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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급 국가직 통계직] 이 길고 지루한 싸움에서 버티면 이기는 것 같습니다. 이*혁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대학교 4학년 때부터 공시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18년 4학년 1학기 때는 학업을 병행하면서 혼자 책으로만 준비하여 시험을 보았지만 떨어졌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없었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기 힘들어서 그만해야지 생각했지만 다시 한 번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한 학기 남기고 휴학을 결심 후 고향에 내려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 선택 이유? ] 먼저 수험준비를 위해 모은 돈이 130만원 가량 있었는데 이 돈으로만 승부를 봐야하는 상황이어서 알아보던 중 타 학원의 강의와 책은 너무 터무니없이 비쌌고 비합리적인 면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박문각은 합리적인 가격에 교재구성과 교수진들의 강의가 밀리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여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되었고 특히 이론수업, 문제풀이 강의는 수험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노트북과 모바일 재생이 끊김없이 잘 재생되고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고 빠르고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기간 : 2018.5 ~2019.5 학습방법: 5월부터 8월까지는 대학교 기숙사와 도서관에서 4과목의 이론 강의를 듣고 복습하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습니다. 이때 3개월간 주 6일 공부를 하고 하루에 10시간 공부를 하면 인강을 5시간, 복습에 5시간을 투자하였고 그 후부터는 기출문제와 단원별 모의고사를 계속 풀고 복습하고를 끊임없이 반복하여 숙달도를 높였고 시험이 두 달 정도가 남았을 때에는 실전모의고사강의와 문제풀이를 병행하면서 시간을 재고 실제 시험보듯 100문제 100분을 계속 실천하여 실전에서 시간에 대해 촉박함을 느끼며 실수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때 100문제 100분 연습을 꾸준히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기출문제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잘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진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기출문제 계속 보는게 지겹다면 안 지겹다 생각하고 계속 봐야합니다. 안보면 떨어집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역시나 멘탈관리가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험에 떨어지고 자신감은 줄어들었고 취업하거나 좋은 스펙을 쌓고 있는 친구들과 선배들의 소식을 들으면 괜히 비교되고 나는 뭘 한 건가 싶었습니다. 그럴 때 저는 여자친구를 만나거나 영화를 몇 편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자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니 걱정이 크게 사라졌습니다. 두 번째로 힘들었던 점은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모의고사 문제에서 틀린 문제가 많이 보이고 있었을 때 였습니다. 겁이 나고 떨어지는 게 아닌지 걱정되었습니다. 이 역시 문제를 풀며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였고 시험 직전까지만 알면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슬럼프가 오면 잠시 책상을 떠나 걷거나 다른 것을 하다가 앉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슬럼프라는 것은 최고의 프로선수들이나 부진에 겪을 때 겪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마추어이고 초보이기 때문에 못해도 크게 낙심하지 않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 생각하였습니다.
[ 생활 관리법 ] 기상시간 / 취침시간 : 10:00 / 02:00 공부장소 : 집 근처 도서관 이용(도보 20분), 시험 2달 전부터 집 근처 독서실에서 공부 오전 공부 2시간(영어 하프 모의고사 풀기, 한국사 모의고사 풀기, 한국사 필기노트) 오전에는 매일 영어단어를 DAY2~3개를 외우고 영어문제를 푸는 것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한국사도 매일 조금씩 목차별로 암기하였습니다. 문제로 20문제씩 풀었습니다. 오후 공부(13:30 ~ 21:30, 22:30 ~ 24:00) 저는 오후에 집중이 더 잘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수험생과 다르게 아침부터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공부시간은 12시간, 13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제보다 발전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것을 익숙하게 하고 약점을 보완해나가는 것 목표를 잘 이루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시간동안 앉아야 한다는 강박은 스트레스를 일으키고 심적으로도 부담이 됩니다. 이론 강의를 다 듣고 난 뒤 확실히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애매한 것을 나누었습니다. 또 기출문제를 통해 이것이 명확해집니다. 그러면 모르는 것과 애매한 것을 아는 것으로 바꾸기 위해 그 부분의 인강을 다시 수강했습니다. 