제대로 제대로 파악하되, 양념에 조금만 더 신경 써 줄 것! 15. 무관 / anthropology라는 단어를 몰라도? 철학/인류학 나아가 철학과 인류학의 관계에 대해 평소 관심이 1도 없었단 하더라도. 16. 빈칸 / 좋은 문제. something을 꾸며주는 다채로운 선택지들. ① 과거분사구 ② 전치사 + 명사 ③ 형용사(열등 비교급) ④ 형용사구(전치사 of + 추상명사) 글의 구조까지 염두에 둔 출제 의도가 빛남. 17. 요지 / 부정적 내용(노인의 소외)에 꽂혀 선택지 ④로 잘못 판단한 수험생들이 있었을 거라 사료. 글 중간에 있는 반전(But)이 무엇과 무엇의 반전인지를 알아야 함. 글 후반부에 왔을 때 이미 머릿속으로는 한국어로나마 글 ‘전체’의 요지가 떠올라야 함. / 타임 기사 (첨부 문서 참조) 18. 순서 / 연결되는 단락 말고 연결되지 않는 단락부터 제거해나가는 것이 요령 19. 삽입 / ② 다음 문장의 해석이 까다로움. 의미파악이 제대로 돼야 구조 파악도 됩니다. / 2020년 1월 뉴욕타임즈 기사 (*첨부 문서 참조) 20. 일치 / 선택지부터 보면서 중심 소재/어휘들을 먼저 빨리 스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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