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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급 지방직 교육행정직] 각자만의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으시고, 또 최적의 장소에서 공부하시며 금방 합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송*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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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예전부터 공무원에 뜻이 있긴 하였지만, 공부를 시작하자니 자신도 없고 ‘과연 내가 붙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엄두가 안 났습니다. 27살,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야 마음을 다잡고 본격적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고, 이왕 하는 거 최대한 빨리 합격하자고 다짐하였습니다. [박문각공무원(남부고시)온라인 선택 이유는?] 처음에는 한국사 선우빈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싶어서 박문각이 끌렸습니다. 하지만 박문각에서 강의하시는 다른 과목 선생님들의 OT 강의도 들어보니 박문각에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박문각 올패스를 선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게다가 모 사이트처럼 가격 거품도 없으니 선택하지 않을 이유는 전혀 없었습니다. [수험 생활중 온라인(동영상) 학습의 장점 및 이유는 무엇 이었는가?] 공부라는 것은 결국 자기만의 스타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녁부터 시작해서 늦은 새벽까지 공부하는 올빼미 타입이었고,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인터넷 강의가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또한, 올패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자신에게 필요한 강의는 어떤 것이든지 선택해서 들을 수 있으므로 자신만의 공부 시간 사이사이에 필요한 강의들을 끼워 넣는다면 정말 최적의 공부 계획이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의지만 있다면 인터넷 강의는 정말 좋은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 생활중 온라인(동영상) 학습의 단점 및 이유는 무엇 이었는가?] 요즘 많은 부분이 좋아져서 인터넷 강의의 단점도 사라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문각 학습 Q&A라든지 선생님께서 운영하는 카페 등을 통해 학습 피드백이 잘 이루어지고 있고, 오프라인 강의에서 이용하는 자료들도 업로드 해주시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경쟁자가 없이 혼자 공부를 하다 보면 느슨해질 수 있다는 단점은 분명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주어지는 숙제나 테스트 등을 강제가 아니라 자율적으로 해야만 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공부 의지가 부족하다면 결국 하지 않게 될 것이고 단점이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험생으로서 온라인(동영상) 학습의 개선 및 요구 사항은 무엇인가?] 박문각 온라인의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만족하지만, 개선이 조금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특정 강의의 경우 강의 촬영 당일에 업로드가 되지 않고 하루가 지나서 업로드되기도 하니 수고스러우시겠지만 모든 강의를 최대한 빨리 업로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 공지 없이 휴강을 하셔서 수강생들이 영문도 모른 채 일주일간 강의를 기다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학습 기간 및 방법] 저의 수험기간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6월까지이고, 9급 국가직 선거행정직과 지방직 부산 교육행정직 두 번의 시험을 응시하였습니다. 국가직은 필기합격, 지방직은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저는 수험기간이 짧은 만큼 나름대로 전략적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들이 정말 많지만,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고, 또 제가 판단했을 때 이 강의는 꼭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던 것을 선택적으로 수강했습니다. 인터넷 강의는 기본이 없는 개념강의 수강 기간에는 시간을 많이 투자했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 후에는 하루 4, 5강 이하로 듣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개인 공부에 할애했습니다. 개인 공부 시간에는 우선 그 날 들은 강의를 복습하고, 다음 날 들을 강의가 문제풀이 강의라면 미리 문제를 풀어놓았습니다. 그 이후에는 그 날 들은 강의의 내용과 상관없이 자기만의 진도대로 회독을 끊임없이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만의 암기법은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쓰면서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꼭 정자로 또박또박 쓰지 않고 연습장 같은 곳에 날림으로라도 쓰면서 공부하면 손으로 쓰는 느낌이 머리에 전달이 되어서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또 공부를 하다 보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역시 반복 외에는 해답이 없습니다. 선생님께 질문을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해가 안 된다면 그 부분은 버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부분이 5, 6개 이런 식이면 큰일 나겠지만 1, 2개라면 그 부분 외에 모든 것을 다 맞춘다는 생각으로 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슬럼프 시기는 따로 없었지만, 단기합격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늘 시달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공무원 시험에 있어서 압박감이라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험생을 책상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험생이 해야 할 일은 오직 공부밖에 없고, 그 나머지의 것들은 합격하고 마음껏 하면 그만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러한 압박감이 느껴질 때마다 일단 책상에 앉아버렸습니다. 