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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급 지방 시회복지직] 시험 보기 직전이 가장 중요해요.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힘내세요! 공 * 혜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저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공무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4학년(2018년) 여름방학 직후쯤부터 시작해서 2019년도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때 당시 23살이었고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회복지 공무원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막연하게 합격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모의고사나 중간에 시험들을 보면서 성적이 나오지 않아 2019년도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게 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다섯 가지 과목을 혼자 공부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등을 찾아보기 시작했었습니다. 학원은 가격부담이 너무 심했기 때문에 포기하였고, 다른 여러 공무원 강의들이 있었지만 가격적으로 차이가 너무 심한 곳, 선생님들의 소문 등을 듣고 가장 가격적으로나 선생님들의 실력으로나 박문각이 가장 낫다고 판단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 기간 : 2018.8월말 ~ 2019. 6.(지방직)까지(약 9-10개월) - 학습 방법 : 초반(~19.4월) : 온라인 60% , 개인 40% 4월 이후~ 6월 지방직 전 : 온라인 1-20%, 개인 8-90% 초반에 저는 온라인 수강이 공부라고 생각했던 터라 거의 시험 막바지까지 강의수강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강의를 필요한 것들을 골라 듣지 않고 모든 강의를 다 듣고자 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국가직 시험(4월)을 보기 전까지는 온라인 강의 수강이 60% 의 비중을 차지했다면 그 후, 지방직 전까지 남은 2개월 동안은 온라인 강의의 비중(1-20%)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모르는 부분 등만을 골라 듣는 방식으로 수강하였습니다. 온라인 강의의 경우, 기본강의는 모두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기본강의를 한 번 다 듣고나서는 복습할 때 어려운 부분만 다시 들어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그 후에는 기출 강의를 필요한 과목 위주를 먼저 들었습니다.(국어, 영어) 여기서 기출강의는 선생님들께서 기출시즌을 위해 만드신 기출도 공부하면서 기본도 같이 다시 돌아보는 수업이었습니다. 그 외의 과목은 시간이 부족했던 관계로 시험 직후에 올려주신 기출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출을 풀면서 많이 나오는 부분들을 먼저 숙지하려고 했고, 그 후에 점차 범위를 넓혀갔습니다.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최대한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기본적인 이해를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후 복습을 하면서 바로 이해가 가지는 않더라도 여러 번 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여러 번 봤던 것이 나중에 이해와 암기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 강의를 끝내고 나서는 기출을 하면서 계속해서 기본서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매일 일정 파트씩 정하여 여러 번 보고 필요한 부분은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암기가 주인 과목의 경우는 암기가 되지 않는 기본적 이론을 노트에 적어 암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브 노트를 과학만 만들었는데, 4과목의 모든 이론을 보려고 하지 않았고 시험에 나오는 부분의 이론 위주로 보고 처음 보는 내용이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의 내용은 파트별로 요약하여 표나 그림 등을 통해 정리하였습니다. 서브 노트는 공부를 하면서 기출이나 모의고사를 풀고 나서 틀렸거나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서브 노트에 이미 적혀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다시 암기하면서 숙지하려고 하였고, 없는 경우에 기본 이론을 적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슬럼프가 왔던 시기는 시험 약 한 달 전쯤부터 왔었습니다. 수험 생활 동안 시험을 3개를 응시했었는데, 첫 번째 시험은 준비를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슬럼프가 오지도 않았지만 두 번째, 세 번째 시험을 앞두고서는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국가직이 있기 전에는 시험이 다가 온다는 생각에 슬럼프가 약간 왔었는데, 지방직이 있기 전 약 한 달전에는 합격하지 못할 거라는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여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밖에 나가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떨어질 거라는 생각에 공부를 하면서도 자주 울었고, 밖에 나가서는 공부를 하지 않고 있다는 불안감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서성거렸었습니다. 