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9급 국가직 전산직]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이 다 공무원이 될 수 없지만, 노력하면 붙을 수 있습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이 * 현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건강문제로 소규모 무역회사를 그만둔 뒤 쉬면서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게 됨. 비전공자, 38살이라는 늦은 나이였으나 오로지 전산직 공무원을 목표로 시작함.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전산직 관련 강좌를 타 학원보다 먼저 올패스 서비스를 시작하여서 선택하게 됨. [[학습기간 및 방법]] 2015년 국가직 9급 시험을 봄과 동시에 공무원 시험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은 전공과목 교재를 사서 읽기만 했습니다. 합격 바라지도 않았죠. 2016-17년은 올패스 첨으로 신청해서 들었죠. 한국사와 전공과목을 보면서 이해란 걸 하기 시작했어요. 2018년 두 번째 올패스를 신청하고, 서울시 교육청 9급, 국가직 7급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남들보다 길게 목표를 잡았고, 하루 공부시간도 2-3시간, 주중에만 공부를 하다보니 슬럼프는 없었어요. 뭘 해야 슬럼프가 오죠. [[생활관리법]] 하루 2-3시간 인강만 보다보니, 시간관리는 할 게 없었어요. 오전에는 인강 오후에는 운동 겸 산책 저녁에는 취미생활 했어요. 전산직 7급 비전공자, 38살, 하루 2-3시간 인강수업 4번만에 합격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7급 강의를 들었지만, 모든 9급 시험은 다 봤습니다. 시험 1주일 부터는 시험과 동일하게 오전 10시에 과년도 시험을 실제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매일매일 풀었습니다. 컨디션 조절과 긴장 조절엔 좋더라구요. 한번씩 해보세요.... [[나만의 합격 비법]] 7급 강의를 들었지만, 모든 9급 시험은 다 봤습니다. 시험 1주일 부터는 시험과 동일하게 오전 10시에 과년도 시험을 실제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매일매일 풀었습니다. 컨디션 조절과 긴장 조절엔 좋더라구요. 한번씩 해보세요.... [[응원 메시지]] 저도 붙었습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도 붙을 수 있어요. 본인이 편한 방법, 잘 되는 방향을 찾아서 공부하세요. 자신을 믿으세요.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대학다니다 그만두고 이런 저런 일을 하다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늦은 나이 38살에, 비전공분야인 전산직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일행직은 합격선이 너무 높아요. 거기에 단순히 암기만 하는 건 취향도 맞지 않구요. 그러다 보니, 강의를 알아봐야 했죠. 실강을 듣기에는 시간문제, 금전문제가 있어서 인강을 선택했구요. 인터넷으로 검색하다보니 올패스라는 저렴하고 알찬제도가 있더라구요. 전산직은 박문각만 있었기에(시작할 당시에는요) 7급 올패스를 신청하게 되었죠. [[과목별 학습 방법]] 박문각공무원 교수님 강의를 선택했어요. 기본이론강의만 봤습니다. 국어잖아요. 공부안해도 과락은 안맞잖아요. 기본강의에 기출풀이만 봐도 웬만큼 성적나올거에요. 한국사는 이름따라 갔습니다. 선우빈 쌤 강의 봤습니다. 합격할 때까지 기본 이론 강의 3번, 기출2000제 1번, 동형 2번인가 봤어요. 따로 암기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번 보면 외워집니다. 계속 보시면 되요. 쥐약인 과목이라 다른 과목보다 신경을 더 썼어요. 전산과목은 오로지 손경희 쌤입니다. 한분 뿐이에요. 비전공자니 이론 기출 동형 볼 수 있는 건 다 봤어요. 2회독 했습니다. 전략과목이니 취약과목 딱히 구분없습니다. 시험 한번 쳐 보시면 답이 나오죠... 저한테는 한국사가 취약과목이었어요. 첨엔 과락에서 조금씩 올라가더라구요. 전산과목이 취약과목이어야 하는데 성적은 한국사보다 잘 나왔어요. 이상하게도. 쌤이 좋은건지 아님 문제가 쉬운건지 신기하더라구요. 교재 고를 필요없어요... 인강 보려면 필요한 거 정해져 있죠.. 인강 쌤 교재봐야죠. 그리고 더 필요한 건 인강보면 제공되니 딱히 필요한거 없어요.