9급 공무원이 대단한 부귀영화를 누리는 직업은 아니지만, 안정감 있게 살아가는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하며 그렇게 공부했습니다. [생활관리법] 저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 정도까지 공부했고, 잠은 항상 10시간은 잤던 것 같습니다. 불규칙적이긴 하지만 수면을 많이 취해서 체력이 달린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따로 휴식을 취한 날은 없습니다. 부득이한 경우에도 3시간 정도는 무조건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주로 10시 전까지는 인강을 듣고, 나머지는 저만의 공부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인강 시간을 줄이고 스스로 정리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8시 이후로는 인강을 듣지 않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필수과목 3개는 매일, 선택과목 2개는 번갈아 가면서 공부했습니다. 그 비중은 국어:영어:한국사:선택과목을 1.5 : 2 : 2 : 1.5로 하였습니다. 공부는 집에서 했습니다. 어딘가로 이동하는 데에 시간이 들지 않고, 식사를 하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할 때도 별다른 시간 소모가 없다는 것이 집 공부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시험이 다가와서 모의고사 등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할 때는 도서관을 종종 가기도 했습니다. [박문각공무원(남부고시)온라인이 좋았던 점] 올패스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선택한 강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꿀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선택한 선생님들의 강의에 모두 만족을 하였습니다. 1타 강사, 2타 강사 이런 것을 떠나서 박문각에 계시는 선생님들은 강의와 교재가 모두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OT 강의를 들어보고 판단한다면 선택에 실패할 일이 잘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고객센터를 잘 이용하진 않았지만, 서비스 질문을 드리니 빠르고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수험생이 해야 하는 일은 공부밖에 없다, 1년쯤이야 눈 깜짝할 새 지나가니 이 고생스러운 시기도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다 끝나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늘 하였습니다.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해서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인드 컨트롤이 그 힘든 것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쉬는 것이 좋다는 말을 많이 보았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8개월 동안 공부를 아예 하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몸이 아픈 날에도 최소 3시간은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물구나무서서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는데 힘들 게 뭐가 있어?’라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위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마인드 컨트롤이었습니다. [응원 메시지] 막상 합격하고 나니 새로운 일과 사람에 대한 걱정, 불안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공부할 때의 그 압박감과 비교한다면 백 배는 나은 기분이에요. 공무원 시험은 도중에 포기하고 다른 길을 알아보지 않는 이상 결국 붙을 수밖에 없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부 기간을 스스로 너무 길게 잡지 마시고, 빨리 붙으려고 아등바등 노력하면 할수록 수험기간이 점점 짧아진다고 생각해요!! 각자만의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으시고, 또 최적의 장소에서 공부하시며 금방 합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필기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대학교를 졸업하고 예전부터 뜻이 있던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편향되지 않은 객관적인 정보를 위해 여러 공무원 커뮤니티를 순회하며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는 이러한 커뮤니티에 접속하는 것이 공부에 지장을 줄 수 있지만, 준비 단계에서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중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강의를 제공하는 박문각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에 대한 평가는 다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OT 강의를 들어보고 최종 선택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한국사는 ‘간추린 선우한국사’라는 교재가 너무 좋아서 바로 선우빈 선생님을 선택하였지만, 다른 과목의 경우에는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얇은 기출문제집이 마음에 들어서 국어 이유진 선생님을, 훌륭한 하프 강의로 인해 영어 헤더진 선생님을, 콤팩트한 기본서에 끌려 행정법 김진영 선생님을 선택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는 이유진 선생님의 문법 개념강의를 듣고,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끊임없이 반복했습니다. 이유진 선생님의 문제집은 얇은 편이지만 모든 중요한 개념이 함께 담겨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국어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독해는 따로 공부하진 않았지만, 자신의 독해력이 부족하다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진 선생님의 독해 알고리즘 강의를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자는 수험기간이 짧다 보니 과감하게 사자성어만 공부하였습니다. 한자 문제를 다 맞히기 위해서는 1년 전부터 꾸준히 공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영어는 헤더진 선생님의 강의를 대부분 수강했습니다. 