슬럼프가 1-2주차에 들어서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하다가는 정말 시험에 떨어져서 다시 공부를 해야 될 거 같다는 생각에 꾸역꾸역 자리에 앉아서 우는 한이 있더라도 공부를 하는 게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억지로라도 하려고 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공부를 하고 이렇게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활관리법]] 대학 생활 때문에 타지에서 생활하다가 수험 생활 중간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타지에서는 아무래도 혼자 있다 보니 아침 기상시간이 일정치 않아 오전 시간을 많이 버리게 되었으나 고향에 내려오고 나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타지에 있었을 때에는 오전에 9시나 더 늦은 시간에 일어나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취침시간은 2-3시였습니다. 공부를 약 12-1시 사이까지 하고 나서 씻고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하다보니 그 시간쯤에 잠을 잤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한 달은 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거리도 멀고 사람들이 너무 많았는데 주변에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이라 화장을 꼭 하고 가야했기 때문에 공부하러가는 시간이 굉장히 늦추어졌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자취방 근처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오전에는 정해진 분량만큼의 영단어를 암기하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그 후 잠시 영어 강의를 듣고 나서 점심을 먹었고, 점심을 먹은 후에 남은 강의를 듣고 나서 강의내용 복습을 하고 과학/사회복지를 하루걸러 공부하고 국어 한국사는 일주일에 4-5번씩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타지에 있었을 때에 시간표는 대부분 강의 듣고 복습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었습니다. 스터디는 공부시간 채우는 스터디를 했었는데, 보통 8시간을 채우는 것이었는데 겨우 채울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혼자 공부를 하려고 하면 핸드폰을 보는 시간이 많아지고 얼마나 공부하는지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공부시간 스터디를 활용했습니다. 저는 필수과목(국영한)을 먼저 시작하긴 했지만, 약 2달 동안 국영한 강의와 복습을 하고 바로 과학을 하고 나서 사회복지는 나중에 공부했습니다. 8월-국영한, 9월-국영한, 10월-국영한과, 11월-국영한과사복...이런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오고 나서는 8시 기상 9시까지 독서실로 출근/ 12시 이후 퇴근/ 2시 전에 취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집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종종 너무 힘들거나 쉬고 싶을 때에는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 번 카공을 했습니다. 오전에는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영단어 암기 후 강의 수강 혹은 매일테스트를 하고 복습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오후에는 한국사와 국어 공부를 했습니다. 기본서를 바탕으로 필요한 부분 암기를 하고 기출 문제을 풀었습니다. 저녁 먹고 나서 1-2시간 더 하고나서야 선택과목 공부를 했습니다. 선택과목은 매번 바꿔가면서 공부했습니다. 기본 강의를 수강하고 기본이론 암기 및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스터디는 기상시간 스터디, 순공시간 스터디, 과학 깜지 스터디, 한국사 깜지 스터디, 영단어 스터디를 했습니다. 기상시간 스터디는 아침마다 일찍 나오는데 도움을 받았고, 순공시간은 공부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노력할 수 있었고, 과학 깜지는 이론을 최대한 잊지 않을 정도로 간간히 했습니다. 한국사 깜지의 경우는 매일 일정 부분 보는데 어려움이 있어 강제성을 부여하고자 했고, 영단어는 암기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선생님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과목의 선생님들이 저에게 맞았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한 번씩 선생님들 강의를 들어보고 결정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박문각공무원 온라인 어플에서 올패스 강의를 한번에 모와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강의를 새로 추가할 때마다 찾기 번거로운데 과목마다 선생님마다 나뉘어져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저만의 특별한 합격 비법이라기보다는 합격하기 위해서는 많은 합격생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반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과목의 모든 기본서 내용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모르는 부분을 잘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정하여 여러 번 확인하고 반복해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필요하다면 노트정리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직접 암기노트를 