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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급 지방 교육행정직] 멘탈을 유지할 자신만의 비법이 하나씩은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김 * 진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2019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을 친 후, 대학교에 입학한 상태였습니다. 당시 20살의 나이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먼저 주위에서 먼저 공부를 시작한 언니 오빠들이 추천을 많이 해주었고, 제가 알아봤을 때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수과목을 모두 강의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또 환급제도가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학원에서 정해진 수업을 듣기에는 너무 늦게 시작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딱 맞는 계획을 세워 유동적으로 끼웠다 뺐다 하기에는 온라인(동영상) 학습이 가장 잘 맞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각 사람에게 딱 맞는, 마치 맞춤슈트를 입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 기간 : 2019년 3월1일에 공부를 시작하여 목표로 하던 6월 15일 시험 전까지 3개월 14일 공부하였습니다. - 학습 방법 : 온라인 수강과 개인 공부 시간을 6 :４의 비중으로 공부했습니다. 온라인 강의는 집중해서 들어야하는 강의와 이동시간에 들을 수 있는 강의를 구분하여 들었습니다. 특히 한 과목 안에서도 순서를 정하여 개념을 공부한 것이 잊히지 않도록 반복학습을 하였습니다. 암기는 원론적이지만 반복하고, 자기 전 그 날 공부한 내용을 떠올리는 시간을 자주 가졌습니다. 서브노트는 가볍게 시험 한 달 전 모의고사에서 모든 지문을 공부하여 틀리거나 잘 모르는 부분을 기록하는 정도로 활용하였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남들은 1년을 잡고 준비하는 시험을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준비하는 동안 시간이 없다는 압박이 가장 컸었습니다. 그러나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속도를 조절하려 노력했습니다. 슬럼프는 6월15일 시험을 약 한 달 앞둔 시기에 찾아왔습니다. 하루 공부시간이 1~3시간을 왔다 갔다 하는 한 주를 보내며 멘붕에 빠졌습니다. 저는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5시간 정도 공부할 양을 정하여 점차 늘려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안에 꼭 끝내야겠다는 의지가 다시 생기고, 부담도 없어 쉽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또 너무 집중이 안 될 때는 잠깐 산책하며 친한 지인과 통화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무엇보다 문제의 원인을 분명히 파악하여 내가 부담 없이 해갈 수 있는 해결책을 생각해가고 점차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저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습니다. [[생활관리법]] 새벽 1시에 취침하여 아침 7시에 기상하는 것을 습관화 하였습니다. 공부는 계속 서울대 도서관 일반인 열람실에서 사물함을 대여해 그 곳에 책을 두고 다니며 하였습니다. 주로 오전 8시 30분 전에는 자리에 앉아 가볍게 영어 단어를 훑는 것부터 시작하여 주로 오전에 인강(주로 국어)을 2개정도 보고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을 30분 안에 먹은 후 오후에는 영어와 선택과목(수학, 과학)을 공부하고 야간에 한국사 인강을 들었습니다. 카톡 스터디를 이용하여 영어단어 스터디를 하였고, 매일 데이2과를 공부하고, 저녁6시 전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20문제정도 내서 서로 바꿔서 풀고 매기고 복습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책 선정, 하루 분량, 문제 수는 모두 상대방과 상의하여 결정하였고, 시험 3주 전에는 중단하였습니다.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은 모두 3월에 동시에 시작하였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저는 교수님 중 국어의 이유진 교수님의 강의가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꼼꼼하고 확실하게 강의를 해주시고, 발음이 좋으셔서 배속을 해도 무리 없이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과의 질의응답 서비스를 몇 번 이용해봤는데 생각보다 빠른 답변에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우선은 멘탈을 유지할 자신만의 비법이 하나씩은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친한 지인들과의 통화를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이게 없으면 슬럼프가 왔을 때, 지속기간이 길어지고 마치 용수철이 제자리를 찾는 것처럼 기본적인 컨디션으로 돌아오기 힘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의 현위치를 냉철하게 판단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신이 안다고 여겨도 정확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구분 짓고, 또 자신이 할 수 있는 계획과 불가능한 계획을 파악하여 너무 터무니없는 계획을 세우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응원 메시지]] 공부는 남들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자신이 내용을 알차게 채우면 합격 컷과는 상관없이 합격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잘 안된다고 생각될 때 포기하지 말고 10분만 더 앉아있자는 의지로 점차 늘려갔습니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에 신경 쓰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20살 어린 나이이지만 주변의 권유로 1학기 학교를 나가지 않고,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에 강의 선택과 교수님 추천 등의 기본적인 먼저 공부하던 지인을 통하여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 맛보기 강의를 통하여 여러 사이트를 뒤지다가 국어의 이유진 교수님을 보고 박문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는 이유진 교수님의 우월한 시리즈 중 저에게 필요한 문학 독해, 어문 규정, 어휘 책 중 한자와 사자성어를 뽑아서 강의를 듣고 공부하였습니다.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기에 고유어와 같은 어휘는 포기하였고, 비문학은 우월한 독해 책으로 혼자 문제를 푸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심화이론 강의를 듣고, 혼자 정리하며 한 바퀴를 돌렸고, 무료강의를 유용하게 이용하였습니다. - 영어는 손재석 교수님의 문법노트 교재를 이용하여 강의를 듣고, 교수님이 시키는 대로 문법 500제 책을 이용하여 예.복습을 하였습니다. 단어공부는 부담 없는 스키밍 방법을 사용하여 아침, 점심, 저녁 시간에 20~30분씩 훑어보았습니다. 