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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급 지방직 교육행정직] 늦었음에도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면 빛을 보게 될 것이다. 이 * 원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저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전 해외근무에 관심이 많아서 중국에서 근무 하였습니다. 광저우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1차 협력업체였고 TV 제조공정에 핵심인 SMT기술을 활용한 부품 공급을 담당했습니다. 저는 한국인 관리자분과 중국인 담당자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는 직위를 맡았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이나 보람을 느낄 수 없었고 저의 성장 또한 멈춰버린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해외근무를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공무원인 친구와 고민 상담을 하던 중에 공무원 시험을 한번 준비해 볼 생각이 없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31살이라는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공무원 수험 생활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망설임은 없었습니다. 학창 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기도 했었고 공부하는 습관 또한 잘 길러 왔기 때문에, 그리고 암기하는 것도 자신이 있어서 공부만 하면 한번에 합격할 자신이 있었습니다. 단지, 모아둔 돈이 그렇게 많지 않아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지원을 받는다는 것에서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더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일단은 1타 강사들을 많이 보유한(?) 타 사이트에 비해서 인강비가 저렴했습니다. 그 외 사이트들이 있었지만 강사분들의 대표 강의를 듣고 박문각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저는 영어는 자신 있었기 때문에 국어, 한국사, 행정학 위주로 강사분들을 선택했었는데 특히 국어 이유진 선생님과 한국사 노범석 선생님의 강의 스타일이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아 박문각을 최종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는 2019년 8월 말에 시작 했습니다. 지방직 시험까지는 대략 9개월 준비했고 국가직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10개월 정도 준비할 수 있었네요. 저는 공부하는 것 자체가 재밌었습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더라궁구요. 특히, 한국사가 가장 재밌는 과목이었고 자신있었습니다. 저는 앞서 말한바와 같이 암기에 자신이 있었고 고1때 담임 선생님이 한국사 담당이셔서 관심이 많이 있기도 했구요. 가장 힘든 과목은 행정학과 국어 이 두개의 과목이었습니다. 암기에 자신이 있었음에도 행정학은 워낙 범위가 방대했고 내용 또한 생소하였기 때문에 암기 자체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복습은 당일 복습위주로 했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체크만 따로 해두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후에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니 감이라는게 오더라구요. 또 출제가 자주 되는 부분도 보였구요. 국어는 어문규정과 표준어 외래어 파트 등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국어 범위 내 표준어나 외래어는 시험에 임박했을 때 단기간에 집중해서 암기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기출분석 후 출제빈도가 높은 파트만 먼저 공부를 했습니다. 흐름 자체가 암기 부분은 덜 나오고 독해파트가 강화되는 추세였기 때문에 무작정 암기하는 것은 지양했고 가능한 한 이해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모의고사는 잘 출제되지 않는 부분도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모의고사 점수가 55-65를 왔다갔다하면서 슬펌프를 겪기도 했는데 신경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독해파트가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저는 특히, 이유진 선생님의 독해알고리즘을 정말 강추 드립니다.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한국사나 영어는 어렵지 않은 과목이었기 때문에 개념을 익힌 뒤 최대한 모의고사를 활용해서 시간 단축에 힘썼습니다. 시중에 파는 웬만한 모의고사 문제는 다 풀어보았을 정도입니다. 아! 영어는 무조건 하프입니다. 매일매일 꼭 들으시고 복습하세요. 틀린부분은 또 틀리니까요. 영어 단어는 솔직히 운이기 때문에 그냥 영어단어책 하나 사서 외우시길 추천드립니다. 간혹, 모의고사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면 지레 겁을 먹어서 전부 외우고자 하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는 … 다른 사이트 강사님의 무료특강 필노강의만 보고 문제 풀이 계속했어요. 솔직히 제가 수강했던 강사님의 강의 전달력이 다소 부족한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 인강과 개인 공부 시간의 비중을 정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복습은 당일 복습을 하려고 했으나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 3일내로 복습을 하려고 했습니다. 한번 밀린 계획은 과감히 넘겼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7:3 비율로 인강 비중이 높았고 어느 정도 개념이 익숙해지고 기출문제풀이를 할 때 쯤엔 반대로 개인공부 시간의 비중을 높이고 인강은 최대한 줄였습니다.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많이 했습니다. 국어는 이유진 강사님의 독해알고리즘 강의와 화제의 모의고사, 한국사는 노범석 강사님의 12시간 총정리 (필노강의) 영어는 김세현 강사님의 하프&모의고사 추천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딱히 슬럼프가 왔다고 볼 수는 없으나 국어 모의고사 풀 때 점수가 너무 안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이유진 강사님의 모의고사 난도가 높아서 점수가 55-65점을 왔다갔다했었는데 그래도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는 난도가 낮게(?) 나와서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31살에 준비했기 때문에 약간의 압박감이 있었고 부모님께서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주셔서 부담감도 있었는데 저를 믿어 주셨기 때문에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활관리법]] 저는 7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서 아침 먹고 9시까지 집 근처 도서관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주로 국어 영어 위주로 독해와 모고 문제 + 인강을 들었고 오후 시간에는 한국사 행정학 사회 인강을 들었습니다. 