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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급 국가직 출입국관리직] 지금은 힘들 수 있지만 그 고비를 넘기고 나면 해내실 거라 생각합니다.
김 *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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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대학 졸업 후 취업준비를 3년 정도 했습니다. 공무원 경쟁률이 높았기 때문에, 선뜻 도전하지 못하다가 취업이 힘들어져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하고 공무원 시장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단과 강좌를 선생님 별로 올패스를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선생님 커리큘럼을 비용부담을 줄이고 수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기간 : 저는 수험을 끊어서 했습니다. 1차 수험은 20171208-20180630까지 였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20181201-20190406 국가직까지 했습니다. 저는 장기 레이스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수험을 콤팩트하게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만약 이 방법이 실패했다면 장기 레이스로 돌입하려 했습니다. 학습방법 : 저는 강의:개인공부시간을 4:6정도의 비율로 했습니다. 저는 강의를 꾸준히 병행한 편입니다. 제 개인시간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알기 위해 요약강의를 지속적으로 들으면서 보완했습니다. 저는 선생님 한 분을 선택해 그 커리큘럼을 따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선생님마다 교습법이 있고 커리큘럼에 맞춰 가지치기를 하듯 범위를 넓히기 때문에, 중간에 다른 선생님 커리큘럼으로 바꾸게 된다면 혼선이 빚어질 거라 생각했습니다. 기본강의가 나무의 기둥이라면 기출은 무성한 나뭇가지를 만드는 과정이고 이외의 요약강의나 모의고사 강의들은 잎사귀라고 생각합니다. 그 나뭇가지에 물을 주는 것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재를 하나 잡아서 단권화하는 방식으로 공부했고, 자주 틀리는 부분을 연필로 체크해서 몇 회 틀렸는지 파악한 후 3회가 넘어가는 부분은 다시 펜으로 체크해 놓는 식으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암기는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무조건 외우기 보다는 자주 보는 것으로 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아무래도 공무원 시험은 떨어지면 1년을 더 공부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시간과 돈을 다시 투입해야하니 시간이 갈수록 초조함이 늘어갔다는 것입니다. 이는 수험생에게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다가오며, 효율을 떨어뜨립니다. 또 그만큼 간절함도 강해집니다. 하지만 간절함은 합격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간절함을 노력으로 변환해야겠다는 의지로 공부하며 이겨냈습니다. [[생활관리법]] 저는 수험기간을 짧게짧게 했기 때문에 대신 순공시간을 길게 했습니다. 1차 수험때는 10시간 정도를 공부했고, 2차 수험때는 주중14시간 주말 10시간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몸이 많이 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험기간이 6개월 이상이라면 10시간씩 체력관리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집에서 5분거리의 오픈형 독서실에서 공부했습니다. 오픈형 독서실은 다른 사람들이 공부를 하는 것을 보며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저는 저와 같은 공시생 중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 한 분을 라이벌처럼 생각하며 스스로 자극받으며 공부했습니다. 저는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국어공부를 했습니다. 첫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동안 한자, 고유어, 국어 중 외워야하는 부분을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후 두시간에서 세시간동안 강의&자습을 하며 공부했습니다. 점심(저녁)시간은 한시간으로 잡았고 그 시간동안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잠을 자던지 미드를 보면서 밥먹는 방식으로 절대적인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후 한시부터 네시까지 영어공부를 했고 영어 또한 한시간동안 단어 암기를 했습니다. 네시부터 일곱시까지는 한국사 공부를 한 후 저녁을 먹었고, 여덟시부터 열두시까지 격일로 행정학과 사회를 공부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저는 박문각 어플을 썼습니다. 어플을 켤 때 응원문구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너무 상투적이고 널리 알려진 문구들이 떠서 오글거리기도 하고, 놀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자주 보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진짜 힘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날 그날 문구들이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지만 좋다고 느끼는 날은 그 문구를 곱씹으며 좀더 긍정적으로 공부했습니다. 