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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급 지방직 사회복지직] 투자한 시간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인*연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대학교 졸업을 한 후 어떤 목표가 뚜렷이 없어서 토익학원, 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등 이것저것 하곤 했습니다. 공무원 공부가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주변 친구들이 공무원 공부가 많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 고민이 돼서 공부를 시작하는데 머뭇거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박문각공무원(남부고시)온라인 선택 이유는?]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박문각공무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공00학원도 접속을 해봤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박문각공무원 온라인 강의를 각 과목 선생님마다 들어봤는데 선생님들이 저에게 잘 맞는 것 같아 박문각공무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험 생활중 온라인(동영상) 학습의 장점 및 이유는 무엇 이었는가?] 학습시간이 자유롭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물론 학습시간이 자유롭다는 것이 누군가에겐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저는 일주일동안의 계획(하루에 몇 강의를 듣겠다)을 미리 세워두고 온라인 강의를 수강했기 때문에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더욱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활용할 수 있는 무료강의가 많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내가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강의를 활용한 것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험생으로서 온라인(동영상) 학습의 개선 및 요구 사항은 무엇인가?]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학습 기간 및 방법] 학습기간은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약 1년 정도입니다.
처음 두 달은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강의를 대부분 들었습니다. 강의를 빨리 들으려 하지 않고 현장 강의 진도에 맞게 들으면서 선생님들이 하라고 하는 대로 공부하고 복습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들이 지나가는 말로 하시는 것도 적어두고 기억하려고 했습니다.
기본 강의를 듣고 난 이후에는 기본서를 회독하면서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강의를 다시 찾아 듣거나, 무료강의를 활용했습니다.
기본서를 반복해서 회독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는 부분도 있었고, 암기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두문자를 따서 암기하거나, 저만의 암기법을 만들어서 암기했습니다.
첫 두 달은 대부분 강의를 듣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강의와 개인공부시간이 약 4:6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2월에 서울시 시험에 응시했었습니다. 과목마다 목표점수를 정해놓고 시험에 응시했는데, 몇 개월간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영어 과목이 생각한 점수보다 낮게 나와서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며칠 간 공부하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도 독서실에 가서 앉아있기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독서실에 갔는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다른 수험생들을 보니 자극이 되었습니다. 또 가족, 친구와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위로가 되는 좋은 말을 많이 해주어서 공부하는데 힘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갇혀있기만 하면 해소되는 것이 없는데, 주변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내가 힘들고 어려운 것에 대해서 위로와 힘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활관리법] 저는 8시쯤 일어나서 9시까지 독서실에 갔습니다. 점점 게을러지는 것 같아서 독서실 입실 스터디에 가입하여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9시까지 독서실에 갔습니다.
11시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돌아와 휴식을 취했고 취침시간은 그때그때 달랐던 것 같습니다.
저는 9:00~13:00, 14:30~18:30, 19:00~23:00 시간을 나눠서 공부했습니다.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영어 | 영어 | 영어 | 영어 | 영어 | 영어 | 한국사 | 행정법 | 행정법 | 행정법 | 행정법 | 국어 | 사회복지 | 사회복지 | 국어 | 국어 | 국어 | 한국사 | 한국사 | 한국사 | |
계획은 일주일마다 짜서 조금씩 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표대로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회복지 1급 자격증 공부를 했던 적이 있어서 사회복지개론은 11월부터 기본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7,8,9월은 영어, 국어, 행정법, 한국사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박문각공무원(남부고시)온라인이 좋았던 점] 선생님들이 모두 수험생들의 상황을 잘 이해해주셨고, 강의도 무작정 암기하라는 식이 아니라, 이해를 할 수 있게 가르쳐 주셔서 빨리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질문을 많이 남겼었는데 답변을 빨리 해주셔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강의수강에 문제가 있을 때마다 질문을 남겼는데 그때마다 해결책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독서실에 다닐 때 저랑 비슷하게 와서 늦게까지 공부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보다 일찍 집에 가는 날엔 그 사람에게 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보단 내가 더 오래 공부하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랬더니 공부시간도 10분, 20분 늘기 시작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제가 합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던 시간이었습니다.
