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9급 지방직 사회복지직] 사회복지직 합격수기 오 * 순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결혼 후에 아이들을 키우다가 남편의 제안으로 41세라는 조금은 늦은 나이에 공무원준비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결혼 전에 박문각 온라인 강좌를 들었던 적이 있어서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친근함도 있었고 믿을 수 있는 회사여서 선택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2018년 1월부터 시작해서 첫해는 사회복지직 자격증 취득을 하지 못한 상태여서 다른 직렬로 시험응시한 후 2019년과 올해 두번 시험 응시 했습니다. 오전에는 주로 영어와 국어를 공부했는데 영어는 하프모의고사를 적극 활용했으며 국어는 독해 쪽이 약해서 이유진강사님의 커리큘럼을 시험 전 주까지 계속 놓지 않았습니다. 스터디는 저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따로 하지않았습니다. 국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은 서브노트를 만들어서 반복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다보니 암기력이 떨어져서 금방 본것도 돌아서면 기억이 안나고 새로워서 다시 반복해야 한다는 게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친구들은 공부하는 동안 친구처럼 끼리끼리 위안이 되는데 전 오로지 혼자서 공부하니까 외로움이 한순간 몰려오면 슬럼프도 같이 와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생활관리법]] 7시에 일어나서 가족과 아침을 챙겨먹고 8시정도에 도서관에 도착해서 공부했습니다. 첫해에는 아이들 저녁밥 챙겨줘야 해서 6시까지 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작년부터는 남편이 도와줘서 배가 고파서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때 8시 정도에 집에 돌아오거나 집중이 잘 되면 10시까지도 하고 왔습니다. 기간이 남았을 때는 걷기운동도 하면서 체력보강에 힘썼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온란인이 좋았던 점]] 이유진교수님이 무료로 제공하는 모의고사를 풀고 강의를 들으면서 궁금한 점을 문의하면 직접 댓글을 달아주신다는 말씀에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대하시는 게 팍팍 느껴졌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및 성적관리 노하우]] 할 것이 없어서 딴생각이 들지 않도록 날마다 프린트물을 많은 양을 푸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주말 외에는 가능한 한 빼먹지 않고 하려고 했지만 열심히 하는데도 점수가 과락이 나오면 며칠간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싹 달아났습니다. 안되더라도 도서관이라도 나가자는 마음으로 겨우 나가면 또 이상하게 그런대로 슬럼프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응원 메시지]] 꾸준히 반복학습하는 방법 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지치지 않고 시험까지 복습을 유지하며 컨디션을 조절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난 꼭 합격한다는 긍정적 마인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꼭 합격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매진하셨으면 합니다.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이유진의 나래국어 영어 헤더진 한국사 선우빈 사회 정정 사회복지학개론 어대훈 한국사와 사회, 사회복지학개론은 저의 전략 과목이었으며 강의와 이론서, 서브 노트를 반복 학습했습니다. 과목별로 제가 서브노트를 정리해가면서 공부한 게 도움이 많이 됐던거 같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많은 시간 투자를 했지만 제자리 걸음이어서 힘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제공해주시는 모의고사를 출력해서 매일 푸는데도 진전이 없어서 여러 번 좌절하곤 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사회와 사회복지학개론을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제가 많이 틀려서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사회도 평상시에 많이 모의고사 풀던 문제인데 시험시간중에는 긴장해서인지 잘 풀리지 않고 사회복지학개론은 요즘 출제 추세가 이론보다는 법령 쪽에서 많이 나오는 것 같고 교수님이 중요도 있게 말씀하신 부분이 아닌 곳에서 나와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이번에는 필기합격자 발표일이 늦어져서 면접 날짜와 며칠 차이가 안나는 관계로 면접스터디를 따로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면접스터디하면서 노트정리 해놓은 것을 수정해가면서 혼자서 준비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올해 코로나로 인해 면접 준비해주시는 분들도 작년 보다는 간소하게 설명하시고 빠르게 진행하셨습니다. 면접이 다른 조보다 유난히 오랜시간 동안 진행되어서 압박질문하겠구나 하는 생각에 긴장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면접관님과 마주해서 얘기하면서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나이가 많은데 나보다 나이어린 상사와 어떻게 잘 지낼 수 있나? 공과 사는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차는 업무수행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기초연금은 누구에게 얼마 지급하는지? 만 65세이상 소득인정액이하의 어르신에게 드리며 월 25만원 지급합니다. 생활이 더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30만원씩 지급합니다. [[주의 사항]] 면접관에게 너무 예의없게 행동하는 것은 금물이며 질문에 대해 성실하고 정직하게 답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면접도 물론 중요하지만 필기시험 점수를 커트라인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야 유리합니다. 시험 볼 때 최대한 아까운 실수를 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셨으면 합니다.
|
즐겨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