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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급 지방 시회복지직] 자기 자신만 보고 공부하세요 박 * 은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2019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을 친 후, 저는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23살 학생 신분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마지막학기였지만 남은 수업이 많았기 때문에 공부를 해야하는 시간을 수업시간으로 채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점이 공부를 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작하는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업가기전 아침시간을 활용 하는 등 대학수업과 병행하며 7시간이라는 시간을 채우며 틈틈이 공부했습니다. 입학한 상태였습니다. 당시 20살의 나이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타 학원과 다르게 남부학원이 저렴하지만 구성이 탄탄했기 때문에 비싼 강의와 비교해도 부족한 점이 없어 선택하게 됐습니다. 공부를 하고싶어 학원을 찾는 많은 학생들에게 부담을 줄여줬으며 학원이 학생들을 모집하는 이유가 돈이아닌 강의를 듣는 많은 사람들을 위하는 진정한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7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6월15일 시험에 붙은 학생입니다. 대학교 수업과 겹쳐 7월에서 12월20일 정도 까지는 7시간이 최대였습니다. 21일부터 공부를 시작했을 때 8시간9시간10시간씩 늘렸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모든 과목을 조금씩이라도 다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많지 않은 공부량을 계획하고 실천했습니다. 만약 영어강의를 들은 후 국어강의를 바로 들었고 국어강의가 끝난 후에는 영어강의 들었던 것을 복습했습니다. 또 한국사 강의를 듣고 국어강의를 복습하는 루트를 반복하였습니다. 공부하는 것을 떠올리면서 잠자리에 누울 때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은 무조건 다시 일어나서 반복했습니다. 처음 공부를 할땐 강의에 비중을 많이두고 시험 기간이 다가올수록 강의 도움없이 제가 공부했던 책으로 공부를 더 많이 했습니다. 생각나지 않는 부분은 기본서를 통해서 공부 하는게 요약집 보다 효율적입니다. 요약집으로 공부를 하는게 더 시간을 아낄 수 있을지 몰라도 기본서를 많이 회독하고 나면 몰랐던 부분들을 더 많이 배우게 되어 더욱 유용합니다. 저는 공부를 할 때 암기팁을 많이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를 공부할 땐 암기팁을 만들다 공부시간이 끝난적이 많았습니다. 암기팁을 만들고 나면 그 부분은 절대로 잊지않기 때문에 암기팁을 만드는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만큼 머릿속으로 생각을 많이해 기억에 잘 남았던 것 같습니다. 주로 역사 시간 순서도 암기팁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기억할 수 있게 평소에 생각했던 주제로 암기팁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만든 암기팁은 기본서, 요약집, 다른 요약집 이렇게 여러 곳에 적어 가끔 생각이 날때마다 외웠던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는 암기팁을 만들어서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주면 더 많은 공부가 됐던 것 같습니다. 다른분들 암기팁을 무조건 좋다고 그 암기팁을 사용해야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신념을 가지고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암기팁을 사용하여 공부를 했기 때문에 공부량과의 싸움에서도 조금은 승산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와 다르게 살고있는 사람들의 여유를 볼 때마다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하루일과를 공부로 시작해서 공부로 끝내는 제 자신을 볼 때 불쌍해서 운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타인과 소통하는 것도 있었지만 제 자신과의 싸움이였습니다. 공부를 할 때 남들과 제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 것이 가장중요합니다. 지금 행복해 보이는 누군가도 겪었거나 언제든 겪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제 자신을 다스려 이 자리까지 온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견디길 잘했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신 많은분들게 감사드리고 잘 이겨내준 제 자신에게도 고맙습니다. [[생활관리법]] 저는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 엉망인 생활을 했습니다. 공부가 잘될때는 새벽3시까지 한적도 있었고 새벽 3시에 일어나서 공부를 하고 낮잠을 자고 공부를 다시했던 적이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여러번 제 생활습관을 변경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제 자신이 싫어질때도 있었고 절망감에 빠지는 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험을 해보고 저에게 맞는 습관을 초창기에 들인건 많은 날들을 위해 성장할 수 있었던 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에 습관이 들면서 남은 3개월은 무조건 도서관에 8시에 가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집에 도서관 책상을 구매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도서관도 이용하였습니다. 아침을 항상 먹고 8시에 도서관에 도착하여 8시 10분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에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에 노래가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고 그게 맞는다면 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남들이 다 별로라고 해도 자기스타일에 맞춰서 공부를 하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공부를 하면 공부가 잘되서 12시나 1시까지 계획을 짜고 공부량을 채우면 밥을 도서관 로비에서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항상 산책을 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오늘 할 일은 어떤게 있고 어떻게 끝내자 잘할 수 있다라고 다짐하는 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렇게 잠깐 산책을 끝낸 뒤 공부를 하다 필요한 프린트물이 생기면 틈틈이 쉬는 시간에 뽑았습니다. 공부에 온전히 몇시간을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제 머리를 자주자주 쉬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7시까지 딱 공부를 했습니다. 아빠 퇴근시간에 맞춰 공부를 끝내고 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씻고 9시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9시에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할 때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채우고 싶었던 시간은 10시간이였습니다. 