딱히 합격비법이랄 것은 없지만, 저는 기본서를 계속 반복해서 봤고, 기출문제를 정말 많이 풀었습니다. 기출강의를 국어, 영어를 제외하고 듣지 않았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렸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지문마다 뜯어서 공부했습니다. 옆에 연습장 펴놓고 생각나는 관련개념, 필수암기 사항을 계속 썼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내가 문제와 관련된 개념을 다 알고 있는지, 제대로 암기를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응원 메시지] 힘드시겠지만 나를 응원해주는 주변사람을 보면서 힘내시고 많이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항상 해피하게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투자한 시간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필기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딱히 목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자격증도 많이 따고 한국사와 영어공부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옆에서 공부하는 친구를 봤는데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에 공드림, 독공사 같은 카페에 가입해서 유명한 강사도 찾아보고, 추천도 많이 받았습니다.
각 과목 선생님마다 강의를 하나씩 들어보고 저에게 맞는 강사를 선택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이유진 선생님/ 기출문제집, 독해알고리즘, 예상문제집, 동형모의고사 몽땅 추천해요!!
제가 독해가 정말 약했는데,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공부하고, 문제 풀었더니 독해 다 맞았습니다.
그리고 예상문제집, 동형 모의고사에서 선생님이 낸 문제랑 지방직에 나온 문제랑 비슷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한국사: 선우빈 선생님/ 기출문제집, 분류사 교재가 정말 유용했습니다. 기출문제 풀면서 모르는 지문 분류사 교재에 적어놓고 반복해서 봤더니 좋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한국사는 큰 흐름을 보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행정법: 유대웅 선생님/ 기본서 세 번 이상 안 보면 무조건 떨어진다고 말씀하셔서, 기본서 많이 봤습니다. 기출문제도 세 번 이상 풀었고, 행정법 테마노트를 제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최신판례 따로 올려주신 것도 많이 읽고 시험장에 들어갔더니 나름 잘 본 것 같아요. 행정법은 공부를 안 하면 너무 불안해서 그냥 계속 읽고 또 읽었습니다. 사회복지개론: 어대훈 선생님/ 교재에 있는 암기법 많이 활용했습니다. 동형모의고사 풀면서 엄청 좌절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교재는 기출문제집과 동형모의고사 추천하고 싶습니다. 해설을 자세히 반복해주셔서 공부하는 데 유용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스터디는 입실스터디와 사자성어 스터디를 했습니다.
입실 스터디는 제가 게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고, 사자성어 스터디는 혼자서는 안 외워서 들어가서 주 3회 20개씩 외웠습니다.
무슨 요일에 어떤 과목을 할지 매주 계획을 세웠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저는 백지복습을 많이 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 때 답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연습장에 문제와 관련된 개념을 생각해서 적어보기도 하고, 마인드맵처럼 계속 써보았는데 그게 성적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는 문제가 워낙 난도가 있었기 때문에 점수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었고, 모의고사도 마찬가지로 백지복습을 많이 했습니다.
맞은 것, 틀린 것 구분하지 않고 모든 문제를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고, 계속 하다보니 시간도 줄고, 속도도 빨라지고, 점수도 올랐던 것 같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선택과목: 행정법(원점수: 80 / 조정점수: 60.81) 사회복지개론(원점수: 90 / 조정점수：71.95)
행정법은 처음에 접근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지만, 시간단축에 유리하다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기본강의를 들을 때 용어가 생소해서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선택과목을 바꾸는 것도 생각해보았지만, 반복해서 보고 듣고 하니 익숙해지고 문제도 잘 풀렸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갈수록 재밌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저는 전공자여서 그런지 사회복지개론이 쉽다고 생각해서 우선순위에서 계속 미뤘던 과목이었습니다. 저한테는 새로움이 없어서 그런지 엄청 재미를 느끼는 과목은 아니었지만, 이번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면접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저는 강의는 따로 듣지 않았고, 다른 지역, 같은 직렬 사람들끼리 모여서 필기합격자 발표 이후 주3회 모여 연습했습니다.
