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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급 지방 교육행정직] 시험 보기 직전이 가장 중요해요.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힘내세요! 이 * 연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대학교 3학년 재학 중 공무원 시험을 보아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고,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을 하여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전공과 이중전공이 모두 외국어이기도 하고 그간 대외활동을 한 적도 없어 현실적으로 취업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여서 공무원 시험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고, 현재 공직에 계신 아버지 친구 분께서 교육행정직을 추천해 주셔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전에 많은 사이트를 검색하면서 어떤 강사분들이 계신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박문각이 비용도 부담이 덜 되면서 훌륭한 강사진들이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주변에서도 박문각을 추천해주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박문각 공무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저는 4학년 1학기까지 마친 후 2018년 7월부터 휴학을 하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로 3학년 2학기에 결심을 하였기 때문에 한 학기 동안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문제집과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한국사 바탕을 먼저 깔아놓고 들어갔습니다. 처음 2개월 동안은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8시 30분 정도부터 영어 단어 80개 (단어장 50개+독해하면서 스스로 정리해 놓은 모르는 단어 30개)를 먼저 30분 동안 외웠습니다. 하루에 공통과목은 모두 듣기로 계획했기 때문에 오전시간에는 국어, 점심 후에 한국사, 저녁시간에는 영어 그리고 밤 시간에 행정학과 행정법을 하루씩 번갈아 가며 들었습니다. 사실 지금에 와서 느끼기에, 초반부터 하루에 4과목을 공부하는 것은 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서를 보는 시기에는 3과목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계획을 세우기 전에, 교수님들이 올려주신 1년 계획표를 보고 거기에 맞춰 큰 틀을 짰습니다. 본격적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 아버지 지인 분께서 감사하게도 당해 발령나신 현직 공무원분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분들도 공통적으로 선생님들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랐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도 그대로 따랐습니다. 하루에 인터넷 강의는 과목당 2강씩 수강했습니다. 배속은 국어, 한국사의 경우 1.2배속, 영어는 1.4배속, 행정학과 행정법은 생소한 과목이었기 때문에 1배속으로 들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먼저 다 듣고 나서 남은 시간에는 혼자서 복습을 했습니다. 비율로 따지자면, 기본서 회독하는 중에는 8:2, 기출과 실전 기간에는 5:5정도로 활용을 했습니다. 기출과 실전에 들어가서는 익숙한 내용이기에 배속을 더 높여서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복습을 할 때도 따로 노트를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강사님께서 추천을 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노트를 만들지는 않았지만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쳐가면서 중얼중얼거리며 외웠습니다. 저는 집에서 혼자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소리내서 외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도 외워지지 않는 내용은 백지를 꺼내서 키 포인트가 되는 단어들을 써놓고 외우거나 포스트잇에 정리해서 책상 앞에 붙여두어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국어의 경우 유료강의를 듣는 도중에 이유진 선생님의 무료 특강을 계속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서울시 특화자료를 제외한 거의 모든 강의를 총 4번 정도 돌렸더니,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사는 노범석 선생님께서 업로드해주시는 자료는 모두 그날그날 다 끝냈습니다. 초코칩 페이퍼는 시험 당일에도 가져갈 정도로 좋았습니다. 어떤 과목이라도 담당 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자료들은 모두 풀어서 몇 번씩 반복했습니다. 밀리지 않고 그날 그날 풀었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초반에 너무 열심히 하려고 했던 탓인지 연말에 슬럼프가 왔습니다. 하루에 인터넷 강의를 두 강도 채 듣지 못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공부가 잘 되지 않는 날이면 의자에 붙어있기 보다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오늘 하루 할당량을 채우지 못했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했고 평소 꼭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본다던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푹 쉬었습니다. 오히려 하루를 이렇게 보내고 나면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고 그 다음 날까지 슬럼프를 끌고 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생활관리법]]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고 대신 새벽까지 공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 자신이 아침에 더 효율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침 7시 정도에 매일 일어나서 꼭 아침밥을 챙겨 먹고 12시 쯤 잠을 잤습니다. (잠이 많은 편이라서 하루에 7시간 정도는 꼭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를 다 하고 7시 45분부터 12시까지는 따로 쉬는 시간을 정해놓고 쉬진 않았습니다. 가장 공부가 잘 되는 시간이어서 할 수 있는 데까지 쉬지 않고 공부를 했습니다.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을 먹고 쉬었고, 1시부터 6시까지는 1시간 30분 공부, 15분 휴식하며 진행했습니다. 6시부터 7시 반까지 저녁을 먹고 다 씻고 난 후에 7시 30분부터 10시 45분까지 똑같이 1시간 30분 공부, 15분 휴식을 하고 11시까지 다음 날 공부해야 할 것들, 인쇄해야 할 것들을 준비했습니다. 