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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급 국가직 일반행정] 지겹더라도, 힘들더라도 반복만이 살 길입니다~!!!
김 * 준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골프행사를 주관하는 회사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작년 초에 일을 그만 두고 공무원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20대 후반에 7급에 도전 했었는데 잘 안 됐었고 미련이 남아 35살이 되던 작년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 편이라 실패할 시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그 점에 있어서 수험기간 중 걱정이 많았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남부고시온라인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 였습니다. 타 학원 비교 절반 정도 되는 가격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샘플 강의를 들었을 때 선생님들의 강의 질이 좋았던 것도 있습니다. 원하는 시간 대에 편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에 따라 능동적으로 공부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이 있을 경우 이해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2018년 1월부터 도서관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국어,영어 기본강의를 돌려야 했기에 인터넷 강의와 스스로의 공부 비중을 1:1로 뒀습니다. 국어, 영어 기본강의를 마무리 한 뒤 앞의 두 과목은 기출을 풀기 시작했고 한국사는 노범석 선생님의 서브노트로 회독을 하면서 예전의 동형문풀강의를 들으며 문제를 많이 풀고 복습 했습니다. 8월달까지 공통과목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두 달 간 행정법 김진영 선생님 강의를 수강했고 11월부터는 행정법 기출을 돌렸습니다. 국어, 영어, 한국사는 기본서와 서브노트 반복 했습니다. 2019년 1월, 2월은 5과목 기본서와 기출을 반복하고 3월부터는 동형모의고사 수강했습니다. 공부 처음 시작할 때는 인강과 공부 1:1 비중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인강 비중이 많이 줄었습니다. 인강 2, 내 공부 8 정도로 두고 공부를 했습니다. 선생님들의 강의를 듣고 방향을 잡으면서 제 공부 시간을 많이 확보 했던 것이 합격할 수 있었던 방법인 것 같습이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작년 초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됐는데 1년이 지난 올해 1월달에 공부가 지겨워 책이 보기 싫어지는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슬럼프 극복을 위해 일주일 동안 가까운 곳에 가서 바람도 쐬고 오고 친구들을 만나 소주 한잔도 해 보고 혼자 영화도 보면서 문화생활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탈들은 공부를 더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제가 한 것은 놀더라도 도서관에서 놀자라는 생각으로 그 곳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억지로라도 책을 보다 보니 시간이 지나갔고 슬럼프도 자연스럽게 지나간 거 같습니다. 수험생은 합격하기 전까지는 공부하는 곳에서 버티는 게 최고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활관리법]] 아침 6시에 일어나 씻고 7시에 세명대 도서관에서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앉자마자 한자와 사자성어를 8시까지 암기 합니다. 그 뒤 9시까지 영단어와 숙어를 외웠습니다. 9시에 영어 하프모의고사를 풀고 그 곳에서 나온 단어와 문법들을 노트에 정리하고 문법 공부를 11시 30분까지 합니다. 점심 시간을 40분 정도 갖고 오후에는 국어와 한국사 공부를 17시 30분까지 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행정법과 사회 선택과목을 공부 했습니다. 필수과목은 영어,국어,한국사 3과목을 작년 초부터 계속 회독수를 늘렸고, 선택과목은 9개월차에 시작 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국어 이유진 선생님, 영어 헤더진 선생님, 한국사 선우빈 선생님, 행정법 김진영 선생님 강의를 수강 했습니다. 선생님들의 강의는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셨고 암기 방법들도 알려 주셔서 공부하기 편했습니다. 특히 이유진 선생님과 김진영 선생님의 동형모의고사 강의는 마무리 할 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모든 합격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겠지만... `반복만이 살 길이다!` 공무원 시험은 수험서는 서브노트든 본인에게 도움 되는 책으로 회독수를 늘리면서 돌려주는 게 합격의 길인 거 같습니다. [[응원 메시지]] 수험생 분들 힘드셔도 잘 버티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원 시험이라는 것이 공부 능력치가 뛰어나거나 특출난 사람이 붙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는 시험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버티십시오! 파이팅!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20대에 7급에 도전했지만 실패 했었습니다. 30대 들면서 골프행사를 주관하는 중소기업에 들어가 계약직으로 일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었고 공무원에 미련에 있던 터라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온라인 강의로 공부 방향을 정했고 인터넷으로 박문각과 공단기를 비교 했습니다. 박문각 선생님의 샘플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 와서 선택 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 나래국어 문법편과 어휘 한자편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나래국어 어휘,한자편은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유진 강사의 동형 문풀은 문제 퀄리티가 굉장히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 헤더진 영어로 공부 했습니다. 