지역현안이나 국가적 이슈 등 정보를 찾아서 나누고, 면접자, 면접관 역할을 나누어서 질문, 대답을 약 15분간 한 후 서로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터디원 중 한명이 다른 학원 면접 강의를 수강했었습니다. 그분이 자료를 공유해줬는데, 그 자료를 많이 읽어본 것이 직렬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예상질문에 답을 달아보고 직접 말해본 것이 면접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12시 반까지 대기장소 도착 -> 주의사항 안내 -> 평가지, 사전조사서 작성 -> 1시 반부터 면접 시작 면접 대기장소 분위기는 사전조사서와 평가지를 작성할 때 외에는 자유로웠습니다.
면접 시간은 10분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면접관이 세분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많이 웃어주셔서 긴장을 많이 했지만 대답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사전조사서 질문: 공무원이 되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의 역량을 적어보라(자세히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 전문성, 소통능력, 친절
1. 지원동기
사회복지 전공, 연고지, 저의 성향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2. (사전조사서) 여기 적은 거 말고 빠진 게 한가지가 있는데 무엇인지 아는가? 공정성 / 공무원으로서 친분이나 인맥에 휘둘려서 판단을 한다면, 제한된 예산 안에서 정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공정성인 것 같다.
3. 소통능력이라는 말을 적었는데, 본인의 소통능력은 어느 정도인 것 같고, 관련 경험이 있는가?
10점만점에 7점 / 실습경험을 말씀드렸습니다. 면접관 한분이 웃으시면서 어떤 이야기를 하셨던 것 같은데 조금 당황했습니다.
4. 사회복지 전공했는가? 외 부수적인 단답형 질문
5. (사전조사서) 아르바이트를 오랫동안 했다고 적었는데, 왜 사회복지 관련 일은 하지 않았는가?
졸업 후 공부를 바로 시작했고, 수험기간을 되도록 짧게 하고 싶어서 관련 일은 구하지 못했다.
6. 전공자로서 오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정책 중에 가장 인상에 남는 정책이 무엇인지 말해보라.
7.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
대학교 재학 중에 학생회 일을 할 때 있었던 일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8. (기억 잘 안남) 난감했던 상황과 어떻게 해결을 했는가
실습 때 프로그램 진행했던 경험을 말씀 드렸고, 잘 따라오지 않는 분들을 설득했던 일을 말씀드림
9. 자신의 신조를 사자성어로 표현해 봐라 당황해서 아무것도 생각 안나서, 정말 아무말 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면 일사천리로 된다, 이런 식으로 말씀드렸는데 모두 웃으셨습니다.
10.(인성검사) 본인의 내향성과 외향성을 점수로 매기면 몇점 같은가?
5점 / 어떤 일을 주도적으로 하진 않지만, 상황이 닥쳐서 내가 주도적인 게 필요할 땐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서 5점이다라고 말씀 드렸는데 딱 맞았다고 인성검사 결과지 보여주시면서 웃으셨습니다.
11. 마지막 할 말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횡설수설했지만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의 사항]
면접장, 면접관의 모습에 대해서 너무 많은 생각과 기대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티브이에서나 보던 딱딱한 분위기의 면접장, 면접관의 모습을 상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 다른 모습에 아주 많이 당황했었고, 더 움츠렸던 것 같습니다.
또, 돌발질문에 대해서 많이 연습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저는 면접이 처음이여서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준비는 철저히 해야 하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면접관이 많이 웃어주시고 눈도 잘 마주쳐 주셔서 긴장이 점점 풀리고 준비했던 대답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겁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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