집에서 마무리할 시간은 2-3시간이였습니다. 하지만 집에오면 나태해지는게 너무심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1시간-11시간30분을 채우는 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을 격려하며 매일 많은 시간과 싸움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스터디를 하지않았습니다. 스터디가 활성화 되지않은 곳이기도했지만 공부를 혼자하는 게 편한 스타일 저는 혼자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필수과목과 선택과목 구별없이 공부를 꾸준하게 했습니다. 공부를 할 때 5과목을 매일 하자는 식으로 다짐하고 실천했습니다. 선택과목에 시간비중이 필수과목보다는 작지만 조금이라도 복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제가 처음 공무원 시험을 접했을 때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럴 때 박문각사이트에서 시행하는 상담전화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시작인 만큼 아는 것이 없었던 저에게 강의를 이용하는데에 필요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을 선택하는데에도 무지했던 제게 좋은 선생님들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좋은 출발을 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자유로운 공부가 저의 합격 비법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자유롭게 공부했습니다. 남들이 다하는 원칙대로 공부하는 게 싫었습니다. 이대로 하지않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일절 없앴던 것 같습니다. 다른사람이 한다고 다 하지않았습니다. 누워서 공부하고싶은날에는 누워서 공부했습니다. 그냥 자유롭게 내가 하는 방식이 맞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면 안될게 없습니다. 정말 다른사람과 비교하지말아주세요!! 공부하는 방식에 정답은 없습니다!! [[응원 메시지]] 불안하고 무섭지만 그럴 때 마다 할 수 있다고 내가 아니면 안된다고 계속해서 다짐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시생활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흔들리는 자기자신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자기밖에 없습니다. 공부를 하기 싫은날은 공부 대신 평소에 하지못했던 여가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공부 때문에 하루를 망치진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이러한 시간을 투자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취업준비를 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사회복지사를 준비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좋은 멘토를 만났습니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싶었던 저였기에 멘토가 해준 말은 제게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말은 제가 사회복지사로서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들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폭 넓은 분야에서 접근할 수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이되는 것이 어떻겟냐는 말에 사회복지공무원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공무원사이트를 찾아볼땐 공시를 준비하고있던 친구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처음 박문각이라는 사이트에 상담전화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강사선택에 우둔했던 저에게 박문각 상담전화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좋은 교수님들과 함께 수험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저는 국어 이유진 교수님의 무료강의 중 취약한 문법부분을 강의 해주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교재는 따로 없으며 프린트물로 진행이됩니다. 제가 공부를 하면서 항상 헷갈리고 놓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딱 잡아서 교정해주는 강의였습니다. 제가 공부할 당시 친구에게 추천해 주기도 했을 정도로 좋은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는 선우빈 교수님의 연결고리를 추천합니다. 연결고리는 다른 요약집과 다르게 한눈에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였습니다. 그 장점은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가장 유용했다해도 과언이아닙니다. 모든 부분을 몇장에 정리해 주셨기에 테마별로, 주제별로, 크고 넓게 공부할 수 있어 틀을 잡는데 유용했습니다. 사회복지를 전공한 저는 어대훈 교수님의 모든 강의를 추천합니다. 정말 뭐 하나 빼고 들을 강의가 없었던 것같습니다. 사회복지를 전공해서 배우는게 즐거웠던 것도있습니다. 어대훈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한단계씩 성장하는 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대훈 교수님의 교재중에서는 요약집을 추천합니다. 중요한 부분을 모두 모아놨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쉽게 접할 수 있어 유용했고 마지막에는 요약집만으로 공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요약집을 제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행정학개론은 신용한 교수님의 합격노트를 추천합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해주신게 있습니다. 합격한 사람은 합격노트가 좋다고 이야기했고 합격하지 못한 사람들은 합격노트에 불만을 가진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합격한 사람의 입장에서 이야기할 수 도있지만 저는 공부할 때 합격노트가 정말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합격노트를 아직도 버리지 않고 책상에 꽂아놨습니다. 나중에 또 다른부분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스터디는 활용하지않았습니다. 저는 쉬는날을 딱히 가지지 않았습니다. 어느날을 정하고 쉬는게 좋다고 다들 말씀하셨지만 제가 공부를 하면서 경험한결과 계획한 대로 모든 것이 이뤄지지않는 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공부를 할 때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시간활용을 자유롭게 했습니다. 공부를 7일 동안 매일 한다고 생각을하고 월요일에 갑자기 일이생기면 그날을 쉬는날로 생각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왔습니다.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이라고 생각 할 수 도 있지만 예측할 수 없는 일로 하루를 더 낭비하는게 아까워서 생각해낸 방법입니다. 규칙적이지 않아서 고민이 되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확실히 잡힌 제 스타일이 있었기때문에 스트레스도 줄이고 도움이 더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예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복습을 많이 했습니다. 