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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급 지방직 일반행정직] 박문각 올패스가 답이다. 변 * 희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사기업에서 2년 근무 퇴사 후 공무원 준비 26살에 보건직 공무원로 시작했다가 행정직으로 직렬 변경 [[박문각 공무원 온라인 선택 이유]] 타 사이트 프리패스에 비해 선생님 선택도 자유롭고 배수 상관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부담이 없고 자유로웠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지방직이 끝나고 12월이 끝날 무렵 제대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확히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n회차 수험생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수강과 개인 공부시작을 저는 5:5로 비중을 두고 했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듣고 곡 복습을 했고 부족한 부분은 주말에 꼭 채웠습니다. 예습까지는 벅차서 거의 못했고 복습을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거의 암기시험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툭던지면 바로 낚아챌 수 있도록 키워드를 잡아 문제 푸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저보다 먼저 합격하는 모습을 볼 때 개인적으로 힘들었습니다 내가 더 많이 공부하고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친구는 저보다 쉽게 공무원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공부하는 순간마다 불쑥불쑥 눈물이 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결국에 제일 힘들어지는 건 저 자신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최대한 그 생각을 떨쳐버리고 더 열심히 집중해서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생활관리법]] 기상시간: 6시30분 취침시간:12시 공부장소:독서실 오전: 영어 하프 강의 & 복습 / 오후: 요일별로 해당과목 강의 & 공부시간 부족했던 과목 복습 [[나만의 합격 비법 및 성적관리 노하우]] 모의고사를 볼 때 마다 점수가 올랐다 내렸다가 감정이 요동치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 점수들로 자만하지도 주눅들지 말고 묵묵히 해야 할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를 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몸이 지치는 순간마다 테이크아웃으로 마시는 바닐라라떼가 저의 힐링음료였습니다. 한모금의 커피가 순간의 피로를 녹여주는 잊지 못 할 달달함이었습니다. 스스로에게 하루의 비타민이 되어줄 음식이나 음료가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응원 메시지]] 수험생 여러분 지금 당장 너무너무 힘들고 다시는 이 생활을 하고 싶지 않으시죠 저도 그런 순간들이 있었고 누구보다 길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이제와 생각하니 짧은 순간이었고 합격하고 보니 보람차고 스스로가 대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스케줄을 못 채웠다고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며 보내지 마세요. 스스로를 응원하며 아껴주고 몸에 좋은 음식도 먹으며 집중이 안되면 산책도 하며 건강하게 이 길고 어두운 시간을 견뎌냅시다. 이 긴 터널의 끝에는 합격이라는 종착역이 있습니다. 부디 지치지 마세요.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이유진 – 화제의 모고 한국사: 노범석 – 필기노트 행정법: 유대웅 – 기출지문 정리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행정학과 행정법을 선택했고 학은 단기간에 점수 올리는 것이 가능한 비교적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법은 처음에 법 용어가 익숙치 않아 어려웠지만 반복해서 읽다보면 재미를 붙이며 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학과 법이 이번 시험에서 조정점수가 비교적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과목을 선택하라고 하면 공부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법과 학을 선택할 것입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 면접학원을 다니면서 조원들과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필수적인 면접 질문과 상황질문, 이슈들을 위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코로나로 인해 전체적으로 면접시간이 15분으로 짧았고 면접관분들을 잘 만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1. 독서내용관련질문 2. 전공의 파업에 대한 찬반과 해결방안 -반대, 국민들을 고려하지 않고 이기적으로 대응한다고 생각한다 3. 공공의료원을 설립하면서 경제성을 따지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느냐 -물론 경제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다수의 국민을 위한 공공의료원인만큼 경제성보단 사회적인 영향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4. 대도시로 옮길 기회가 생긴다면 옮길 것이냐 -대도시도 좋다 하지만 고향에 대한 애정도 있기 때문에 어려운 선택이다. 나를 더 필요로 하고 더 도움이 될 곳에서 임하고 싶다. [[주의 사항]] 예의바르고 경청하며 모든 질문에 최선을 다해서 답변을 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필기합격자 발표 후 2주동안 준비해서 필기시험만큼이나 어렵게 느껴졌지만 공무원의 의미와 나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된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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