합격 후 생각해보니 박문각 어플의 문구가 합격을 하는 데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저는 공부를 하면서 다섯 과목 중 어떠한 과목도 자신 있지 않았고, 공부를 하는 내내 합격을 확신한 순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합격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섯 과목 모두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다섯과목 모두 꾸준히 열심히 했고, 공부기간 내내 합격을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짧은 기간이지만 매일매일 최선을 다했습니다. 합격하기 위해선 다섯과목 모두 어느 수준이상 해야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매일매일 열심히 해야하니까요. [[응원 메시지]]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이 자신만의 비법으로 열심히 공부하셔서 합격하는 그날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저는 대학 졸업 후 취업준비를 오랜기간 했습니다. 주변에서 공무원을 할 것을 많이 권유했지만 높은 경쟁률을 보고 자신이 없었습니다. 나름대로 취업준비의 마지노선을 맞이했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자의 반 타의 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공무원 시험을 배수진을 치고 도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제가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과목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국어 성적이 너무 안 나와서 국어라고 하면 공포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말인데도 영어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4시간씩 투자했습니다. 때문에 저는 올인원 강의 문법, 문학, 말과글, 어휘 모두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출실록도 완강했구요. 이게 큰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이 두 과정 다 끝내고 나니 실력이 쑥 늘었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두 강의 완강(두달 정도 걸림) 후 3주 2주 1주 회독 계획을 세워서 돌렸습니다. 애매한 거, 모르겠는 거, 계속 틀리는 거 모두 체크해서 왜 그런지 메모해 놨습니다. 이렇게 회독 돌린 후 약점체크 일주일정도 돌리고 난 후 나침판 들어갔습니다. (한자, 고유어 등 암기사항) 4시간 중 1시간은 선재국어 어플, 선재국어 4권에 나오는 고유어랑 한자를 외웠습니다. 한자는 모든 국어 교수님의 강의를 들어봤지만, 결국 암기는 제 몫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팁을 활용해서 한자는 따로 외웠습니다. 영어 (문법) 영어도 학교 다닐 때 잘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영어 강의 듣고 확 실력이 늘었다고 볼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100포인트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제에서 출제 포인트 잡아낼 수 있도록 기초를 잡아주는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문법 약하신 분들은 100포인트 꼭 들으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 역시 문법이 약했습니다. 문법은 강의 듣고 복습보다는 문제를 풀면서 모르겠는 부분 체크하는 용도로 쓰라고 하셨지만, 저는 매일 봤습니다. 100포인트 책이 콤팩트하고 크게 7단원으로 나눠져 있어서 하루에 한 단원씩 가볍게 읽는 것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단어) 단어는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단어는 모두 다 외웠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영어는 단어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어 3000개 외우고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단순히 어휘문제 두문제 10점 오르는 게 아니라, 독해할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독해할 때 아주 유용해요. 다른 건 몰라도 영어는 단어라는 말 수험하면서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단어는 3000으로 외우다가 막달에 기적의 특강 오픈해 주신 거 일주일에 한강씩 들으니 단어를 다지는 느낌이 있어서 견고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독해) 주제문 찾는 거 꼭 연습하세요. 독해법만 제대로 터득하면 진짜 영어는 걱정할 게 없습니다. 부가적으로 문법, 단어 많이 외우면 도움 되구요. 저는 문법, 단어 같은 경우는 맞는 문장 틀린 문장 찾는 문제에서 활용 많이했습니다. 만약 단어를 잘 모르겠는데 not a but b라하면 이 문장에서 키는 b인거 잖아요. 그랬는데 지문에서 ~ is a 이렇게 나오면 틀렸구나 하고 발견했어요. 이런 문제에서는 헷갈릴 만한 비교 구문으로 장난치는 게 많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문법 공부할 때 a,b 헷갈리게 하는 것들 정리해서 많이 외웠습니다. 단어의 경우도 지문에 동의어로 바꿔서 내는 경우가 많으니 많이 외울수록 좋구요. 한국사 한국사는 국영사 삼형제 중 가장 감사한 과목입니다. 왜냐하면 국어 영어는 암기도 해야하고, 독해도 해야하는데 한국사는 세부적으로 나눌 게 없으니까요. 그냥 암기가 엄청나게 많을 뿐이니까요. 아무래도 국어 영어보다는 한국사는 집중해서 봐야 체득되는데, 혼자서 하다가 영혼탈출을 많이 해서 그냥 강의 병행했습니다. 