수험 중반부터 막판까지 문제풀이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기출- 단원별 모의 – 파이널모의고사와 기출병행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았고 오로지 혼자 강의듣고 복습하기만 했습니다. 9급의 경우가 필수 3과목이 시험의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에 여기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3과목을 11월까지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12월쯤 돼서 선택과목 기본을 시작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이 좋았던 점 ] 크게 박문각 공무원에 대해 만족한 2가지 장점은 첫 번째로 강의 업데이트가 빠르게 올라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실강을 듣는 사람을 제외한 수많은 지방에 사는 공시생들은 자기의 계획에 맞게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고 싶어합니다. 강의 업로드가 늦어진다면 계획이 틀어지고 꼬일 수가 있는데 박문각공무원에서는 강의종료와 함께 24시간 강의와 함께 교재나 참고자료를 올려주어 빠르게 인강생들이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친절하게 교수님들이 직접 질문에 대해 답을 달아주시는 것도 있었고 교재를 구매했을 때 빠르게 배송이 되어 책을 바로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 나만의 합격 비법 ] 저는 공무원시험은 시간 관리와 실수안하기 시합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자기가 많이 공부했고 아는 것이 많아도 푸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합격을 할 수 없습니다. 막상 연습 때 잘 풀리고 찍어도 잘 맞고 긴장감 없이 매끄럽게 풀고 점수가 잘 나와도 실제 교실 책상에 앉아 사람들 속에서 문제를 풀면 잘 안 풀리거나 아는 것임에도 실수하는 경우가 더러 존재합니다. 저는 시험 때마다 하는 잔 실수와 시간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과목이 비슷한 모든 시험에 접수를 하여 시험을 쳤습니다. 지방직 7급, 경찰 시험 2번, 군무원 시험, 서울시 공무원 시험 등 제가 목표로 하지 않는 시험이지만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이 동일하거나 출제기관이 비슷하고 시험시간이 100분에 비슷하다면 좋은 시뮬레이션이라 생각하여 진지하게 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시험장에서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고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시간이 부족하여 몇 문제가 남았을 때, 마킹 때 실수할 만한 것들, 시간이 널널할 때와 촉박할 때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모든 시나리오를 연습하고 국가직시험에 응하였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쉽게 나와 계획대로 시간에 여유가 있었고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필요했던 영어와 사회에 더 시간을 분배하여 문제를 풀었고 마킹도 2번이나 확인하고 제출하였습니다. 이러한 치밀한 전략이 합격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 응원 메시지 ] 제가 공무원 시험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제 대학 동기들과 후배들도 몇 명 수험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친구들이 초반에 겪는 힘든 모습을 보며 저의 지난 날들이 생각나기도 했었습니다. 모두에게 말을 해주지 못했지만 제가 만난 동기 몇 명에게 저는 지겨워도 계속 보고 버티면서 하다보면 시험장에서 너무 쉽게 문제를 풀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격려의 말을 해주었습니다. 변함없이 수험생을 만나면 저는 이 말을 할 것입니다.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 동기,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면서 막연하게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나 다른 직렬의 공무원에 대해서도 알아보던 중 통계직 공무원에 알아보게 되었고 가산 자격증도 있었고 하는 업무가 저의 성격과도 잘 맞을 거 같아 이 직렬에 전념하여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 : 이론강의가 100강에 육박하지만 다 듣고 복습했습니다. 목차를 펼치고 잘 이해하는 부분과 취약한 부분을 나누고 부족한 부분은 강의를 다시 듣거나 기출을 풀며 숙달했습니다. 후에 이유진 선생님의 강의로 갈아탔는데 ‘기출300제’ ‘실전300제’ ‘독해플러스’ 강의를 수강하고 실력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수능 때도 국어를 잘 못했었는데 선생님을 통해 공무원 국어에 대해 전반적인 흐름을 알게 되었고 목차와 흐름이 보이니 어문규정과 짜잘한 규정은 쉽게 쉽게 암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독해강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연습을 무진장 시켜줍니다. 꼭 들으시길 바랍니다. 아무것도 몰라도 괜찮습니다. 영어 : 단어는 빼먹지 않고 매일 했습니다. 모르면 추론도 못하고 잔인하게 5점을 까는 문제입니다. 두꺼운 단어집보다 기출위주로 된 단어집에다가 틀린 문제의 모르는 단어를 적으면서 공부했습니다. 감을 유지하기 위해 헤더진 하프모의고사를 계속 풀었습니다. 한국사 : 노범석 선생님의 기본서와 해법국사 필기노트를 반복해서 보면서 처음보는 것이 없게끔 했습니다. 한국사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거부감 없이 곧 잘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주력과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한국사과목이 5과목 중에서 문제를 가장 많이 푼 과목입니다. 문제를 통해 암기가 잘 되는 과목이고 찍는 스킬도 나중에 생기게 되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물론 기본개념은 계속 필기노트를 보면서 말입니다. 행정학 : 신용한 선생님의 모든 강의와 교재를 선택해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행정학은 휘발성이 높은 과목입니다. 이 역시 합격노트와 기출을 반복해 꾸준히 봤습니다. 사회: 기출문제집만 따로 프린트해 혼자 공부 했습니다. [ 나만의 공부 스타일 ] 자기에게 집중이 잘되는 시간대와 환경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때 중요한 개념이나 모르는 개념을 공부하고 복습하면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후에 집중이 잘 되었기 때문에 오전에는 개념 체크할 수 있는 문제를 풀고 오후에 암기와 취약부분 보충, 강의 복습을 하였습니다. 