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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급 지방직 일반행정직] 박문각에서 영어 해결하고 최종합격 백 * 호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학교 다니면서 전문직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다가 진로를 바꾸어 공무원시험에 도전했습니다. 전문직 자격시험에 꽤 오랜시간을 허비하다가 공무원시험에 진입할 당시에는 29살이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온라인 선택 이유]] 사실 초시때는 다른 학원의 인강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영어과목에서 계속 성적이 오르지 않고 60~70점대의 답보상태를 유지했었습니다. 지원하는 직렬이 일반행정이라 영어성적을 올리지 않고는 합격이 힘들었고, 저에게 맞는 영어강사님을 찾기 위해 꽤 많은 탐색을 했습니다. 거의 모든 인강 사이트에 들어가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박문각 올패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공무원공부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 오판하고 진입하는 바람에 꽤나 힘들었습니다. 6개월을 준비해서본 초시를 그렇게 광탈하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열심히 해야 되겠구나 생각하고 두 번째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시험에서도 떨어지고 나니까 이시험은 열심히 해도 안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슬럼프가 왔습니다. 몇 개월을 공부를 놓고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공부를 완전히 잊고 몇 달을 지내니까 다시 공부 생각이 났고 그렇게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마음잡고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저같이 공무원시험을 쉽게 생각하고 진입하시는 분이 있다면 마음을 바꾸어 처음부터 마음 단단히 먹고 시험에 임하셔서 더 빨리 좋은 결과를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활관리법]] 기상시간: 9시 취침시간: 2시 공부장소: 독서실(1인실) 오전에는 주로 강의를 듣고 점심을 먹은 이후 혼자서 공부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직후는 나른한 경우가 많아서 주로 단어를 외웠고 3시 이후부터 많은 글을 읽어내야 하는 법과목이나 한국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야간시간에 영어나 국어과목을 했습니다. 사회과목은 공부하기가 좀 쉽고 편한 느낌이라 공부하기 싫어지는 타이밍에 그때그때 자투리로 공부했습니다. 사실 철저하게 시간을 관리하고 스케줄을 짜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조금 프리하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및 성적관리 노하우]] 국어는 이유진 선생님의 모의고사를 풀면서 감각을 유지했습니다. 국어는 아무래도 풀이 감이 중요한 과목이라 시험 두달 전부터 매일 이유진 선생님 모의고사 문제를 풀었습니다. 영어는 시험6개월 전부터 시험전날 까지 하프모의고사를 풀면서 감을 유지했습니다. 하프모의고사는 단순히 감각유지 뿐만 아니라 문법, 단어 지식을 반복적으로 주입시켜 주시면서 실력향상에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재시에도 떨어지면서 슬럼프가 심하게 왔었습니다. 그때 3개월정도 공부를 완전히 놓고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슬럼프가 올때는 공부를 잠시 떠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응원 메시지]] 이 시험은 정말 누구나 될 수 있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겸손을 떨려고 하는 말이 아니고 정말 저는 준 난독수준의 사람이었습니다. 국어 지문을 읽을 때 첫 문장을 항상 세 번 이상 읽어야 의미가 파악이 되었습니다. 시험의 압박감 때문인지 국어지문 읽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짧은 시험이다 보니 이 시험에 맞지 않는 사람인가 진지하게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과목의 실력을 높이니 결국 합격한 시험에서도 국어지문을 반복해서 읽으면서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하시면 누구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꼭 최종합격 하시길 바랍니다.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이유진 선생님 기본이론강의 (나래국어기본서, 기출, 모의고사) 한국사: 선우빈 선생님 사회: 정정 선생님 행정법: 유대웅 선생님 저 같은 경우는 다른 과목은 괜찮은데 영어가 60~70에서 점수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괜찮은 강사님을 찾아보다가 올패스를 구해했습니다. 처음에 기본기부터 다시 잘 다져야 겠다는 생각에 기본강의를 듣고 문법, 독해, 단어의 각각의 커리큘럼을 다 따라 갔습니다. 박문각이 특히나 좋았던 점은 단어와 이디엄을 많이 신경 써서 가르쳐 주시고, 독해도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는 과정을 함께 밟아 주신다는 점입니다. 기본기를 처음부터 쌓아가기에 박문각 강의만큼 친절한 강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기본기를 쌓고 나서 6개월정도 하프모의고사를 매일 반복했습니다. 하프모의고사를 풀고 강의를 듣고 단어, 문법, 독해 전 범위를 매일매일 공부하고, 시키시는 것을 하다 보니 어느새 실력이 만들어졌고 실전에서 90점을 맞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사회 90 (조정점수 65) 행정법 70 (조정점수 54) 사실 시험 3개월전에 행정법으로 과목을 급하게 바꾸어서 공부기간이 짧았습니다. 시험날이 다가올수록 행정법을 포기할까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70점 정도라도 맞을 수 있도록 공부하자고 생각했고 유대웅 선생님의 기출문제를 풀고, 강의를 듣고, 유대웅 샘의 자료에 정리되어있는 선지를 외우는 식으로 커버해보자고 생각하여 마지막에 유대웅샘의 자료를 보고 목표했던 70을 받고 합격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웅 선생님의 행정법의 강의와 자료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사회는 정정 선생님의 도움으로 90점을 받아서 역시 매우 만족합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면접스터디를 해보고 싶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혼자서 면접설명서를 구입하여 독학 했습니다. 어떤점들을 주의해야하는지 파악하고, 주요 질문들에 대한 답안을 만들어서 반복해서 읽어 보는 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실전처럼 소리 내서 대답하고 시뮬레이션 해보는 그런 준비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제가 준비한 답을 여러 번 읽어보고 머릿속에 집어넣어서 실전에서 대답할 때 써먹을 수 있는 말의 재료들을 많이 머릿속에 집어 넣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지역의 정책들 현안들을 파악했고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문제들을 공부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대기시간은 나름 진지하고 무게감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지방직 면접이 조금은 편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인지 긴장을 별로 안했는데, 면접장 들어서자마자 급 긴장되기 시작했습니다. 면접질문을 절대 유출하지 말라는 인사과 직원분의 말과 여러 주의사항을 전달 받고 1조는 바로 면접장으로 들어갔고 나머지 인원은 큰 강당 같은 곳에서 함께 대기 했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서 면접장에 들어가니 종 10개의 부스에 각 3명의 면접관 분들이 계시고 면접자가 1명씩 각 부스에 들어가서 개별 면접을 보는 형식이었습니다. 들어가서 앉으니 가운데 분은 편하게 하라며 웃으면서 대해주셨고 양 옆에 계신분들은 조금 딱딱한 표정이셨습니다. 15분간 몇 가지 질문을 받았고, 2개정도의 정책 꼬리질문은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1.1분 자기소개 2.자기소개서 관련된 질문 3.후임이 나이가 많다면 어떻게 대할것인가? 4.일이 엄청 힘들면 어떻게 할것인가? 5.정책 관련질문 6.어떤 공무원이 되고 싶나? [[주의 사항]] 지방직 공무원이 성적순이라는 말이 많은데, 전반적인 결과가 그렇다고 하더라도 개개인은 준비를 잘 해야합니다. 막상 면접장가서 질문을 받아보면 준비없이 갔을 때 대답할수 있는 질문은 거의 없습니다. 주요 질문들을 미리 준비하고 자신의 지역의 정책과 현안을 충분히 파악 하고 가셔야합니다. 10가지 질문을 했는데 준비 없이 가서 대부분을 모르겠다고 대답해도 과연 보통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박문각의 선생님들 믿고 커리큘럼 잘 따라가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박문각 수강생분들 모두 최종합격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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