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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급 국가직 세무직] 선생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그대로 따라서 공부하면 됩니다. 손*아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대학 졸업 후 아르바이트와 취직준비를 하다가 2018년 10월부터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 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 선택 이유? ] 박문각공무원을 선택한 이유는 올패스의 조건이 다른 곳 보다 더 좋았습니다. 배수제한도 없었고, 과목당 선생님 선택도 자유롭고 과목 선택도 자유로워서 박문각 올패스를 선택했습니다. 또한, 환급되는 것도 좋았습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2018년 9월 말 정도에 올패스를 구매했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4월 국가직 시험보기 전까지 대략 5~6개월(아파서 공부를 못한 기간을 제외하면 약 5개월, 포함하면6개월) 정도 했습니다. 하루에 보통 12~13시간씩 공부했고, 초반에는 이론 강의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12월까지 3개월 동안 영어 제외한 4과목의 이론심화 강의를 수강하고 한 단원 끝날 때 마다 복습했습니다. 하루에 4강씩 2과목의 강의를 총 8강정도 수강했고, 남은 시간은 복습을 했습니다. 그 후로 기출강의를 들었고, 3월에는 동형을 수강했습니다. 영어는 토익900점대라서 준비를 하지 않았고, 12월부터 매일 단어외우고 문법 강의만 수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적어가면서 암기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기본서를 자주보고 눈에 익히는 방식으로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따로 암기노트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노트 만드는 시간에 기본서 보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아서 안했습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슬럼프가 오지 않도록 일주일에 하루는 공부를 안했습니다. 안하고 하루 종일 TV를 보고 쉬거나 밖에 나가서 쉬었습니다. 저는 체력이 약한 편이라서 일주일 내내 공부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집중이 잘 안되고 그럴 때는 그냥 쉬었습니다. 쉬고 나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 집중도 더 잘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다보니까 일주일에 4일정도 공부한 적도 있었지만 이때 못한 부분은 집중 잘 될 때 더 보충하면서 매주 혹은 매달 정해 놓은 진도는 대부분 지켜서 나갔습니다. 슬럼프가 오는 것은 그만큼 공부를 많이 했기 때문에 몸에서 휴식이 필요하다고 보내는 신호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이럴 때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거나 밖에 나가서 시간 보내는 것이 저는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 생활 관리법 ] 기상시간은 딱히 정하지 않았습니다.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서 일찍 일어나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공부할 욕심에 알람 맞춰서 아침 7시 기상해서 공부 해봤는데 3일정도 하니까 몸살감기가 와서 오히려 며칠 동안 공부를 못하는 일이 생겨서 기상시간을 정해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아침에 눈뜨면 그게 그날의 기상시간이었습니다. 대신 취침은 기본 새벽2시에 했습니다. 원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2시까지는 잠도 잘 안와서 2시에서 2시30분 정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저는 무조건 집에서 공부했습니다. 카페 같은 곳이나 도서관은 신경 쓰이는 일이 생길 것 같았고, 책 같은 것도 독서실에서 분실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동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에서 공부하는 게 이동시간이나 체력을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집에서만 공부했습니다. 주로 10시~11시에 기상했고, 씻고 나서 간단하게 빵 한 쪽 먹은 다음에 인강을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12시쯤 점심을 먹었고, 1시 30분에서 2시 사이에 다시 나머지 인강 듣고 간단하게 복습하고 7시쯤 저녁 먹고 쉬다가 9시쯤 다시 2번 째 과목 인강 듣고 복습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스터디(카톡스터디 포함)는 전혀 안했습니다. 그리고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은 10월부터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 박문각공무원이 좋았던 점 ] 박문각공무원온라인이 좋았던 점은 인강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고 무료특강도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타사의 경우 선택할 수 있는 과목과 선생님이 정해져 있었고, 가격도 박문각보다 훨씬 부담됐습니다. 그에 비해 박문각은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의 수도 무제한이었고, 과목 당 선생님 선택도 제한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고객센터도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어서 초반에 올패스 결제할 때 편리했습니다. 질의응답 게시판 답변도 꽤 빠른 편이라서 좋았습니다. [ 나만의 합격 비법 ] 저만의 합격 비법은 딱 한가지입니다. 선생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그대로 따라서 공부하면 됩니다. 다른 거 이것저것 추가로 하지 않고 선생님들께서 제공해주시는 자료와 학습방법대로만 그대로 성실하게 따라하면 합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응원 메시지 ] 공부하다보면 하루 이틀 공부를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런 거에 연연하지 말고 끝까지 계획한 진도다 빼시고 꾸준하게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 동기,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 공무원 시험은 정정당당하게 필기시험으로 합격을 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에는 타사와 박문각을 알아봤고, 박문각 올패스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행정학이 어렵고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신용한 선생님이 박문각에 계시는 것을 보고 박문각을 선택했습니다. [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 - 이유진, 전선혜 선생님 처음에는 전선혜 선생님의 올킬심화이론을 수강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문법부분을 한 번에 외우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선생님만의 암기법과 선생님 목소리가 굉장히 귀에 쏙쏙 들어와서 처음에 국어 기본을 다져놓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선혜 쌤 이론 강의를 수강한 다음에 국가직까지 시간이 촉박했고, 기출을 많이 풀지 못할 것 같아서 이때부터는 이유진 선생님의 커리를 따라갔습니다. 유진 쌤 커리는 독해알고리즘, 기출300제, 실전300제, 국가직 동형, 서울시(지방직)동형 그 외 쌤이 하라고 하시는 무료특강들을 수강했습니다. 