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9급 지방직 사회복지직] 시간활용과 집중력이 관건이다. 정 * 명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공무원 합격하기 전 나는 주부이다. 결혼 전 학원강사(국어)10여년 일했지만 육아로 인한 공백이 10년이었다. 준비 시작 당시 만43세. 불혹의 나이였지만 공무원 채용의 나이제한이 없기에 가능했다. 시험 도전을 머뭇거렸던 이유는 방대한 기본서 분량에 기가 질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군가 “시작이 반이다”라고 말해줬던 것이 큰 힘이 되었다. [[박문각 공무원 온라인 선택 이유]] 공무원 시험에 대한 여러 정보를 박문각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프로모션 진행 과정을 수시로 문자로 받아 여러 할인 혜택을 받았다. [[학습기간 및 방법]] 온라인 수강 학습기간은 8개월 온라인 수강: 개인 공부시간은 8:2 주로 강의를 들으며 어휘와 내용이 머리에 박히도록 노력했다. 강의 선택시 기본+심화 강의를 매우 자세히 토시도 놓치지 않고 완강했다 스터디는 전혀 하지 않았다. 예습은 영어의 경우 하프모의고사를 미리 풀고 강의를 듣는 것 외에는 하지 않았다. 복습을 꼭 했던 과목은 국사/행정법총론이었다. 완벽한 이해는 암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서브노트기법은 사용하지 않았다 [[생활관리법]] 기상시간은 사람마다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꼭 일찍 일어난다고 좋은 건 아닌 것 같다. 나는 9시쯤 기상해서 일어나자마자 영어를 공부했다. 취침은 새벽 2시정도. 저는 스케쥴 시간을 정하기보다는 하루 할당량을 정하고 자유롭게 진행하되 정해진 분량을 마스터 하도록 노력했다. 하루 인강 보통 7-8강 정도 수강했다. 나는11월부터 국사공부 시작했으며 3회독 했다. 책에 어느 부분에 어떤 내용이 적혀있는지 눈에 선할 정도로 책을 많이 들쳐봤다. 영어는 처음부터 매일 2시간 이상씩 투자해야 한다. 국어는 어법강의만 듣고 나머지 독해부분은 기출문제 위주로 연습했다. 행정법총론은 기본서를 2월부터 시작해서 낭패를 봤다. 필수과목 못지 않게 처음부터 스케줄관리가 필요한 것 같다. 사회복지학개론은 1월부터 해도 될 것 같다. [[나만의 합격 비법 및 성적관리 노하우]] 자투리 시간과 집중력으로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다. 주부이고 코로나로 자녀 돌봄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장시간 공부할 수 없었다. 인강을 듣는 동안 철저하게 집중했고 강의 도중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무엇보다 강사진의 강의 내용이 좋았기에 가능했다. 슬럼프가 올때마다 노범석 선생님의 관리비법 여담들은 나에게 힘이 됐다. [[응원 메시지]] 공무원 시험은 우리나라 채용시장에서 가장 공정하고 공평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느라 경력단절된 여성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고 집중력 있게 관리한다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어법어문규정 기본서 강의 들으며 꼼꼼히 이해하고 수록된 예제를 풀며 확인하기 영어: 하프모의고사 필수, 공무원기본영단어강의 필수, 문법강의1회독, 독해강의는 따로 듣지 않고 하프모의고사 복습했다. 국사: 기본서를 충실히 스토리텔링으로 꼼꼼히 수강한다. 나중에 문풀 때 노범석 강사님의 스토리가 생각남 3회독을 정독, 정수강했음, 첨부자료에 올라오는 괄호넣기 문제, 예제, 모두 다 활용함 행정법총론: 서브노트1회독, 기본서 1회독하며 서브노트 복습, 문풀을 많이 함 사회복지학개론: 강의 1회독 후 문풀보다 단원별로 혼자 복습하는 시간이 더 중요한 것 같음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사회복지학개론: 80.5(57.69), 행정법총론:85.5(59.72) 해당과목으로 인한 만족도는 논할수 없다. 사회복지응시였기에 당연히 사회복지학개론을 선택했고, 실무상 행정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선택했기에 다른 선택과목은 생각해보지 않았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1차 합격이 예상된다면 카페에 가입하여 같은 목표를 갖는 사람들과 서로 소통해야 합니다. 단톡방도 운영되고 박문각에 온라인 면접 특강, 실강 등을 이용해 1차 보다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단톡방에서 스터디를 결성해서 서로 자료수집하며 피드백 해주며 연습에 연습을 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관공서 산하의 ***센터를 대관하여 파티션을 설치해 총 2개층, 9개의 면접장을 만들었다. 코로나가 심각한 때여서 면접관 3명 앞에 아크릴판을 전면, 측면 설치함. 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 잘 들리지 않았고 파티션 너머 다른 면접실의 소리도 웅성웅성 들림. 그래도 면접관님들이 9-12개 정도의 질문을 하며 꼼꼼히 물어봄. [[면접 문제 및 답변]] 1.자기소개 2.창의력을 발휘한 경험말하라 3.코로나 시대에 복지 대상자 방문할 일이 많은데 어떻게 대할건가? 4.발령 후 첫 출근이다 무엇부터 할것인가? 5.아프지도 않고 근로능력도 있는 수급자인데 자활도 열심히 안한다 어떻게 할 것 인가? 6.제도권 밖에 있어 수습자 책정이 어렵고 아무리 봐도 상황이 어려운 것 같징 낳아 보인다 어떻게 할 것 인가? 7.우리나라 복지에 대한 인식과 요즘 복지 이슈에 대해 한가지 본인 생각을 말해봐라 8.마지막 한마디 30초 내외로 말하라 +한가지 더 묻겠다. 커뮤니티케어에 대해 알고 있나? [[주의 사항]] 공손함이 중요한 것 같다. 아직 부족한 사회초년생이며 입사하면 조직의 막내가 될 사람으로써 겸손함과 예의를 잘 표현해야 할 것 같다. 그러면서도 사회복지에 대한 소신을 툭치면 바로 나올 정도로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비교적 짧지만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해준 박문각 교수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
즐겨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