하루에 3-4과목씩 공부를 했고 시험에 임박했을 때에는 전과목을 공부했습니다. 저는 시간표나 구체적인 계획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에 쫓기거나 계획대로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기 싫어서 100일짜리 스케쥴러를 구입해서 그날 그날 공부한 과목과 시간을 체크했고 그 다음날은 부족한 과목을 공부했습니다. 순공시간에 집착하지 않았고 하루 온종일 공부한 시간을 확인함으로써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시험 준비는 장거리 레이스와 같기 때문에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녁 시간에 수영을 했고 저녁 11시쯤에는 잠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2월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터진 이후 도서관이 아닌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30분까지 공부한 뒤에 30분거리를 운동삼아 조깅으로 집까지 다녔습니다. 물론 힘이들땐 버스를 타기도 했구요. 구체적인 계획을 짜는 것에 공감은 하지만 너무 집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획에 차질이 생기거나 달성을 하지 못하게 되면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고 계획 달성에만 집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각자 공부 패턴에 맞게 여유를 가지시면서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온라인이 좋았던 점]] 질의응답에 대한 답변 처리가 빨라서 좋았고 책 배송도 양호한 상태로 와서 좋았습니다. 타사이트 책배송 관련 준비생들의 불만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인강을 들으면서 끊김 현상도 없었고 특히 이유진 강사님의 무료 특강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 외전을 비롯해서 개념 선지어 특강 등등 다양한 특강 최고) [[나만의 합격 비법]] 저는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양질의 문제를 많이 풀어야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고 영어 국어의 경우 독해 능력이 향상될 거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대신, 문제집을 사느라 돈을 많이 썼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국어의 경우 모의고사 내용이 어려워서 점수가 낮아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잠시 맞았는데 난도가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저 자신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모의고사는 시간을 목표시간에 맞춰서 풀었고 틀린 문제는 해설을 참고해서 한번만 더 확인 했습니다. 모의고사 문제 내용이 실제 시험에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모의고사는 자신의 현재 수준을 가늠하기 위한 그리고 시간 내 풀기 위한 수단으로만 삼고 그 이상의 의미는 두지 않았습니다. 슬럼프라는게 왔다고 생각이 되면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운동을 하든지 (저는 수영을 매일 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든지 놀러 가든지 본인만의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응원 메시지]] 처음 공무원 수험 생활을 시작할 땐 설렘 반 두려움 반의 마음으로 공부를 하실텐데 매일 꾸준히 정해진 목표 시간만큼 공부를 하신다면 틀림없이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31살이라는 나이에 시작하여 합격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지만 하루하루 몰랐던 내용을 알아가고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확인했을 때 조금씩 불안이 확신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능력을 믿으시고 성실하게 강사님의 수업 진도를 따라가시면 합격할 것입니다. 힘내세요 모든 공시생 여러분들!!!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이유진 강사님 추천강의 – 독해알고리즘, 화제의 모의고사, 기출외전, 기출코드 영어- 김세현 강사님 추천강의- 하프모의고사, 국가직/지방직 모의고사 한국사- 노범석 강사님 추천강의- 기출 단원별 문풀, 12시간 만에 끝내는 파이널 특강 사회- 정정 강사님 추천강의- 기초이론 강의 저의 전력 과목은 영어, 한국사 2과목입니다. 영어는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많았고 계속 공부를 해왔던 터라 하프 모의고사, 국가직 지방직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영어 단어는 매일 50-100개씩 눈으로 훑어 보는식으로 봤습니다. 한국사는 암기에 워낙 자신이 있었고 노범석 강사님의 전달력이 좋으셔서 금방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고 기출문제 풀이와 필노특강을 들으면서 자신감을 높였습니다. 한국사의 경우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취약과목은 국어, 행정학 2과목입니다. 국어는 어문규정이 어려웠고 표준어나 외래어 암기 같은 봐도 봐도 헷갈리는 것 투성이였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독해를 강화하는 추세여서 독해알고리즘 강의를 통해 독해를 강화하려고 했고 단순 암기식인 표준어나 외래어 등은 나중에 외우려고 했습니다. 한자의 경우는 2급 자격증이 있었고 중국어 또한 잘했기 때문에 따로 시간내서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단순 암기 형태의 문제는 지양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독해에 집중하시고 빈출되는 파트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행정학은 암기 과목이지만 그 범위가 워낙 방대하고 내용 또한 쉽지 않기 때문에 강사분의 전달력은 필수라 생각되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었습니다. 행정학의 경우는 한번 듣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 반복해서 들으려 했습니다. 휘발성이 강한 과목이므로 압축정리 특강을 활용해서 짧은 시간내 반복 학습을 하였고 기출에 나왔던 지문인데 생소하거나 틀린 부분은 옮겨 적어서 눈에 익히도록 했습니다. 행정학은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서 용어나 개념에 적응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에 보면 빈출 순으로 표시를 해두었는데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간적인 측면에서요. 처음 시작할 땐 빈출 위주로 집중해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행정학의 경우 원점수 90 조정점수 62.61 사회의 경우 원점수 90 조정점수 64.87 2과목 모두 결과론적으로 잘한 선택이었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암기에 자신이 있으신 분은 행정학을 추천 드립니다. 