강의:복습 비율은 한3:1정도 시간을 투자 했습니다. 행정학 행정학은 양도 많고 외워야 할 것도 많아서 가장 공부하기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성적도 잘 나오지 않았고 행정학 공부할 때는 가장 우울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심화 강의와 기출강의까지는 하루에 세시간씩 매일 투자했습니다. 첫 수험 때는 시간이 없어서 기본심화 강의만 듣고 독학했는데, 이 방법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선생님을 정해서 커리큘럼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대신 강의를 완강하고 나면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기간을 두고 독학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독학을 병행했습니다. 저는 성적이 잘 안 나오는 과목이 있다면, 선생님 한분을 정해서 그 커리큘럼을 쭉 따른 것을 추천해요. 사회 사회는 다른 선택과목에 비해 여유로운 과목이라 생각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두분의 강의를 들었지만 초시생이라면 개인적으로 위종욱 선생님 기본강의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강의가 길긴 하지만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아 주셔요.
[[나만의 공부 스타일]] 저는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국어공부를 했습니다. 첫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동안 한자, 고유어, 국어 중 외워야하는 부분을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후 두시간에서 세시간동안 강의&자습을 하며 공부했습니다. 점심(저녁)시간은 한시간으로 잡았고 그 시간동안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습니다.잠을 자던지 미드를 보면서 밥먹는 방식으로 절대적인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후 한시부터 네시까지 영어공부를 했고 영어 또한 한시간동안 단어 암기를 했습니다. 네시부터 일곱시까지는 한국사 공부를 한 후 저녁을 먹었고, 여덟시부터 열두시까지 격일로 행정학과 사회를 공부했습니다.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고, 복습은 그날 공부를 시작할 때 그 전날 배운 것이나 어려운 것을 체크해 놓은 것을 보는 식으로 복습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저는 모의고사는 따로 치르지 않았습니다. 오프라인 모의고사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고, 온라인 모의고사는 집중력이 떨어져서 치지 않았습니다.그냥 동형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관리를 했고, 선생님들이 올려주는 평균이나 상위20% 성적 등을 보며 제 위치를 파악했습니다. 저는 따로 슬럼프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날그날 맥주를 먹는다던지 미드를 보는 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사회 90(65) 행정학 90(67) 행정학은 분량이 많지만 신용한 선생님 커리를 타면서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면 성적이 오릅니다.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해도 오른다는 옛 말은 절대적으로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공부할 때 힘들었지만 시험을 본 후는 가장 만족한 과목입니다. 사회의 경우 효자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들에 비해 공부 분량이 많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사회를 하는 날은 좀 심적 부담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한 과목을 끝내고 싶다면 사회를 선택과목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저는 구꿈사 공준모 등에서 추천하는 선생님 중 한 분을 골라 현강을 들었습니다. 현강에서 스터디를 짜 주었고, 스터디가 구성된 후 스터디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또 제가 개인적으로 스터디를 구해서 직렬별스터디, 공통 스터디 두 개를 진행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 시험장 분위기는 아무래도 긴장됐습니다. 면접은 성적순이 아니라 랜덤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면접은 5분 발표, 경험형, 상황형 위주로 진행됩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사실 면접이 40분동안 한명에게 몰아치듯 보기 때문에 무엇을 물어봤는지 기억에 나지 않습니다. 분위기같은 것만 기억이 납니다. 딱히 압박을 하진 않으셨고, 저 또한 제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습니다. [[주의 사항]] 예의바른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모습을 잘 나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직렬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수험기간 내내 괴롭고 죽을 것 같고 그랬던 것만 기억이 납니다. 합격하고 난 후는 그 악몽 같던 시간들이 싹 날아갔습니다. 지금은 힘들 수 있지만 그 고비를 넘기고 나면 해내실 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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