처음에 기출 300제를 수강 할 때는 문제수가 너무 적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쌤께서 운영하시는 다음카페 가입해서 상담도 받고 한 결과 기출300제 외에 워크북(200제)도 함께 있고, 기출을 한 달 하고나서 쌍둥이 교재인 실전 300제도 있다고 하셔서 수강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기출300제가 적은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쌤께서 주시는 워크북에 빈칸이 뚫려있고, 빈칸을 채우면서 애매했던 개념들이 확실하게 채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출도 좋은 문제만 수록되어 있고, 무엇보다 강의에서 선생님께서 해설 그 이상으로 설명을 해주시니까 배우는 것이 많았습니다. 독해알고리즘도 독해영역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직과 서울시 동형에서도 쌤이 워크북과 어문규정 쉑쉑판, 독해플러스까지 많은 자료를 제공해 주시니까 일주일에 동형풀고 강의 듣고 워크북이랑 제공해주시는 자료들을 숙제로 하다보니까 국어 공부양이 엄청났습니다. 영어 - 저는 토익900점 이상 나왔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많이 안했습니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영어공부도 했어야 했는데, 시간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영어에 제일 시간투자를 안했습니다. 12월부터 단어외우고 매일 1~2개씩 문법 강의 듣고 2월에는 220제 듣고 3월에 동형 수강한 것이 전부입니다. 사실 영어는 복습도 많이 못했고, 2월에 실전 220제 듣기 전까지는 문제조차 풀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많이 후회합니다. 한 달 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영어공부를 더 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한국사 - 선우빈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기본심화이론, 기출족보2000제, 동형 이렇게 수강했습니다. 기본이론을 수강하면서 연결고리 교재를 활용했고, 기억나지 않은 부분은 연결고리를 보면서 복습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족보랑 동형은 사실 강의를 전체 다 듣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복습하는 시간과 문제 푸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도저히 기간 내에 강의까지 수강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 틀리는 파트만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과목이 다 그렇겠지만 한국사는 기본서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4회독 이상 한 것 같습니다. 행정학 - 신용한 선생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심화이론과 기출은 강의를 수강했고, 파이널 동형은 수강하지 않고 혼자서 했습니다. 행정학은 워낙 범위가 넓고 양도 많은데다가 휘발성도 강한 과목이라서 5과목 중에서 제일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신용한 선생님은 설명도 워낙 이해하기 쉽게 잘 해주시고 기본서 가독성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기본서와 기출을 병행하면서 공부했고,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을 반복해서 회독했습니다. 동형은 시간이 없어서 저 혼자 복습하고 나서 풀고 다시 해설서 정독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사회 - 사회는 인강을 수강하지 않았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기본서를 선택해서 독학했습니다. [ 나만의 공부 스타일 ] 매달 공부할 분량을 정하고 그것을 매주 나눴고, 그다음에 하루치로 나눠서 공부했습니다.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고, 대신 복습은 꼭 했습니다. 영어공부를 거의 안했기 때문에 일주일에 월수금은 국어와 행정학, 화목금은 한국사와 사회 이렇게 하루에 2과목씩 공부했고, 남은 하루는 쉬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공부했고, 일체의 스터디도 없이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 성적관리 노하우 ] 모의고사는 안 봤습니다. 호기심에 박문각 위클리 모의고사를 딱 한번 본 적이 있는데, 공부 초기였고, 진도가 다 나가지 않은 부분이 문제에 있다 보니 시험 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의고사는 말 그대로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필수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모의고사 점수가 공부하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안 봤습니다. 대신 저는 체력관리와 건강관리에 더 신경 썼습니다. 수험기간을 5~6개월이라고 한 것은 12월에서 1월 두 달 사이에 감기와 독감 그리고 기관지염까지 계속 걸려서 한 달 가까이 공부를 거의 못했기 때문입니다. 슬럼프 이런 것보다도 건강이 따라주지 않으면 공부를 아예 할 수가 없습니다. 국가직 두 달 앞두고 1월 달에 독감과 기관지염으로 공부를 못 할 때 거의 3주를 낭비했기 때문에 많이 조급했지만 다행히 계획한 진도를 다 나갈 수 있었습니다. [ 선택과목 만족도 ] 국가직 행정학 90점 조정점수 67.3 신용한 선생님의 행정학 강의는 정말 만족합니다. 사회는 제가 혼자 독학했기 때문에 기재하지 않겠습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 면접 준비 방법 ] 면접 강사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국가직 필합 발표 이후에 신청했고, 서울시와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필수적으로 들어야하는 강의만 듣고 직렬강의는 다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혼자 말재료 정리하고 3번 정도 집에서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스터디를 신청했지만, 스터디 신청인원 중에서 제가 사는 지역에 세무직 필합자는 저밖에 없어서 스터디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혼자서 준비했습니다. [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 생각보다 활기가 있었고, 막상 시험장에 가니까 긴장이 많이 되지 않았습니다. 진행 해주시는 대로 따라서 자기기술서 작성하고 기다리다가 5분발표장 가서 5분발표 작성하고 이동해서 면접시험을 봤고, 진행상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 면접 문제 및 답변 ] 5분발표 Q. 제시된 상황에서 공정성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A. 길고양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을 조사해서 모두 다 공청회에 참석하도록 해야합니다. 경험형 Q. 대학시절 전공은? Q.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는가? 이 외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주의사항 ] 면접 시 공손하고 밝게 인사하시고 감사합니다와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해야 할 때는 꼭 해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 가끔 인터넷 보면 한 과목의 선생님을 자주 바꾸거나, 이것저것 다른 자료를 섞어서 공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공부 성향과 맞는지 꼼꼼하고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저는 선생님 선택하는 것만 2주 넘게 걸렸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선생님께서 하라는 대로 그대로만 지켜서 공부하시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력관리와 건강관리는 꼭 하시는 게 좋습니다. 공부도 건강이 따라줘야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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