사회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점수를 잘 받으실 수 있지만 2021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는 과목이므로 논외로 하겠습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저는 면접 강의책을 구입하여 혼자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제가 지원한 경남교육행정 직렬은 특히 미흡이 거의 없고 면접 시간 또한 6분 정도로 짧기 때문에 준비를 하면 서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책에 소개된 기출내용 위주로 준비를 했고 나머지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나 정책방향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들은 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 했습니다. 솔직히 면접 강의를 보면 미흡을 받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분위기를 조장해서 불안감을 조성하는 경우가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국가직을 제외한 지방직이나 교육행정 직렬은 의지만 있다면 혼자 준비해도 상관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다소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장 도착 전에는 긴장이 되지 않았는데 지원자 분들 모두 정장을 입은 상태로 하나둘씩 모여드니 그제서야 면접 분위기가 실감이 났습니다. 조금 긴장한 상태로 대기실에 앉아 있었고 순번 12번을 받았기 때문에 대략 2시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대기하면서 본인이 준비한 자료 등을 볼 수 있어서 최대한 키워드 중심으로 말하는 장면을 이미지트레이닝하면서 준비했고 제 차례가 되자 면접실 문을 노크하고 들어갔습니다. 3분의 면접관님이 앉아 계셨고 자리에 앉자마자 6분 타이머를 쟀고 총 8개의 질문을 돌아가면서 받았습니다. 다소 딱딱한 분위기였고 처음엔 긴장을 많이해서 말이 엄청 빠르게 나왔지만 적응이 되자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었습니다. 6분 타이머가 울리자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 드리고 나왔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1.자기소개 40초 답변- 저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입니다. 군대 시절 레이더 병사로서 선박 감시 임무를 맡았습니다. 어느 날 설날 연휴 때 작전사령관님이 저희 기지에 방문하신다는 소식을 듣고는 기지장님께서 저를 지목하셔서 병사 대표로 임무 브리핑을 하게 시키셨습니다. 그렇게 당일 저는 10여분간 임무 브리핑을 잘 완수했습니다. 또한 중국 유학 시절 때는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유학생을 대표하여 졸업연사를 했었습니다. 그만큼 저는 주위로부터 신임을 받는 편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공직 생활을 함에 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임무 수행을 하겠습니다.
2. 어느 부서에 지원해서 일하고 싶은지 또 자신의 역량을 어떻게 발휘해서 적용할지 답변- 저는 먼저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기본적인 회계업무를 숙달하고 학교 행정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싶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을 가까이하면서 어떠한 애로사항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해결책을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 기회가 된다면 교욕청 내 학교지원과로 지원해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쓰고 싶습니다.
3. 학교회계 원칙 아는대로 답변- 회계독립의 원칙 명확성의 원칙 통일성의 원칙 정확성의 원칙 등이 있습니다.
4. 교육청 정책방향5가지 답변- 배움 중심의 새로운 교육,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깨끗하고 공정한 지원행정 이렇게 5가지 정책방향이 있습니다.
5. 자연재해 발생시 학교에 근무하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답변- 먼저 30분 단위나 1시간 단위로 학교순찰을 돌며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다면 상관에게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체크리스트를 준비해서 각 상황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후 부족한 부분은 추가적으로 개선사항을 작성하여 체크리스트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 상사가 자기 지인과 계약업무를 진행하라고 할 때 어떻게 할건지? 답변- 상사분께서 이러한 부당지시를 내리신다면 신입으로서 곧바로 거절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검토해보겠다고 말씀 드린 후 주변 학교 상사분이나 교육청 혹은 지원청 내 관련 부서에 문의를 드려볼 것 같습니다. 상관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고 복종의 의무가 규정되어 있으나 위법한 행위라고 인정이 될 경우 그에 따르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 기속행위와 재량행위의 개념에 대해 알고 있는지 답변- 죄송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후에 숙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8. 퇴근시간이 되었는데 상사분과 동료들이 남아서 업무를 하고 있다면? -답변- 퇴근시간이 되었어도 제 할 일을 다했다면 상사분과 동료들의 업무를 도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직생활을 함에 있어서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주의 사항]] 면접 시에는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또박또박 질문에 맞는 답변을 해야 합니다. 또한, 답변을 드릴 때에는 질문을 주신 면접관님을 바라보면서 답을 해야 합니다. 면접실을 들어가고 나갈 때 까지 예의를 갖추고 질문에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을 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여드리면 좋은 인상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공무원 시험은 불합격 아니면 합격 두 가지의 경우만이 존재합니다. 간혹 누군가는 몇 점 차이로 떨어졌다 혹은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말하는데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시험 준비기간에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가 자신에게 떳떳한가 합격인가 아닌가의 여부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준비를 하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될 텐데 최대한 빨리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찾아서 꾸준히 공부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노력은 배반하지 않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고 공부하시면 합격의 그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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