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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출입국관리직 박 * 진 [2018년 9급 국가직 출입국관리직]
정답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을 믿고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저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군복무 중에 공무원 시험에 도전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군복무를 마친 후 26살에 바로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처음 시작할 때 EBS 표시가 있어서 신뢰를 가지고 모든 과목 기본서를 박문각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군복무를 마친 시기가 2017년 국가직 시험을 3개월 남겨둔 시점이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 박문각 스파르타를 이용했습니다. 그 당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서 다음 시험을 준비할 때 자연스럽게 박문각 온라인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 기간 :
2017년 1월에 군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게 되었고 국가직이 목표였기 때문에 4월에 국가직 시험을 치른 뒤 쉬다가 8월부터 추가채용 대비로 공부를 시작하고 올 국가직까지 쭉 달려왔습니다.
- 학습 방법 :
국어는 이론 강의를 듣고나서 독학으로 기출 공부하고 모르는 부분은 기본서를 찾아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추가채용 공부할 때까지는 하프를 꾸준히 풀다가 나중에 기출문제집을 사서 풀고 시험 임박했을 때는 동형을 풀면서 감을 유지했습니다. 영어 어휘 같은 경우에는 시중의 어휘집은 보지 않고 직접 수첩을 사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어휘를 적으면서 외웠습니다. 그러면서 굳이 외울 필요없는 어휘는 버리고 꼭 필요한 어휘만 가져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사는 회독에 집중하지 않고 한 번을 읽더라도 꼼꼼히 읽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기본서를 정독했습니다. 그러면서 동형을 병행했고 아는 문제라도 복습을 철저히 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행정법은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헷갈리는 지문은 따로 표시해 시험 임박해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회는 단기간에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에 선생님의 커리를 철저히 따르면서 강의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막판에 필기노트를 사서 빠르게 반복적으로 보면서 이론을 머리에 새겼습니다. [[생활관리법]] 저는 평일에는 6시에 기상을 하고 7시 반에 독서실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100분마다 15분씩 쉬면서 1시까지 공부를 하고 1시부터 2시까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후에도 6시까지 공부 패턴을 유지하고 밤 10시에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12시에는 자도록 노력했습니다. 토요일에는 9시까지 독서실에 갔고 일요일에는 힘들면 과감히 쉬었습니다. 시험 임박해서는 일요일에도 조금씩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감각유지를 위해 하루에 적어도 4과목씩은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안배를 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워낙 놀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노는 것을 절제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엉덩이가 가벼운 편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래 앉아 있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고 짧은 시간 공부하더라도 집중해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지 않는 시간에는 철저하게 공부 생각을 하지 않고 머리를 식히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이렇게 했던 것 덕분에 제가 지치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제가 생각할 때 박문각 올패스가 가장 좋았던 점은 횟수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선생님 선택시에도 부담없이 여러 강의를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고 가끔 머리 식힐 때 다른 선생님 강의는 어떤지 들어보면서 기분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몇 번이고 다시 들을 수 있어서 그 점이 참 좋았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저는 회독에 집착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생분들 보면 몇 회독 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분들이 있는데 회독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내용을 자신이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에 집중을 한다면 회독을 꼭 많이 하지 않더라도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응원 메시지]]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 때문에 주변의 여러 말에 흔들리겠지만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자신의 방법대로 공부한다면 누구나 다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답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을 믿고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국가 발전에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출입국관리직 공무원이 된다면 저의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공무원 카페를 위주로 대략적인 정보를 파악하고 나서 직접 샘플 강의를 들어보면서 강사 선택을 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영어
김세현 선생님 하프 수업을 들었습니다. 추가채용 시험 준비를 위해 김세현 선생님 하프 수업을 듣고 이후에는 독학으로 기출을 정리하고 동형을 풀고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한국사
선우빈 선생님의 기본서를 꼼꼼히 보았습니다. 기본서가 요약형이 아니라 줄글로 되어 있어서 읽기 편했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동형을 꾸준히 풀고 틀린 부분이나 모르는 선지는 반드시 기본서로 돌아가서 찾아보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저는 매일매일 감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네 과목씩(공통3 선택1)은 반드시 공부하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회독에 집중하기 보다는 내용을 몸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최대한 내용을 음미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 그 문제를 선지별로 꼼꼼히 분석하였습니다.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반드시 기본서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영어 어휘는 방대한 어휘집을 사서 외우기 보다는 스스로 틀린 단어, 독해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를 적어서 자기만의 단어장을 만들어서 외웠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저는 문제를 풀 때 선지를 하나하나 꼼꼼히 분석한 것이 도움이 성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지를 꼼꼼히 분석하다 보면 반복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걸러내는 능력도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 시험 전에 박문각 합격예측 모의고사를 응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작년 시험 직전에 모의고사 봤을 때 합격권에서 한두 문제 정도 모자랐고 올해 시험 직전에는 합격권이었습니다. 이 모의고사 성적이 실제 시험에도 정확히 적용되었습니다. 문제가 실제 시험보다 어렵든 쉽든 경쟁자끼리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한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위치를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반드시 시험 직전 모의고사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저는 작년에 행정법과 국제법을 선택했는데 국제법이 조정점수가 조금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사회로 바꾸었습니다. 올해 그 덕을 톡톡히 본 것 같아 매우 만족합니다.
올해 공통과목이 굉장히 어려워서 선택과목 풀 시간이 부족했다는 목소리가 많은데 이런 시험에서 선택과목 점수를 잘 받으면 그 덕분에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 덕분에 공통과목은 조금 낮지만 필기에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 69.12(95), 사회 70.91(100)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저는 면접 강의보다는 스터디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스터디를 두 개를 하면서 최대한 말 할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원과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약점을 보완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관련 직렬 정보를 수집하면서 말할 거리를 자꾸 만들도록 노력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굉장히 거대한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기에서 오는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 절차 설명 시 앞의 면접 진행자의 말을 혹시나 놓치지는 않을까 긴장되었습니다. 면접에 딱 들어가서 면접관님들과 마주할 때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긴장되지 않았지만 머리가 굉장히 하얘져서 횡설수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님들께서 다 이해해 주시고 안정시켜 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처음 5분 발표에서는 공직가치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하시고 공직가치가 서로 충돌하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자기기술서에서는 경험한 것이 확실한 것인지 검증을 할 수 있는 질문을 주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상황형 질문에서는 딜레마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개별 질문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주로 본인의 강점이 무엇인지 어느 부서에서 일하고 싶은지 물어보셨습니다. 답변은 최대한 중립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고 경험에 대해서는 자신이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주의 사항]]
경험형 질문에서 사실 검증을 하기 위해 유도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경험을 조금 과장할 수는 있지만 없는 경험을 지어낸다면 반드시 드러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자기 자신을 믿으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커뮤니티나 주변 수험생들의 불안, 걱정에 동요할 필요 없이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계획으로 자신만의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이 모두 합격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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