집중이 안 될 때는 인터넷강의를 보며 선생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수업을 듣다보면 다시 집중이 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00문제 100분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예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복습이 전부였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이 편했고 스터디를 하게 되면 스터디 때문에 주객전도될 거 같아 하지 않았습니다. [ 성적관리 노하우 ] 기본기가 갖추어지고 기출문제가 잘 풀리고 머리에 잡혔다 싶을 때 합격권과의 점수 차는 별로 나지 않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까먹지만 계속 들이 부어 유지시켜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풀면 확실히 알 수 있게 됩니다. 아는 것은 명확히, 어떻게 나오는 다 맞히게 되있고 틀리는 문제만 계속 틀리는 것은 그 부분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험직전까지 이 차이를 줄여서 가야한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고 시간측정해 100문제 100분에 푸는 것입니다. 연습이 많이 되었다면 100문제 마킹까지 95분 90분까지 푸는 연습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실제 시험에서 차분히 혼자 문제 풀 때처럼 문제를 풀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슬럼프는 정상에 있는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이 나오지 않을 때 느끼는 감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마추어이고 가지고 있는 기량도 부족하기에 슬럼프는 없다 생각하고 ‘오늘 기분이 안 좋구나’, 못 하는 것이 당연한 거다 라는 생각을 하며 공부를 조금 했습니다. 12시간씩 하는 것보단 매일 8~10시간 꾸준히 하는 게 정신적으로 크게 힘들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던 방법이었고 자신이 못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배워나가는 초보자의 입장에서 공부를 하면 부담을 덜고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 선택과목 만족도 ] 통계학은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풀 수 있고 조정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을 사회, 행정학을 선택했습니다. 사회: 62.21(원점수 85.00점) 행정학: 64.98(원점수 85.00점)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 면접 준비 방법 ] 필기성적이 나쁘지 않아 면접에 대해 큰 부담은 덜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 강의를 수강할 여건이 되지 않았습니다. 시골에 살고 있고 면접의 핵심인 스터디를 꾸리기 위해선 대도시로 나가야 하는데 별 효과가 없을 거 같아서 안 했습니다. 인터넷강의 수강도 안 했습니다. 유튜브에 면접에 대한 꿀팁과 무료강의가 많이 나옵니다. 그것만으로도 방향은 잡힙니다. 방향만 잡으면 반 이상 성공입니다. 그러고 나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기출문제와 우수복원 후기를 참고하여 나의 말재료를 만들고 혼자 중얼중얼 거리며 집에서 했습니다. 면접에서 비용 0원(강의 x , 스터디x , 교재x, 도서관에서 공무원 면접책 대출, 무료강의자료 프린트물 활용) [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 과천 국가공무원 교육원에서 진행하였는데 모두 똑같은 복장과 긴장된 얼굴이었습니다. 하지만 대기시간이 길다보니 긴장감도 어느 정도 사라지고 옆 사람과 대화도 살짝 하게 됩니다. 이때 긴장감이 줄어들고 말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진행절차는 국가직과 지방직이 다른데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자세히 모습과 해야 할 것들을 강사께서 무료로 알려주십니다. [ 면접 문제 및 답변 ] 1) 5분 발표 < 세종대왕의 전분 6등법, 연분 9등법을 적용에 있어 많은 백성들의 의견을 물어 시행하였는데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공직가치란?> 적극성, 전문성, 민주성 등의 가치를 설명하며 제 경험 중 군생활, 대학생활에서 얻은 공직가치를 말씀드렸습니다. 2) 개별질문 다른 사람의 오해를 사서 곤란함을 느낀 경험. 해결한 경험 대학 때 조별프로젝트 중 다른 팀원의 주장을 옹호하였다고 오해를 산적이 있는데 대화로 잘 해결한 경험을 말하였습니다. 3) 상황형 질문(통계자료 반출시 개인정보 보호 관련) 명확한 규정이 없다는 것이 문제에 핵심이었는데 다음부터 명확한 규정을 만들고 처리하겠다 하니 그래도 문제가 생긴다면?? 계속 꼬리질문으로 약간의 압박의 질문이 이어졌으나 천천히 생각을 말씀드리니 수긍하시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습니다. 4)기타 개별질문 통계전공질문은 안 물어보셨고 스트레스 해소방법, 경험얘기가 주를 이루어 쉽게 답변 할 수 있었습니다. [ 주의사항 ] 거짓말해서도 안 되고 너무 크게 웃어도 안 되고 튀어도 안 된다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또 진실되되 강조하지 말고 자기의 진정성을 보여주시면 큰 무리 없이 면접은 통과할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필기성적이 커트라인 안쪽에 들어와야지 말입니다.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 원하는 작은 목표(ex. 모의고사 고득점, 합격권 점수 도달 등)을 이루면 자신을 위한 보상을 해주세요. 그러면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부에 그나마 재미를 느끼고 계속 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지루해도 계속 반복하고 아는 것 같아도 모른다 생각하고 계속 봐야 하는 게 합격으로 가는 길 같습니다. 이 길고 지루한 싸움에서 버티면 이기는 것 같습니다. 모두 할 수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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