영숙어도 손재석 교수님의 영숙어 노트를 사용하여 시간이 없기에 part3을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한국사는 다른 사이트의 교수님의 강의를 이용하였습니다. -수학은 고등학생때 공부한 것이 남아있어 강의를 듣지 않고, 문제 풀이를 하며 시간을 단축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때 매우 도움이 된 책이 구.공.수 수학 단원별 기출.예상 457이었습니다. 단원별 문제 구성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처럼 공부할 수 있는 모의고사도 넉넉히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스터디 플래너는 한 페이지에 일주일의 계획을 적을 수 있는 것을 골라 사용했고, 그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일요일에 한 주를 마무리하며, 그 주의 계획과 실행정도를 반영해 다음주의 새로운 계획을 짜고, 하루를 마무리할 때는 공부한 시간과 간단한 소감을 한 마디씩 적었습니다. 주로 정신차리자는 내용이 많았습니다.ㅎㅎ저는 혼자 공부하는 것이 편하지만 보카는 강제성을 주기 위하여 스터디를 구했고, 스터디는 최대한 시간을 ？기지 않으려고 메신저로 주고받으며 영단어 공부를 하였습니다. 구한 루트는 구꿈사와 보카바이블 카페를 이용하였습니다. 초반에 개념 인강을 들을 때는 하루의 시작을 그 전 날 배운 것을 복습하는 것으로 하였고, 당일에 진도 나가기 전에 교수님들이 하라고 하시는 것들을 하며 예습하였습니다. 많이 피곤하지 않은 날에는 잘 준비를 하고 누워서 그 날에 공부한 것들을 떠올리며 복습하였습니다. 시험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며 문제를 풀고 난 후 모든 지문을 분석하여 모르는 것들을 서브노트에 기록하고 이를 반복해서 암기하는 방식의 복습을 하였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개념을 공부하고 암기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모되었기에 모의고사는 시험 약 3주전부터 매일 쳤습니다. 실제 시험에는 더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했기에 국어는 12분, 영어 20분, 한국사 8분, 과학,수학은 합쳐서 30분으로 분배하여 시간을 재고 풀었습니다. 남들은 1년을 잡고 준비하는 시험을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준비하는 동안 시간이 없다는 압박이 가장 컸었습니다. 그러나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속도를 조절하려 노력했습니다. 슬럼프는 6월15일 시험을 약 한 달 앞둔 시기에 찾아왔습니다. 하루 공부시간이 1~3시간을 왔다 갔다 하는 한 주를 보내며 멘붕에 빠졌습니다. 저는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5시간 정도 공부할 양을 정하여 점차 늘려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안에 꼭 끝내야겠다는 의지가 다시 생기고, 부담도 없어 쉽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또 너무 집중이 안 될 때는 잠깐 산책하며 친한 지인과 통화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무엇보다 문제의 원인을 분명히 파악하여 내가 부담 없이 해갈 수 있는 해결책을 생각해가고 점차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저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과학 63.93(90) 수학 65.63(95) 선택과목은 따로 강의를 듣지 않았고, 수학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면접은 강의는 듣지 않고, 구꿈사를 통해 스터디를 구하여 일주일에 3번 2주간 모여 준비하였습니다. 빈출을 중심으로 하루에 2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조사해오고 함께 공유하고, 중요한 것을 체크하였습니다. 미리 조사한 정보에 따르면 경기남부 교육행정직은 재면접 제도가 실시되고 있어 면접의 비중이 크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기에 크게 힘을 쏟지 않고 기본만 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자신의 언어로 앵무새가 아닌 이야기를 풀어내듯 하기 위해서는 그 개념이 정확히 머리에 있어야 했기에 빈출을 중심으로 반복하여 학습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먼저 지정된 교실에 가서 수험번호대로 앉아 있으면 진행해주시는 분들이 순서 제비뽑기를 하여 자리를 재배정 합니다. 순서대로 면접장에 들어가면 인사하고 던지시는 질문에 차분히 대답하였습니다. 분위기는 좋았고, 잘 모르겠다고, 숙지하겠다고 하면 다른 질문을 던져주셨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의 조건과 예방책? 직장내에서 지위나 관계에서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 외적인 범위에서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입니다. 이 법에 대해서 많이 알린다면 사전에 예방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원인이 행패부릴 때 대처법? 민원인의 이야기를 먼저는 공감하고 경청합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업무에 지장을 준다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해결되지 않을 때는 선임에게 알립니다. -교육협동조합이란? 죄송합니다. 숙지하겠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이 추진한 정책 중 그 성과와 앞으로의 교육방향? 경기도 교육청이 추진한 꿈의 학교가 있습니다.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한히 꿈꾸고 스스로 기획하며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입니다. 이를 통해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주도적인 교육이 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해가야 합니다. 따라서 선진국에서 먼저 시행하는 steam 융합 교육 등을 참고하여 융합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딴 시골에 혼자 행정실으로 발령 나면 어떡할 것? 학생들의 교육현장을 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환경을 조성해가는 것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면 거리에 상관없이 기쁨으로 봉사할 것입니다. 잘 모르는 부분들은 선배들을 통해 물어보며 도전하겠습니다. [[주의 사항]] 교육협동조합과 같이 해당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주된 사업에 대해서는 꼭 숙지를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면접 스터디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정보공유도 많이 이루어지고 시간이 많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또 실전연습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도 할 수 있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할 수 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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