[[나만의 공부 스타일]]
길게 보고 공부했어요. 시험일자 다 무시하고 내 공부시간에 맞추어서 공부했어요. 첫해시험은 그냥 무시하고 그래도 시험을 다 봤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만큼 집중할 수 있는 만큼 정해서 하루 2-3시간 정도만 인강만 봤어요. 예습 복습 했으면 더 빨리 합격했겠지만, 개인 사정상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없었어요. 다만 꾸준히 공부하니 붙게 되네요. [[성적관리 노하우]] 딱히 노하우 없습니다. 칠 수 있는 모든 시험 다 쳐보면서 나한테 어울리는 시험 찾는게 중요하겠죠. 국가직, 서울시, 지방직, 교육청 등.. 같은 직렬이라도 시험 문제 패턴이 달라요.. 시험은 다 쳐보되 자신에게 맞는 시험 찾아서 거기에 맡게 공부하는게 정신건강에 득일거 같아요. 집에서 인강만 들으니, 금전 부담 적게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가족에게 부담주지 않고도 길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쉴 때는 그냥 쉬어버리고 연초부터 공부하다보니 딱히 슬럼프 오지 않더라구요. 시험 1주일 전부터는 시험모드로 준비하고, 끝나고 2-3일 놀고.. 슬럼프 안 올거에요...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박문각 올패스 들었는데 다른 생각 할 필요없이 박문각 정준호 쌤 면접강의 들었습니다. 유일하게 실강들었네요. 같이 수업듣는 분들과 스터디를 할 수 있었으니 문제없었고, 수업과 이어지게 스터디를 할 수 있으니, 수업이 길어지는 효과도 있었네요. 같이 강의 들은 분들 다들 합격하셨으니, 강의 질은 말할 필요 없겠죠.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갑자기 추워진 날씨라 시험장 분위기도 쏴~~ 할줄 알았지만, 생각외로 훈훈하더라구요. 전부 학원에 스터디를 했는지, 면접시험장에서 알아서들 모이더라구요. 면접강의 안 들으면 100% 탈락확정입니다... 오전에 개별면접 작성하고, 집단 토의. 점심먹고 순서대로 PT와 개별면접 보면 면접이 끝나네요... 적어놓으니 짧은데 8시에 면장시험장 도착해서 전 오후 4시에 끝났어요. 집에 오니 파김치가 되어버리네요. [[면접 문제 및 답변]] 집단토의는 규제프리존 설치에 대한 찬반문제였습니다. 전산직이라 그런지 전원 찬성이었던지라, 토의할 거리도 없었어요. 전부 비슷비슷한 이야기만 하다 시간 다 갔어요. 그 담은 PT. 이동통신 음영지역 제거를 위한 중계기 설치의 의무화와 자율화에 관한 문제였네요. 의무화를 해야된다고 답을 하였어요. 그 이유로는 자율화로는 피해보는 사람이 해소가 되지 않기에 의무화를 해야되고 그에 따른 문제는 지속적인 정책 홍보와 소통으로 해결해야 된다... 그런 식이었어요. 마지막으로 개별면접과제는 학교나 모임에서 따돌림 당한 적?? 회사 생활할 때 에피소드 이야기했습니다. 본인이 더 노력해야 된다... 그렇게 대답했어요. 초고령사회에서 노령연령 상향화에 따른 문제, 대안 개개인의 건강에 재산에 따라 선택권을 주자고 했습니다.
[[주의 사항]]
모르면 모른다, 질문을 잊어버렸을 때는 다시 말씀해 달라... 긴장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하면 됩니다. 물론 면접 강의때 들은 이야기 그대로 하시면 되겠지만요.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필기시험이든 면접이든 아는 것이 힘입니다. 강의는 무조건 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도 최근 걸로 들으세요. 한 해 지나면 단순 과거 강의 일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이 다 공무원이 될 수 없지만, 노력하면 붙을 수 있습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
즐겨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