기본서를 가장 많이 복습했습니다. 요약집을 복습하는 것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효과를 더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험이 다가올 때는 요약집을 만들어 자기전에는 꼭 요약집을 다시 한번 보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이렇게 자세하게 제가 공부했던 것들을 생각해보니 저는 남들이 다 하는 것들을 필수적으로 다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사이트에서 시행하는 모의고사 시험 활용을 1번해봤습니다. 모의고사로 제 성적을 확인하고 성장해 가는게 좋았지만 시험을 보면 슬럼프에 빠지기 더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모의고사를 활용하는 것보다 기출문제집을 활용하거나 교수님들께서 나눠주시는 문제를 통해서 계속된 반복을 하며 공부했습니다. 슬럼프 극복방안은 제게 슬럼프가 오면 제 자신을 답답함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 같습니다. 시간측정을 하면서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시간측정에 대한 압박감을 받을때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 시간 측정을 하지 않고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부를하면서 약간의 일탈을 하는식으로 제 자신의 슬럼프를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수험생활에 하지 못하는 많은 일들을 합격을 하면 꼭 다해야지 하며 하고싶은 것들을 메모하는 습관도 공부하는데 도움이됩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저는 사회복지와 행정학을 선택했습니다 사회복지는 가장 자신이있는 과목이였지만 제일 못본 과목이 되어버렸습니다 (65점) 조정 58.04 행정학은 (90점) 조정점수 65.31을 받았습니다. 행정학은 만족하고 있지만 사회복지에 제일 큰 기대를 걸었던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그만큼 전체평균도 떨어졌지만 저의 최종목표에는 도달했기 때문에 웃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선택과목을 어떤 것으로 할지 고민하는 분들게 제가 선택한 두 과목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직렬이라서 사회복지를 공부했지만 나머지 행정학을 선택한 것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배울땐 재밌지만 유익한 공부가 됐습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저는 수강 강의와 스터디를 모두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책을 이용해서 준비했습니다. 기출문제 위주로 준비를 하였고 사회복지직렬인 만큼 복지위주에 대답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외우는 형식보다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입에 익숙해 지게 했습니다. 면접을 공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준비하면서 더 많은 지식을 쌓게 된 좋은 경험이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부족했던 부분까지 상식이 쌓이면서 면접준비를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저의 첫 면접인 만큼 많이 떨렸습니다. 하지만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면접시험장 안에 들어가기전에는 책을 보지않았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하자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생각했습니다. 면접이 앞 부분이였기 때문에 긴장도 덜했으며 면접을 도와주시는 분들께서 편안하게하라고 분위기를 풀어주신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면접 문제는 1. 공부할 때 힘들었던 점 ( 공부말고 다른 일들로) 제가 맏이라서 동생들을 돌봐야하는 부분에서 트러블이 생겼던 상황이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2. 일반복지와 사회복지 다른점을 알고있냐 저는 일반복지와 사회복지는 기본적인 사항들에서는 같지만 사람들 대면하는 일이 사회복지가 더많고 사회복지는 일반복지와 다르게 기초생활 수급자 같이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전담하는역할을 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3. 사회복지공무원이 되고싶었던이유 사회복지공무원이 되고싶었던 이유는 제가솔직하게 생각해오던 이야기들을 다했습니다(가정사 등) [[주의 사항]] 너무 긴장한 나머지 눈물이 날뻔한 것을 참느라 혼났습니다.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면 청심환을 물약식으로 먹고 가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너무 좋으신 분들을 만났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많이 떨었기 때문에 면접이 끝난 후 떨어졌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많이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저는 사회복지를 하고 싶어 사회복지를 공부하는게 즐거웠습니다. 제가 어떤 행동을 실천하기위해서는 앎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공부했습니다. 1년에서 2년 3년 짧지않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것은 정말 쉽지않은 일입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목표가 있는데도 공부를 내가 왜하고 있지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공부하는 시기에는 밥먹다가 운적도 많았습니다. 제 자신이 이렇게 펜을 잡고있는게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을때면 그랬습니다. 하지만 저는 슬플때도 우울할때도 펜을 놓지않았던 것 같습니다. 공부가 안될땐 누워서 앉아서 쪼그려서 여러방법을 다 동원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엄마아빠가 마트갈 때 따라가고싶어서 한국사 암기책들고 따라갔습니다. 밥 먹으로 가는 식당에도 책 들고 가서 밥 한입 책한번 보고 공부했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것을 되돌아보면서 많이 놀기도했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놀던 제 모습속 한 손에는 항상 책이 들려있었던 것 같습니다. 달리던 차에서도 암기를 하고 걸어가면서도 암기를 했습니다. 일분일초가 편한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공부를 하는 제자신이 좋았습니다 뿌듯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버텼습니다. 가족들이 제가 시험이끝난 뒤 해줬던 말중에 기억나는 건 이제는 손에 책안들고 다니네라는 말입니다. 저는 어쩌면 공부에 집착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마침내 꿈처럼 공부를 하지않아도 되는 순간이 제게도 왔습니다. 하지만 제 수험생활을 끝낸 후 갈길을 잃은 애처럼 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공부말고 어떤 걸 하면서 놀아야할지 몰랐습니다. 수험생활을 시작하고 잃은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배운것도 많고 잃은 만큼 더 값진 것도 많이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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