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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급 지방 시회복지직] 자신과 타협하지 마세요. 자신을 객관화해야 됩니다. 김 * 준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대학생 신분이었고 졸업준비를 같이 하고 있었다. 대외활동을 통해 사회복지분야를 알게 되었고 부전공으로 전문성을 키웠다. 사회복지법제 강의를 듣던 중 공무원을 알게 되었고 졸업 후 지원했다. 졸업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준비로 인해 100%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계획을 세워 하나하나 달성해나가니 합격할 수 있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본격적으로 공시 준비를 위해 여러 공무원 사이트를 찾아봤다. 그중에서 박문각이 합리적이고 가성비가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다. 필수과목 ot를 듣고 나서 확신이 생겼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점이 가장 좋았다. 나처럼 지방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온라인 강의가 큰 도움이 된다. 굳이 서울까지 강의를 수강하러 가지 않아도 되지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을 발췌해가면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배속으로 시간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 점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게 된 이유다. [[학습기간 및 방법]] -기간 : 19.01.01. ~ 19.06.15 -학습방법 : 올해 초 지방직 응시준비를 시작했다. 1월달은 무조건 진도 위주로 공부했다. 공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 상태라 빠르게 훑고 지나갔다. (컴활 1급 공부를 통해 터득한 공부법이다.) 암기를 위해서는 백지 노트 활용했다. 특히 국사 무장독립파트 복습할 때 여러번 했다. 시간이 촉박한지라 기본 강의는 모르는 부분만 듣고 넘어갔다. 필기노트 강의는 90% 수강했고, 어휘, 문법 파트가 까다로워 기본강의를 다 수강을 했다. 국어도 국사와 마찬가지로 기본 강의는 패스하고 기초 강의와 단원별 실전, 기출 강의만 완강했다. 사회는 고등학교 때 정치와 사회를 공부해서 기본 지식이 있었기 때문에 독학으로 했다. 사회복지학은 범위가 넓기 때문에 핵심강의를 듣고 혼자서 공부했다. 강의와 독학 비율은 4:6정도 됐다.(후반기는 1:9 정도)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4월에 국가직 시험이 잘나올 것 같단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채점하니 다들 쉽다고 하는 국어점수가 너무 안 나와서 좌절했다. 하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냉정해질 필요가 있었다. 내가 해왔던 공부법을 복기를 ？다. 앞서 개념정리 위주로 학습을 주로 했기 때문에 문제에 적용이 덜 됐었다고 판단,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를 시작했다. 문제를 풀고 모르는 부분은 따로 인강을 듣던지 발췌독을 하던지하여 공부하니 재미도 있었고, 모의고사 성적도 올라 시험일까지 리듬을 탈수 있었다. 수험기간에 슬럼프가 어떤 상황에서든 올 수밖에 없는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생활관리법]] 1월 초 갑자기 9-10시간씩 쉬지도 않고 공부하니까 몸이 안좋아지고 독감에 걸려서 고생했다. 무리해서 공부하면 비효율적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최대 2시간 이상은 앉아서 공부하지 않았다. 스트레칭이라든지 걷기 등으로 운동을 하여 몸 신경쓰면서 공부했다. 기상시간은 4월까지 8시. 5월 7시. 6월 6시. 취침시간은 1월부터 6월까지 1시로 규칙적으로 생활했다 오전에는 언어과목을 하였고, 오후에는 국사, 선택과목등 암기위주의 공부를 했다. 따로 스터디를 하진 않았다. 2월달까지는 오로지 필수과목만 공부하였고, 선택과목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단 교재 오타가 굉장히 많아 아쉬웠다. 질의응답을 하면 바로바로 친절하게 대답해주어 좋았다. [[나만의 합격 비법]] 자신과 타협하지 마세요. 자신을 객관화해야 됩니다. [[응원 메시지]]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후회없이 공부하자!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공무원 집안으로서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공무원에 관심이 있었다. 졸업과 동시에 취직하고 싶어 올해 지방직 시험에 응시했다. 여러 사이트(공취사,구꿈사 등)를 찾아다니며 공부법을 알아갔다. 또한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려고 박문각을 비롯한 여러 사이트에 들어가 조사했다. 조사할수록 어떤 곳은 국어가 별로고, 다른 사이트는 국사가 별로여서 마음에 드는 곳이 별로 없었다. 박문각이 가격도 합리적이고 강사수도 많아 선택하게 되었다. 쓸데없는 배수제한이 없어서 좋았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 처음부터 너무 많은 걸 알려고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나처럼 국어에 많이 약하다면 기초강의(본인은 이유진쌤 기초강의를 들었다)를 필수적으로 듣기를 추천한다. 90%의 사람들은 기초강의를 들어도 온전히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여러 강사들이 말한 것처럼 최우선개념을 중심으로 꾸준히 살을 붙여나가는 방법으로 공부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영어 – 시간이 없어서 단어장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주요 기출 단어를 위주로 봤다. 문제를 풀 때 미리 정해진 나만의 방식대로 풀고자 했다. 한국사 – 백지 노트를 잘 활용했다. 무장독립파트 같은 복잡한 부분을 암기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사회복지학개론 – 사회복지학개론이 의외로 범위가 넓어 공부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우선 기출문제를 여러번 풀면 좋을 거 같다. 