11시부터 12시까지 핸드폰으로 하고 싶었던 것들을 몰아서 하고 잠드는 것이 저의 일과였습니다. 집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강사님들께서 스터디를 추천하지 않으셔서 스터디는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은 모두 2018년 7월부터 2019년 시험 전까지 공부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저는 박문각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강사분들에 만족했습니다. 특히 국어 이유진 선생님과 한국사 노범석 선생님 덕분에 국가직과 교육행정직 시험 모두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국어가 독해의 비중이 늘어나고 지문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경향을 반영하는 이유진 선생님의 수업이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노범석 선생님 역시 매 강의마다 반복하여 복습할 수 있는 자료들을 다양하게 제공해 주셔서 자료만 보아도 강의 내용을 떠올리기 용이하도록 해주셨습니다. 이유진, 노범석 강사님 외에도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면서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박문각 강의를 이용하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질문을 하면 친절한 답변을 빠른 시간 내에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저는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꼭 스트레스를 풀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장기전이다 보니 매일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다 보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답답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은 이런 우울한 생각을 다 비우곤 했습니다. 남들 공부할 시간에 휴식을 취한다는 것이 걱정도 되고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그 하루의 좋지 못한 기분을 한 주 내내 이어가는 것보다는 그 하루로 끝내는 것이 공부 효율성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응원 메시지]] 저는 사실 애초에 2년을 잡고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꼭 올해 안에 끝을 내야 한다는 조급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마음이 편했고 멘탈관리를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에 쫓겨 자기 자신이 조급해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지, 공무원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목 하나하나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멀리 보면서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저는 3학년 1학기에 교환학생을 다녀오며 진로에 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문계열이고, 대외활동도 해놓은 것이 없어서 취업이 정말 막막했기 때문에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 분의 권유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정보는 마침 같은 시기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는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서로 알아본 것들을 공유했고, 여러 공무원 카페에 가입하여서 강사 후기, 강의 사이트 후기 등을 검색해서 선택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7월부터 9월까지 기본이론강의는 1~2회독을 하였습니다. 그 후의 기출강의와 실전강의를 들으면서 기본서도 혼자 독학하며 진행했습니다. 특별한 방법없이 강사님들께서 올리신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 진행했습니다. 과목별 추천 강의는 국어-이유진t, 독해 알고리즘/한국사-노범석t, 필기노트 회독 강의/행정법-유대웅t, 테마노트 강의가 특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취약했던 과목이 행정법이었는데, 유대웅 선생님의 확인학습 노트를 활용해서 빈 칸을 채우면서 자연스럽게 기본서를 다시 회독하게 되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저는 특별한 공부 방법은 없었고, 정해진 일정을 그대로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일주일치 상세한 계획을 미리 플래너에 하나하나 적어놓았더니, 밀리면 그 다음날이 상당히 곤란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부지런하게 공부를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계획은 최대한 자세하고 촘촘하게 짜놓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고, 복습은 그 날 들은 강의의 복습은 꼭 그 날 끝내고 다음날까지 끌고가지 않았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토요일의 경우, 시험이 시작되는 10시부터 다섯 과목의 모의고사 문제를 모두 연달아서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엔 어떤 과목을 몇 분 안에 끝내야 할지 감이 좀처럼 잡히지 않았지만, 시험 전까지 반복해서 연습하다보니 익숙해져서 연습 때보다 시험 날 시간을 더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1시 40분에 모의고사가 끝났을 때는 생각보다 점수가 나오지 않아 우울하기도 했기 때문에 점심은 꼭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연습도 실전처럼 진행한 것이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행정학 95 (조정 63.36) / 행정법 75 (조정 57.29) 제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두 과목이 행정학과 행정법이었습니다. 처음의 백지 상태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원하는 점수가 좀처럼 나오지 않아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사회의 경우 제가 가장 취약한 경제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행정학과 행정법을 선택한 것에 후회는 없습니다. 