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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 지원 동기? 대학 시절, 청년월세지원 혜택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동사무소 공무원분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지원과 공공서비스의 의미 있는 역할에 깊이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전공이 사회복지학이었기에 자연스럽게 “나도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직렬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2. 수강 강좌 및 공무원 수험 준비 기간? 9급 스파르타 기숙 9월, 집에서 3개월 / 24년 6월~25년 6월 3.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와 스파르타반(기숙연계) 선택이유? 인터넷 수강후기와 광고를 통해 관리가 잘 되고 기숙시설까지 갖춘 박문각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전에도 혼자 공부보다는 누군가 관리해주는 환경에서 더 잘했기에, ‘스파르타 기숙연계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 전반적인 공무 방법: 전체적으로는 회독을 중시하며 “마지막 5일간 벼락치기”를 미리 계획했습니다. 장기간 준비할수록 회독 주기는 짧아져야 하며,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히 제외하는 전략으로 공부했습니다. 회독은 벼락치기를 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국어 : 국어는 박혜선쌤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올인원부터 시작해서 콤단문, 봉투모의고사, 마지막 총정리까지 전부 들었습니다. 일일모의고사로 감을 유지했고, 기본기가 들어서부터는 모의고사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 영어는 진가영쌤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올인원-단판승-봉투모의고사-파이널 순으로 전부 들었습니다. 단어는 모르는 것만 체크해서 다음 회독 때 모르는 것만 다시 보고 모르는 걸 점차 줄여나가는 식으로 회독을 했고, 아는 것도 까먹을 때쯤 다시 들여다 봤습니다. 그리고 일일모의고사와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면서 자주 틀리는 문법을 체크하고, 파이널 강의 땐 기출 5개년 문법을 여러번 반복해서 회독하고 독서대, 책상에 포스트잇에 자주 틀리는 내용을 적어서 덕지덕지 붙여서 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노범석쌤의 커리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었는데 범석쌤의 스토리텔링식 강의 덕분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기가 어느정도 잡히고나서 부터는 필기노트 회독, 기출풀이, 봉투모의고사 풀이를 병행했고,. 기출은 선지별로 인터넷에 VOX공부법이라 해서 틀리는 것들을 매회차마다 표시해서 점점 모르는 선지를 줄여나가고, 아는 건 나중에 다시 회독하는 방법으로 회독 수를 늘려갔습니다. 그리고 봉투 모의고사에서 선생님이 집어준 것들을 시험 직전 벼락치기 때까지 공부했습니다. 행정법: 강성빈 쌤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기본서 수업을 들을 때는 조문이나 판례가 너무 낯설고, 졸리고, 이해가 잘되지 않아, 수업을 들은 뒤 자습실에서 배속으로 다시 복습했습니다. 기본서 과정이 끝난 후에는 시간상 기출 풀이 과정을 절반만 듣고 생략했으며, OX 기출 커리큘럼을 남들보다 3주 늦게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도 VOX 공부법으로 모르는 부분은 여러 번 반복해서 보고, 아는 부분은 빠르게 넘어가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파이널 OX 강의에서 틀린 선지들과 OX 기출 중 모르는 선지들을 따로 모아 연습장 6페이지 분량으로 정리해 시험 직전 벼락치기 때 보고 갔습니다. 저는 4월 말까지도 모의고사 점수가 70점대에 머물러 걱정을 많이 했지만, 회독수를 늘려가면서 결국 지방직 시험에서는 95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학개론: 어대훈 쌤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전공자라 이 과목에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해 다소 늦은 1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기본서를 건너뛰고 요약서 강의, 기출 강의, 모의고사 순으로 수강했으며, 이 과목도 마찬가지로 VOX 공부법으로 공부했습니다. 5월 초까지만 해도 모의고사 점수가 40~50점대여서 불안했지만, 꾸준히 기출 회독을 반복한 결과 지방직 시험에서는 9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5. 학습관리 및 슬럼프 극복방법? 저는 범석 쌤이 주신 스터디 플래너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순공 시간을 직접 체크하며 관리했습니다. 평소에는 아프면 과감히 쉬었고, 주말에는 친구를 만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5월에 슬럼프가 와서 며칠간 학원을 늦게 간 적도 있었지만, 그때 직원분과 상담을 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되든 안 되든 후회 없이 하자’는 마음으로 끝까지 열심히 임했습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스파르타반(기숙연계)의 장점? 아침잠이 많은 저에게는 누군가 깨워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지 보면서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느끼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7. 본인의 경험한 합격예측 모의고사(일일/주간/월간)는 어땠는지? 저는 일일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간에 쫓겨 꾸준히 풀지는 못했고, 들쑥날쑥하게 이용했습니다. 그래도 최소 주 3회 이상은 풀어야 감이 유지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업 중 다루었던 내용들이 그대로 반영되어 복습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주간이나 월간 모의고사는 스톱워치를 켜고 실전처럼 연습하기에 적합했습니다. 8.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 후 상담 및 피드백은 유용했는지? 저는 멀리서 와서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이 많지 않아 힘들 때가 있었는데, 제 성적이나 출석, 태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상담해주신 점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9. 예비 수험생에게 스파르타반을 추천 한다면 어떤 이유로? 공무원 시험은 길어질수록 자신과의 싸움이 힘들어집니다. 단기 합격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스파르타반은 매우 효율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서 누가 깨워주고, 휴대폰을 관리해주며, 책상에 앉아 공부하게까지 도와주겠습니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수험생에게는 정말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10. 가족 및 고마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를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과 친척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또 노량진까지 찾아와 밥을 사주고 응원해준 친구들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고시 공부는 결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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