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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급 국가직 일반행정직] 매일의 성실함은 반드시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입니다. 정*정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공직자가 되기 전, 저는 학생이었습니다. 시험을 막 준비하려던 당시 마지막 학기를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그 점이 부담스러웠습니다. [ 박문각공무원 선택 이유? ] 타 학원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지도 않았고 또 제가 학생일 때 선우빈 선생님을 들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믿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2018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루에 한 과목씩 하루 분량으로 올라오는 강의를 듣고, 나머지는 개인 공부 시간으로 했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강의 시간 3~4시간, 나머지 공부 시간 6~7시간이었습니다. 특별한 암기법이나 노하우 같은 것은 없었고 정말 선생님들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혼자 인강으로 들으면서 커리큘럼을 뒤처지지 않고 따라가는 것부터가 버거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말 선생님들께서 하라는 대로 하고 꾸준히 했더니 동형이나 모의고사에서 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었고 무사히 최종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나는 같은 자리에 계속 머물고 있는데 남들은 앞서 나가는 것 같아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12월, 1월 같이 연휴가 많고 분위기 들뜨는 달에 더더욱 그랬습니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그런 기념일에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엔 의식적으로 한 것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런 의미 있는 날들에 무뎌졌고, 흔들리지 않게 되어 무사히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 생활 관리법 ] 7시 30분에 기상 - 8시 30분 독서실 오픈, 오전 공부시작 - 12시~13시 점심 - 오후 공부 - 18~19시 저녁 - 저녁 공부, 23시 마감 - 24시 취침 중간 중간 쉬는 시간은 따로 두지 않았습니다. 보통 공부시간은 최소 10시간, 일주일에 한 번은 푹 쉬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았고 혼자 공부했습니다.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의 공부 비율은 7:3에서 1월부턴 6:4정도로 하였고 최대한 골고루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이 좋았던 점 ] 매달 모의고사가 있는 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선우빈 선생님과 이유진 선생님의 강의가 좋았습니다. 두 분 다 질문 응답도 빠르시고 강의 준비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 만족했습니다. [ 나만의 합격 비법 ] 꾸준히, 묵묵히 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응원 메시지 ] 매일의 성실함은 반드시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입니다. 파이팅!!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 동기,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가격이나 강사진들을 조사하였습니다. 박문각 내 강사 선택은 한 분 한 분씩 강의를 들어보았고, 강의 스타일이 저와 맞을 것 같은 분들로 선택했습니다. [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 전선혜 선생님 문법 강의, 기출강의와 이유진 선생님 독해 알고리즘, 동형 모의고사 수업을 들었습니다. 다 좋았지만 비문학이 약하신 분들에겐 독해 알고리즘 수업을 추천합니다. 영어: 손재석 선생님 하프도 종종 풀었는데 영어 공부 안 하는 날 감을 잃지 않는 연습으로 좋았습니다. 한국사: 선우빈 선생님 커리큘럼으로 들었고 여러 강의 중 연결고리 시대사 수업을 추천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에 올랐을 때 흐름 잡는 용으로 좋았습니다. 행정법: 김진영 선생님 수업을 들었고 무난했습니다. OX수업 추천합니다. 막판에 정리할 때 보면 편합니다. 사회: 정정 선생님 수업을 들었고 무난했습니다. 경제 파트를 원칙에 충실히 맞춰 설명해주십니다. 그래서 처음엔 힘들 수도 있지만 나중엔 편하게 경제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 나만의 공부 스타일 ] 일주일 중 6일 공부했습니다. 하루에 한 과목씩 5일을 한 뒤, 남는 하루는 비중이 큰 필수과목 세 과목을 복습하는 시간으로 했습니다. 하루에 2,3과목씩 번갈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하던데 저는 하루 내리 한 과목씩 파는 게 맞아서 이런 방법으로 했습니다.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 성적관리 노하우 ] 학원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를 매달은 아니더라도 틈틈이 풀었습니다. 내가 잘하는 과목, 부족한 과목을 파악할 수 있었고 남들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이니 성적이 잘 나오든 못 나오든 크게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선택과목 만족도 ] 선택과목으로 행정법, 사회를 선택하였고 행정법 양이 많아 조금 버겁기도 했지만 사회는 기본 베이스가 있는 편이라 공부를 하는 데에 있어서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행정법 최신 판례 강의를 안 듣고 시험 치러 갔더니 행정법은 점수가 낮게 나왔습니다. 원점수로는 행정법 75점, 사회 100점이었고 조정점수는 각각 61.44, 69.04입니다. 타 선택과목과 비교했을 때 행정법이 나름 조정점수가 잘 나온 편이었고 사회는 좀 낮게 나온 편이었는데 둘이 상쇄되어 무난한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 면접 준비 방법 ] 타 학원 선생님의 교재만 샀고 강의는 따로 듣지 않았습니다. 스터디는 인터넷 카페(구꿈사)에서 구하였고 주2회 모여서 함께 공부했습니다. 마지막 주에는 주3회 모여 마지막 모의 면접에 박차를 가하였습니다. [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 면접 시험장 분위기는 대체로 차분합니다. 오전조, 오후조 입장 시간에 맞추어 응시자 대기장으로 들어가고 나면 이것저것 설명을 듣다가 개별면접과제를 작성합니다. 개별면접과제 작성이 끝나면 본인 순서가 될 때까지 대기하다가 다같이 5분 발표 준비장으로 이동합니다. 5분 발표 준비가 끝나면 다같이 면접 파티션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시간이 되면 발바닥 모양 위에 대기하고 있다가 차임벨이 울리면 파티션 안으로 들어가 면접을 치르게 됩니다. [ 면접 문제 및 답변 ] 다 기억이 나지 않아서 기억 나는 것만 일단 적겠습니다. Q. 일과 가정을 어떻게 양립할 것인가? A. 공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활용하겠다. 특히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적극 활용하여 일과 가정을 동시에 잘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상관의 부당한 유착관계를 목격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A. 그에 대한 사실 관계를 정확히 조사하고, 정말 부당한 유착관계로 판단된다면 상관께 조심스레 말씀을 드려보겠다. [ 주의사항 ] 면접 오후조 같은 경우엔 따로 점심시간이 없습니다. 초콜릿이나 에너지바 같은 걸 챙겨가세요. 그리고 면접 복장은 대부분 칼정장이나 바지를 입으신 분, 흰 자켓을 입으신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머리 스타일도 하나로 단정하게 묶기만 하면 됩니다. 외적인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 많이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 얻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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