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지방직 교육행정직 합격 수기]
김*식
1. 시험 지원 동기? 가족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공직에 있는 가족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욕심 없이 나만 성실하게 잘 생활하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수강 강좌 및 공무원 수험 준비 기간? 9급 스파르타 5개월 / 19년 7월 ~ 22년 6월 3.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와 스파르타반(기숙연계) 선택이유? 행정법을 어려워 했었는데, 박문각에 좋은 행정법 교수님이 계셔서 듣기 시작했는데, 행정법 뿐만 아니라 다른 공통과목 교수님들의 강의도 잘 맞아 올패스를 신청해 듣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듣다가, 혼자서 하는 것보다 다른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남은 기간 조금 더 집중해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2월경에 노량진으로 올라가 스파르타반을 신청했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 전반적인 공무 방법 1. 강의는 항상 집중해서 들을 것. 2. 그 날 배운 부분은 그 날 복습. 3. 새로운 것을 공부하려고 하기 전에 자주 출제되는 부분을 확실히 공부할 것. 국어: 문법은 전선혜 교수님의 기본강의를 한번 듣고, 기본 원리를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파생되는 암기할 내용들을 계속 반복적으로 보며 공부했습니다. 문학은 자주 출제되는 작품들을 먼저 보았고, 대략적인 내용들과 키워드 등을 기억해 두도록 했습니다. 비문학은 유형별로 독해법을 적용해서 빠른 시간 안에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어휘나 한자성어는 기출됐던 것들 위주로 암기했습니다. 박혜선 교수님의 시험 전 총정리 강의를 들으며 최종 정리를 했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 문법은 기본강의를 통해 먼저 학습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시험문제를 푸는 데에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본강의 학습 후 기출 포인트 강의를 통해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독해는 김세현 선생님의 독해 강의를 들었고. 그 독해 방법을 문제에 잘 적용하도록 연습을 했습니다. 어휘는 기출 어휘를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자주 보며 반복해서 암기했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제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던 과목이었습니다. 노범석 교수님의 기본강의를 듣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며 학습하였고, 필기노트를 무한반복하며 암기하는 것이 제일 도움이 되었습니다. 행정법총론: 유대웅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처음엔 말씀이 빠르셔서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판례도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려고 하시고, 정확하게 알고 풀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반복해서 강의를 듣고, 기본서를 5회독 이상 정독하며, 기출문제 역시 계속해서 반복하다보니 눈에 키워드가 보이기도 하고, 반복되는 판례들도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최신 판례 특강으로 최신 판례가 출제될 것에 대비하였습니다. 교육학개론: 전공자가 아니다 보니 저에겐 제일 어려웠던 과목이었습니다. 오현준교수님의 커리큘럼을 따라 학습을 했고, 기출 위주로 학습을 했습니다. 오현준 교수님이 항상 단원을 들어갈 때 이 단원에선 보통 몇문제 정도 기출이 된다고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단원이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공부를 어디에 중점을 두고 해야할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5. 학습관리 및 슬럼프 극복방법? 학습관리는 먼저 시험날까지의 1년치 계획을 크게 구성하고, 그 다음 6개월, 2달, 일주일, 하루 이렇게 각각 계획을 세우고 최대한 지켜나가도록 노력했습니다. 학원 강의 시간을 먼저 계획에 넣고, 보통 하루에 2과목 정도 학습할 생각으로 계획을 세웠으며, 영어 어휘는 매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암기했습니다. 슬럼프는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달라 대처하는 방식이 다 다르겠지만, 저는 먼저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최대한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전까지 하루하루를 계획대로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 일정한 날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 슬럼프를 발생하는 것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획에 아예 한달에 하루 정도 쉬는 날을 정해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스파르타반(기숙연계)의 장점?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를 하니 경쟁심도 생기고,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준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혼자 공부할 자신이 없는 사람에겐 약간의 강제성을 부여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것 역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7. 본인의 경험한 합격예측 모의고사(일일/주간/월간)는 어땠는지? 일일모의고사나 주간모의고사는 그날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과감히 버렸고, 월간모의고사는 꼭 참여했습니다. 저는 모의고사를 시간 내에 푸는 연습, 그리고 시험이 주는 긴장감을 느껴 시험 분위기에 적응하는 연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모의고사에 임했습니다. 점수에 연연하지 않았고, 국어, 영어 독해법을 적용하는 연습을 한다거나, 과목마다 시간 분배 연습을 목표로 모의고사를 이용했습니다. 8.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 후 상담 및 피드백은 유용했는지? 멘탈적인 부분을 많이 잡아주고 방향성을 알려주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성적에 대해 어떤 파트가 부족한 것 같으니 이 부분만 보충하면 더 좋은 성적을 받을 것 같다는 조언을 많이 받았고, 시험 성적이 잘 나올 때는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 아 내가 잘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9. 예비 수험생에게 스파르타반을 추천 한다면 어떤 이유로? 처음에 저 역시 스파르타반을 하기에는 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돈도 많이 들고,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불확실함 등으로 망설였었는데, 막상 시작하고 나니 분명 저 스스로가 더 열심히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적은 비용은 아니지만 큰 돈을 들인 만큼 더 집중해서 단기간에 수험생활을 끝내는 것이 더 좋다고, 장수생의 입장에서 추천드립니다.. 10. 가족 및 고마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준 우리 가족들, 묵묵히 기다려주던 친구들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 고마움, 앞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
|
즐겨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