영어가 취약 과목이어서 수험 기간에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한 과목입니다. 헤더진 선생님은 어려운 영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전략과목이어서 기본강의는 돌리지 않았습니다.(예전에 7급 했던 터라,,) 서브노트 반복했고 예년의 동형문풀 인쇄해서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행정법 : 김진영 선생님은 기본서가 단권화 되어 있어서 회독하기 편했습니다. 타 강사들은 기본서가 2권인 데 반해 김진영 선생님은 한 권으로 단권화 되어 있어서 선택 과목에 맞는 공부방법을 택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 : 예전에 7급할 때 헌법도 했었고 경제학과 전공이라 기출만 반복하며 혼자 공부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아침 6시 기상, 밤 11시 취침을 꼭 지키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일요일은 아침에 늦잠 자고 오후에 영단어와 암기할 거 위주로 오후에 4시간 정도 하며 공부 흐름을 이어 갔습니다. 과목별로 1주일 치의 진도를 정했습니다. 아침 7시에 도서관에 도착하면 영단어와 한자를 9시까지 암기하고 11시 30분까지는 영어를 공부 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12시부터 14시 30분까지 국어 공부를, 14시 5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한국사를 공부 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18시부터 20시까지 행정법을, 20시 50분부터 22시까지 사회를 공부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위의 패턴을 1년 6개월 동안 쉬지 않고 이행 했습니다. 스터디와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고 복습은 철저히 이행 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일희일비 하는 성격이라 모의고사는 많이 본 편은 아닙니다. 시험 준비에 있어 멘털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면 괜찮지만 만약에라도 만족하지 못하는 점수가 나올 시에 1주일 넘게 초조함과 걱정을 보낸 경험이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보다는 기출을 체크하고 기본서를 반복하는 것이 시험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슬럼프 극복은 위에 기술한 대로 도서관에 더욱더 앉아 있으려고 했습니다. 수험생은 하루를 공부로 시작해서 공부로 끝마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작은 일탈을 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마음이 더 불편 했습니다. 슬럼프가 오더라도, 공부가 잘 안 되더라도 도서관 앉아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행정법 : 원정수 90 / 조정점수 67.74 사회 : 원점수 90 / 조정점수 64.49 공무원 합격에 있어 선택과목의 비중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행정법 김진영 선생님은 그 점을 강조 하시면서 행정법 공부를 최소화하며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강의 질도 좋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남은 시간을 영어나 국어에 더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만족 했습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4월 말부터 현장수강 했습니다. 스터디는 현장강의 수강생 위주로 6명을 학원에서 짜 주었습니다. 수업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공부하고 자료를 찾고 일주일에 두 번. 화요일, 금요일 만나서 스터디원들과 모의 면접을 진행 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은 킨텍스 6C홀에서 진행 됐습니다. 굉장히 큰 홀에 면접생들이 다 들어가고 면접 진행방식에 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설명을 듣고 신분확인을 한 뒤 평정표를 작성하고 자기기술서 2문제에 대해 서술 합니다. 그 뒤 조 번호 순서에 따라 5분 스피치 내용을 검토합니다. 검토가 끝나면 면접장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첫날 오전조 1번이었습니다. 면접관 두 분이 계셨는데 편안하게 말씀도 걸어 주시고 웃어 주셔서 면접을 잘 마무리 했던 거 같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5분 스피치를 마무리하고 자기기술서 첫 번째 문제는 원치 않는 조직에서 어려운 있을 경우 문제 해결을 위해 친구나 선배의 도움으로 해결한 경험을 기술하라는 문제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원치 않는 조직에 있던 경험이 없어서 조직에서 여려운 일을 겪었을 때 친구의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기술 했습니다. 독서실 총무로 있을 때 20살 재수생이 절도 행위를 했었고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 했었던 경험을 기술 했습니다. 어떻게든 경찰서에 안 가길 원했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들어 왔습니다. 마지막 질문이 굳이 수험생이 나서서 해결 하려고 했었느냐라는 것이었고 갓 성인이 된 지 3개월 뿐이 안 된 재수생에게 범죄자라는 낙인을 찍게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대답 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지역의 영세 기업과 선호도가 높은 대기업의 대학교 급식 선정 문제였는데 지역 영세기업을 선정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질문에 대답 했습니다. [[주의 사항]] 면접관의 질문과 대답에 반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소를 잃지 말고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대답을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지겹더라도, 힘들더라도 반복만이 살 길입니다~!!! 조금만 더 버티면... 끝까지 버티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모두 건승 하십시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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