만들어 주시기는 하지만, 그것은 선생님들이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자신이 직접 기출이나 기본서를 공부하면서 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이라도 노트 정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기간 공부를 하다보면 시험이 다가오는 시기에 너무 지쳐 끝맺음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힘들더라도 마지막까지 가장 중요한 시험 직전에는 힘들겠지만 계속 앉아서 무언가를 보려고 하는 노력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무리 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 메시지]] 힘든 시기겠지만 떨어진다는 생각보다는 나는 당연히 합격할 거라는 생각, 내가 아니면 누가 합격할 것인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모두 합격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파이팅!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저는 처음부터 공무원 준비를 하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가 사회복지공무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대학교 4학년 때부터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무원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었는데, 카페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시험과목 등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부를 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를 듣고자 하면서 여러 사이트를 뒤지고 유명한 선생님을 찾고 저에게 맞는 분을 찾기 위해 강의를 조금씩 들어보고, 가격도 고려하면서 박문각을 듣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이유진 선생님 기본강의부터 끝까지 선생님 강의만을 들었습니다. 다른 과목들에 비해 제일 빠르게 점수가 올랐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력도 저에게 잘 맞았을 뿐더러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문법도 이해가 잘 되도록 강의해주시고, 특히 비문학/독해에 도움이 되었던 독해 알고리즘은 정말 추천 드립니다. 자신이 어느 정도 독해를 한다고 생각하더라도 이 강의는 정말 그 생각이 거만한 나만의 착각이었음을 알게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정말 강추! 선생님의 모의고사도 시험 전 꾸준히 풀었는데 이번에 시험에 도움이 많이 되었을 만큼 선생님 강의는 무엇 하나 빠뜨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복습도 바로바로 했었고, 기출에 들어가서도 기본서 복습을 일정량 꾸준하게 해왔습니다. 저는 사자성어는 기출정도만 하였고, 순화어 등은 시간 대비 효율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과감하게 포기하였습니다. 사회복지개론: 어대훈 선생님 대학교 학과가 사회복지라서 아주 기본적인 지식은 있었지만 기본 강의부터 들었습니다. 다른 과목처럼 하기보다는 강의를 하루에 여러 개씩 들으면서 정리하고 몰랐던 부분을 암기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기본 강의와 심화 강의(둘 다 기본서 위주 수업)을 둘 다 들으면서 강의 수강하면서 이해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기본 강의를 듣고 나서 기출을 풀면서 자주 나오는 유형을 파악하고 그 부분부터 확실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모의고사는 따로 풀지 않고 기출 문제를 여러 번 보면서 모르는 지문을 내 것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수험 생활 중간에 자격증 1급 시험 준비도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회복지개론 공부는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과학: 하석훈 선생님 고등학교 시절 이과였기 때문에 생명과학과 화학은 이미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많이 잊었버렸기 때문에 기억을 되살리고 한 번도 확인하는 차원에서 EBS 수능특강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외에 지구과하과 물리는 수능개념을 통해 개념 공부를 하였습니다. (EBS강의가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이미 알고 있었던 생명과학이나 화학은 그냥 하석훈 선생님의 기본 강의로 충분했을 것 같고, 지구과학이나 물리도 수능개념을 들으면서 심화적 내용까지 공부한 것은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BS로 공부를 하고 나서 하석훈 선생님의 기본 강의도 들었습니다. EBS와 공무원 강의의 차이는 개념의 심화정도와 중요시여기는 부분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기출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개념 등을 노트에 적어 계속적으로 암기하였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저는 꾸준히 다이어리를 적어서 공부를 했습니다. 아침에 독서실에 가서 바로 다이어리에 오늘 해야 할 것들을 적고 그것을 바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스터디는 여러 종류의 스터디를 했는데 저는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기상시간, 순공시간, 과학/한국사 깜지, 영단어 스터디를 했습니다. 기상시간 스터디는 벌금도 있었기 때문에 벌금을 내지 않기 위해 악착같이 시간을 지키려고 했고, 나머지 스터디도 하면서 강퇴 당하는 것이 기분이 너무 나쁠 것 같아(?) 