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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급 지방직 사회복지직] 박문각 선생님을 따라 계획대로 공부했어요! 김 * 진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저는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기전에 민간기관에서 10년정도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였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저는 공부하기로 마음먹은것은 2019년 12월 중순 정도였어요. 그래서 미리 강의를 둘러보기도 했고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자 라는 마음으로 31일에 독서실을 등록하였습니다. 저는 6월 시험을 볼때까지 인터넷 강의를 계속해서 들었고, 강의를 듣고 나면 꼭 복습해서 책을 다시 보았기 때문에 비중은 1:1정도가 될것 같아요. [[생활관리법]] 플래너를 사서 일주일 정도의 공부 계획을 적어놓고 공부하였고, 공부할때마다 타이머를 놓고 공부해서 그날 그날의 공부양을 기록했어요. 되도록이면 10시간 이상씩 공부하는게 목표였고, 정말 공부가 되지 않는 날은 아예 책을 피지 않고 푹 쉬었습니다. 영어 하프모의고사는 쉬는날에도 빼놓지 않고 했던것 같고요! 영어는 하루라도 놓으면 감을 잃는것 같아서요. [[응원 메시지]] 정말 쉽지 않는 여정이긴 한것 같아요. 저는 나이도 있는데다가 공부할 기간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오랫동안 공부를 할 자신은 더욱 없었기 때문에 정말 온 힘을 다해 공부했던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아 고민하시는 분들은, 정말 지금이 빠른 시기라 생각하고 도전해보세요. 다만, 지금뿐입니다. 그러니 모든 힘을 쏟으시고요. 다른 생각은 하지 마시고, 집에 있는 가족들을 마구 부려먹으시고 집안일..등등에 신경쓰지마세요. 잠깐입니다. 붙고 나서 잘해드리면 되요! 이기적인 사람이 되시고, 마음을 넓게 가지시길 바랍니다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 이유진 저는 이유진선생님 강의를 쌩기초, 기본심화, 독해알고리즘, 기출코드, 모의고사 이렇게 들었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옆에 있는 것 처럼 잔소리해주시고 정말 깔끔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나 좋았어요. 인터넷강의로만 듣는데도 궁금한 점이 없을정도로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넘어가서 좋았고요. 독해알고리즘 강의는 너무 추천드립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문법, 한자 문제 다 틀리고 독해문제는 다 맞았어요. 아무래도 그 강의를 완독하고 나니 자신감이 있었던것 같아요. 영어 - 저는 기본강의는 빠르고 1독하고 암기편 강의를 두번정도 들었고요. 동의어노트를 무한 반복했습니다. 3-4번정도 본것 같고, 시간이 부족했던지라 하프모의고사를 계속 매일매일 듣고 복습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본강의를 듣고 나서는 30점올리기 모강하고 병행하면서 영어공부했어요. 단어 다 맞았고 선생님하고 공부했던 지문도 나와서 진짜 당황했습니다. 기쁘고요. 영어 점수 좋게 나왔습니다! 한국사 - 노범석 전근대사 근현대사 1회독 마쳤을때가 거의 4월이였던것 같아요. 대신 공부하면서 꼼꼼하게 강의를 들었고 복습은 꼭 그날했고, 컨닝페이퍼와 문제푸는것도 진도에 맞게 항상 놓치지 않고 넘어갔어요. 1회독 다음에는 기출문제 풀면서 책을 처음부터 다시 읽고 또 읽고 3번 읽은 것 같아요. 기본서를요. 시간이 없어서 필기노트를 사지 않으려다가 너무 정리가 안되는것 같아 시험 일주일전에 필기노트를 사서 봤습니다. 일주일동안 취약한 부분을 찾아서 필기노트로 정리했고, 결과는 국사 만점이였어요. 국사는 계속적인 회독...이 중요하다 생각듭니다. 그리고 강의 중간에 포기 하지 마시고 정말 선생님을 믿고 끝까지 가세요. 사회복지학개론 - 어대훈 기본듣고 심화듣고 기출하고 핵심노트를 강의를 들으면서 3번정도 회독하였습니다. 기본서는 2회정도 회독하였고요. 마지막에는 선생님이 문제 내시는 모의고사 강의 들었고요. 그냥 선생님이 외우라는 부분, 어떻게 외우라는 방법...등등 시키는 대로 했어요. 의심하지 말고 정말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 여러분.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사회복지학개론 - 100점 (71.99) 행정법 - 90점 (64.58)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어대훈 선생님의 면접 특강을 들었고,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저는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경력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일하면서 힘든점은 없엇는지, 상사가 본인보다 어린데 부당한것을 요구한다던지, 그리고 공무원이 되면 꼭 하고 싶은 것 등등에 대해서 질문하셨어요. 다 상황에 맞게 답변 하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면접시에 떨지 않도록 마인드컨트롤을 하시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떨면 손해니 그전에 모의면접을 진행해보시고, 자신의 눈빛이나 손동작 자세 등등 집에서 거울을 보면서 점검해보세요. 그럼 덜 긴장하게 되고 실전에서 잘 답할 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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