또한 배우다 보면 관련된 부분이 가끔 나오기 때문에 두 과목을 함께 공부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면접을 준비하면서 행정학에 관련된 질문이 많았기 때문에 면접을 염두에 두고서라도 행정학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저는 필기시험 결과가 확정되고 난 후부터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필기 합격자 발표부터 면접까지 약 3주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저희 스터디 조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만나며 기출문제를 정리하여 본인이 맡은 부분을 정리하여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면접 전 주에는 면접관 역할을 나눠 맡아 시간을 재보며 남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면접강의는 기출분석에 관한 강의 3강 정도만 듣고 나머지 부분은 책만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를 다룬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올해 경기 남부 교육행정직 면접에서는 1문제 당 1분 30초씩 총 4문제, 6분이 주어졌습니다. 첫 질문은 요새 유튜브가 활성화되고 있는데 공무원들이 유튜버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공무원의 의무와 관련지어 이야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서 “유튜브는 유튜버로 활동하다 보면 구독자와 조회수가 늘어나고, 자연스레 광고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라고 알고 있다. 공무원의 6대 의무 중 겸직 및 영리업무 금지의 의무가 있는데, 공무원의 유튜버로서의 활동은 이에 위반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세 가지 조건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질문에 대해서 직장 내 괴롭힘이 성립하기 위해서 명시된 세 가지 조건을 이야기하고 공무원 조직 내에서 권위적인 문화가 사라져야 할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세 번째 질문은 혁신교육 3.0에 대하여 아는 대로 말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질문은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라 당황하여서 면접관님께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아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말씀드린 후 대신 혁신교육에 대해서 대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은 경기도가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시골에 발령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 인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쉬운 질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무원으로서의 의무와 책임감이 지역에 따라서 달라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미 경기도 교육행정직을 지원하면서 각오했던 부분이고, 어디에 발령나는지와는 상관없이 책임감을 갖고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긴장한 탓에 대답이 짧았고 말이 빨라졌었기 때문에 주어진 6분보다 짧은 시간에 면접이 끝났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올해 경기 남부 교육행정직 면접에서는 1문제 당 1분 30초씩 총 4문제, 6분이 주어졌습니다. 첫 질문은 요새 유튜브가 활성화되고 있는데 공무원들이 유튜버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공무원의 의무와 관련지어 이야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서 “유튜브는 유튜버로 활동하다 보면 구독자와 조회수가 늘어나고, 자연스레 광고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라고 알고 있다. 공무원의 6대 의무 중 겸직 및 영리업무 금지의 의무가 있는데, 공무원의 유튜버로서의 활동은 이에 위반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세 가지 조건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질문에 대해서 직장 내 괴롭힘이 성립하기 위해서 명시된 세 가지 조건을 이야기하고 공무원 조직 내에서 권위적인 문화가 사라져야 할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세 번째 질문은 혁신교육 3.0에 대하여 아는 대로 말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질문은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라 당황하여서 면접관님께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아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말씀드린 후 대신 혁신교육에 대해서 대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은 경기도가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시골에 발령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 인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쉬운 질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무원으로서의 의무와 책임감이 지역에 따라서 달라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미 경기도 교육행정직을 지원하면서 각오했던 부분이고, 어디에 발령나는지와는 상관없이 책임감을 갖고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긴장한 탓에 대답이 짧았고 말이 빨라졌었기 때문에 주어진 6분보다 짧은 시간에 면접이 끝났습니다. [[주의 사항]] 면접에 대해서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와는 상관없이, 우수와 보통을 가려내기 위해서 한 문제씩은 꼭 변별력있는 문제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정확히 대답을 하였나보다는 얼마나 성의있게 대답을 하려고 노력하는가를 보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미처 준비하지 못한 질문에 당황하더라도, 최대한 많이 대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제한시간이 아직 남았다하더라도 추가적인 질문을 하지 않으니, 마지막으로 할 말 등을 준비하여서 시간이 여유있을 때 하는 것도 본인을 어필하는 데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저는 평소에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어서 우황청심환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다 결국 먹지 않고 갔습니다. 긴장을 하여도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면 말하면서 긴장이 풀릴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제 생각보다 훨씬 더 긴장이 되고 면접장을 나올 때까지 계속되었기 때문에 먹지 않고 간 것을 후회했습니다. 저는 다음에 면접을 볼 기회가 생긴다면 꼭 먹고 갈 것 같습니다. 낯선 사람 앞에서 말을 하기가 생각보다 더 힘들기 때문에 스터디를 통해서 충분히 연습을 하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보 공유가 아니더라도 말하는 연습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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