명쾌한 설명과 콤팩트한 교재로 빠른 시간 내에 영어 실력을 많이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어휘는 하루에 100개 이상 꾸준히 외우고, 단어장을 최소한 3번 이상은 반복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문법 또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문법을 최대한 빨리 학습을 해놓는다면 구조독해가 수월하게 되기 때문에 독해 실력도 함께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법-구조독해의 연계 외에, 유형 독해는 따로 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플러스로 매일매일 하프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해설 강의를 들으면 딱입니다. 저 역시 기반을 다진 후, 몇 달 동안 하프를 들으며 영어가 서서히 완성되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사는 선우빈 선생님의 심화 개념강의를 들은 후, 간추린 선우한국사 교재와 기출을 끊임없이 반복했습니다. 마무리는 셀공노트 파이널 강의를 들었습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개념강의를 건너뛰고 간추린 강의부터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 압축화된 교재이면서도 시험을 치르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만큼 모든 내용이 다 들어가 있는 교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활자가 많고, 내용이 많은 교재를 선호하기 때문에 필기 노트는 따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스타일 차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하지만 개념강의, 혹은 압축개념강의도 듣지 않고 바로 필기 노트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한국사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는 글자 그 자체를 외우는 행동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 시험은 80점을 받아서는 합격을 할 수 없으므로 결국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이 필수적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행정법은 김진영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입문강의를 들은 후 파노라마 심화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심화 강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자신의 수준, 또 공부 기간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행정법은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힘들지만 3번 정도 반복하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개념강의를 들은 후, 행정법 또한 기출이 중요하니 기출을 반복하고, 여기에 더하여 시험이 다가올 때 즈음 최신판례 강의를 수강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는 정정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국가직 시험 이후 급하게 공부하기 시작한 과목이라 드릴 말씀이 많지 않지만, 다른 것은 다 포기하고 어느 과목에서나 통용되는 개념+기출만을 빠른 속도로 반복하니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 정도까지 공부하였고, 쉬는 날은 따로 가지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세부적인 공부 계획을 짜지는 않았고, 과목별로 할당해놓은 시간에는 오로지 그 과목만 공부하고자 하였습니다. 스터디의 경우에는, 저는 하지 않았지만, 공부 시간 스터디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외의 스터디는 학원 실강에서 선생님께서 짜주시는 스터디가 아닌 이상에야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입장의 수험생들끼리 모여서 뭔가 성과를 낸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친목 모임으로 변질 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복습의 경우에는, 그 날 강의 들은 것을 그 즉시 복습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개념강의를 최대한 빨리 완강을 한 후에 이제 그것을 바탕으로 똑같은 내용을 끊임없이 반복하게 된다면, 강의 들은 후의 복습은 필요하지 않은 시점이 오는 것 같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체크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시즌이 되기 전(시험이 임박했을 때)을 제외하고는 실력이 늘 틈도 없이 계속 모의고사를 보면 나아지지 않는 점수에 불안감만 커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가끔씩만 풀었고, 오히려 기출문제를 반복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슬럼프는 위에도 말했다시피 결국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공부가 하기 싫더라도 일단 책상에 앉고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공부 말고는 내가 할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국어80 영어90 한국사100 행정법총론85(조정 61.92) 사회90(조정 61.2) 행정법의 경우에는, 행정학에 비해서 양이 적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습니다. 사실 처음 접하면 보통 어려운 게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강의-심화강의를 거치며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하며, 3번 정도 반복하면 이해 못 할만한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기출문제에서 반복되어 출제되는 문제도 있고, 시험 직전에 최신판례를 공부한다면 그로 인해서 몇 문제를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만족합니다. 사회의 경우에는, 제가 국가직을 특수 직렬을 준비했던지라 지방직을 위해서 새롭게 공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약 두 달 정도 공부하였는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회문화와 법과 정치 부분은 어려운 게 없으므로 경제에만 시간을 조금 투자한다면 단기간에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족합니다.
(나머지는 뒤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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