사회 – 기출문제를 뽑아서 모의고사 형식처럼 공부했다. 모르는 개념은 형광펜으로 칠해 나중에 개념서 발췌독 할 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성격이 규칙적인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수험생활이 나에겐 잘 맞았다. 수험기간 초반에 10시간 이상 공부하고 아파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하루 10시간을 최대로 잡고 공부했다. 대략 하루 9시간을 공부했던 것 같다. 스터디는 면접스터디 외엔 하지 않았다. 예습은 너무 길게 잡지 않고 최대 10분정도만 했다. 그 대신 복습은 길게는 1시간 이상씩 했다. [[성적관리 노하우]] 국어는 시험 일주일 전까지는 모의고사를 풀지 않았다. 모의고사를 통한 감을 유지하는 것보다 단원별 실전 300제 같은 문제집으로 주요 개념을 까먹지 않게끔 반복하는 게 시간이 없는 나에겐 더 좋은 것 같았다. 문법은 반드시 문제를 통해 개념을 숙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해서 멍하게 마무리 교재를 펼쳐 공부하지는 않았다. 차라리 그 시간에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 중 몰랐던 개념을 반복 숙지하는 게 이득이라 생각했지 때문이다. 영어는 모의고사를 한 달 전부터 계속해서 풀었다. 영어가 계속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시간 관리 밑 독해력을 늘리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시간만 있다면 단어장을 한권을 수십번 반복해서 외우고, 문장해석력을 늘리기 위해 천일문같은 교재를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더욱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이번 시험처럼 독해파트가 어렵게 나온다면 기본실력이 출중한 사람이 더 문제를 잘 풀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어 독해는 슬럼프가 자주 찾아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 국가직시험 끝나고 2주 동안 영어지문을 보고도 머릿속에서 독해가 안 되어 고생을 했다. 그럴수록 다시 직독직해 더 꼼꼼히 하고 기본서를 보며 다시 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한국사도 한 달 전부터 모의고사를 풀었다. 한국사는 분명 꾸준히 하다보면 성적이 늘 수밖에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스토리텔링으로 이해한 후 백지노트를 활용해 꾸준히 머릿속에 넣어 두면서 문제를 풀어 산출하는 학습을 한다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선택과목은 2주 전부터 기출문제를 다 외운다는 생각으로 기출문제만 계속해서 풀었다. 결과적으로 사회복지학개론은 평소보다 안 좋은 점수가 나왔고, 사회는 모의고사 평균 점수가 나왔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사회복지학개론 / 55점 (51.13) 사회 / 75점 (57.21)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강의를 따로 수강하진 않고 면접스터디를 활용했다. 면접 스터디는 다양한 직렬이 모여 있는 모임에 참여했다. 스터디를 하면서 서로의 말투, 자세 등을 교정해주었고, 예상 질문으로 면접을 대비했다. 서로 생각했던 지역의 문제점, 강점 등에 관해 주로 이야기를 나눴고, 이러한 부분이 실제 면접장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 시험장 분위기는 상대적으로 조용했다. 면접시작 시간보다 20분전 도착해서 응시번호 확인하고 지정된 자리에 앉아 면접을 기다렸다. 거의 맨 끝번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이 많아 다행이었다. 점심때가 다 되어서야 호명되어 면접장에 들어갔다. 여성분 남성분 총 2분이 앉아 계셨다. 나는 평가지를 제출한 후 자리에 앉았다. 자기소개를 하고, 지원동기에 대해 물어보셨다. 나름 압박면접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래서 당황했지만 큰 실수는 하지말자고 속으로 되뇌었다.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없냐고 물어 최선을 다했지만 긴장해서인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다 못해 아쉽다고 이야기 했다. 면접관들도 끄덕이고 나가보라고 하셨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바로 집으로 향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자기소개. 지원동기, 전공질문 등을 물어보셨다. 자기소개에서 내가 사회복지학을 부전공으로 하게 된 계기를 위주로 소상히 설명했다. 사회복지법제론 강의를 수강하면서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우리 시의 복지 정책에 대해 물어보셨고, 노랑호루라기 사업에 대해 답변했다. 각 답변에 대해 꼬리 질문이 많았다. 압박식으로 질문하여 정확한 답변은 기억나지 않으나 자기소개에서 정말이냐고 물었으며 잘 모르는 것 같다,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 등의 말을 들었다. 적극 반론을 하기 보다는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면접관님 의견을 충분히 숙지하여 오늘부터라도 더욱 사회복지분야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주의 사항]] 면접이 저처럼 처음이라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보는 걸 추천한다. 면접관 질문에 적극 반박한다던지 눈을 회피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절대 해서는 안된다. 예의를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단답으로 짧게 이야기 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수험생활이 녹록치 않지만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슬럼프가 온다면 잠시 쉬며 뒤를 돌아볼 여유도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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