최선을 다했습니다. 승부욕이 강한 편이라 지기 싫어하면서 스터디를 열심히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승부욕이 강하다면 추천 드려요. 저는 공부할 때 복습을 굉장히 중요시 여겼습니다. 매번 복습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기본 강의를 들을 때부터 복습을 했고, 한 번 놓치게 되면 너무 밀릴 걸 알기 때문에 최대한 복습을 그날그날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복습은 그날 강의 들은 부분 다시 머리속에 상기시켜보고, 한 번씩 다시 읽어보고, 여러 번 회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저는 성적관리를 모의고사 점수를 통해 해왔습니다. 처음 본 모의고사나 시험 점수를 적어놓고 얼마나 향상되고 하락했는지를 확인하면서 부족한 과목을 판단하고 그에 따라 공부 계획을 다달이 세웠습니다. 단기 합격이 목표였기 때문에 매달 초에 모든 과목 진도 계획을 세웠습니다. 모의고사를 매달 보는 것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기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이 오르는 것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슬럼프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찾아왔습니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 같고, 떨어지는 것만 같고, 합격하지 못할 거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저는 울면서도 자리를 지키고 앉아서 공부했습니다. 물론 많은 양을 공부할 수는 없었지만 앉아서 무엇을 했다는 거에 위안을 삼고 슬럼프를 극복하려고 했고, 이충권 선생님의 ‘합격할 수 있다,’라는 말을 언제나 새기면서 공부했습니다. 너무 힘들 때에는 카페에서 쉬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저는 선택과목으로 과학과 사회복지개론을 선택했습니다. 선택한 이유는 학과를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기초적인 부분은 알고 있기 때문이었고, 과학도 이과를 나왔기 때문에 4과목 중 2과목을 알고 있어서 선택한 것 이었습니다. 과학은 원래 좋아했고 사회복지개론은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것에 선택에 대한 만족은 있었습니다. 이번 지방직 시험에서 과학 85(62.96), 사회복지개론 80(65.72)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원래 과학이 조정점수가 괜찮다는 말도 많았고, 이번에 사회복지개론이 어려웠었기 때문에 조정점수가 좋아 만족하는 편입니다. 선택과목을 고를 때 자신의 흥미나 얼마나 그 과목에 대해 알고 있는지도 중요한 판단요소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다음 해? 다다음 해부터 선택과목이 없어지기 때문에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라요,,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필기합격을 하고 나서 점수가 커트라인보다 많이 높았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부모님께서 다니라고 하시기도 했고 면접에 대해 원래 두려움이 많았어서 학원 스터디도 하고 따로 사회복지직렬 면접 스터디를 했습니다. 학원에서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 듣고 여러 직렬과 섞여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대답하는 방식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굳이 다른 분들이 학원을 수강하신다고 하면, 지방직이라면 권해 드리고 싶지 않아요..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저는 광주광역시에서 시험을 봤었는데, 면접 들어가기 전에 분위기는 모두들 굳어있었는데 막상 면접장에 들어갔을 때에는 면접장님들이 친근하게 해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저는 4조의 3번째였는데 한 분당 약 10-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자신의 순서 전에 강당에 앉아있다가 순서가 되기 10분 전쯤에 면접장 앞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가 면접을 하고 시간이 되면 종이 쳐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생각보다 질문은 많았었는데, 먼저 학과에 대해 물어보시고는 사회복지전공을 했다고 하니 그때부터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물어보고 광주형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관련하여 대답을 하니 그것은 무엇인지 설명하라고 물었고, 그 외에는 경험형 질문이 많았습니다. 성공/실패한 경험이 있는지, 관심있는 복지 분야에 노인이라고 했더니 노인과 관련한 봉사경험이 있는지, 어떤 봉사를 했었는지, 자신의 전문성이 몇 점이라 생각하는지, 배려한 행동이 무엇이 있는지, 타인과의 갈등이 있었을 때 어떻게 풀었는지 등에 대해 물었습니다. 대부분 무난하게 대답했었습니다. [[주의 사항]] 면접에서 모두들 하나 같이 학원에 갔었냐는 말을 들었다고 했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너무 똑같이 치마 정장을 입고 대답도 비슷해서 그런 말을 하신 것 같습니다. 굳이 공무원 면접은 튀면 안된다는 편견은 안 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면접 의상도 자신에게 어울리게 맞는 복장에 자신의 생각을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시험 보기 직전이 가장 중요해요.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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