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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홍
[2018년 9급 국가직 출입국관리직]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하세요, 그러면 반드시 합격합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저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노량진 실강을 듣다가 집이 멀어서 인강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23살에 공무원준비를 시작했고 2년 반 만에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우선 행정학을 선택하고 선생님을 찾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유튜브에서 신용한선생님의 해설강의를 들어보고 수험에 제일 적합한 행정학선생님이여서 박문각에서 신용한선생님의 T-PASS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우선 제가 인터넷강의를 중심으로 공부하게 된 이유는 무한반복듣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신용한 선생님의 행정학 단과강의만 13번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어느 파트에서 무슨 농담을 하시는지도 기억할 정도로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신용한 선생님께서 수업 중간 중간에 해주시는 최적의 두문자암기법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꼭 이렇게까지 외워야하나 했지만 객관식 행정학시험에 아주 적합한 암기방식이었습니다. 저의 공부방식은 따로 서브노트를 만들지 않고 되도록 이면 기본서안에 모든 내용을 적어놓고 기본서를 무한반복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친구들이 해외여행가고 놀러 다닐 때 저 혼자 독서실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만 해야된다는 압박감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 시험에 붙을 수 있을까하는 미래에 대한 불확신이 컸던 것도 힘들었습니다. 슬럼프는 시험을 한 달 남겨두고 계속 왔습니다. 그럴 때면 저 혼자 책을 보는 시간보다 인강을 보면서 최대한 앉아있을 수 있게끔 노력했습니다. [[생활관리법]] 기상시간은 오전6시 반이었고 취침시간은 12시로 수험기간 내내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은 유지하였습니다. 처음 1년은 노량진 실강을 들었지만 집도 멀고 학원에서는 집중도 잘 안 되는 것 같아 집 근처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매일 아침8시반에 독서실에 도착해서 4시간동안 영어기출문제집을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번갈아가면서 하루는 국사, 국어 그리고 다른 날은 사회, 행정학 이렇게해서 하루에 3과목씩을 공부하였습니다. 스터디는 따로 하지않고 혼자서 공부하는 게 집중이 잘되었기 때문에 저는 혼자서 공부하였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신용한선생님이 박문각온라인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한 선생님의 모든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T-PASS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강의를 듣다가 동영상에 문제가 생겨서 전화를 드리면 바로바로 처리가 되는 빠른 서비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일관성인 것 같습니다. 수험에 집중하고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꾸준히 유지하여 몸이 수험생활에 적응하게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수험기간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영어라는 과목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응원 메시지]]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하세요, 그러면 반드시 합격합니다.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공무원시험에 도전하게 된 동기는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자 했던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처음엔 아무런 정보도 없이 시작해서 학원사이트를 여러군데 뒤져보면서 실강을 들을지 인강을 들을지, 선생님은 누구를 들을지 선택하는 고민하는 시간을 오래 가졌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샘플강의를 들어보면서 수험에 적합하면서 저와 맞는 선생님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행정학- 행정학은 역시 신용한입니다. 주옥같은 두문자와 군더더기 없는 설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따로 문제풀이강좌는 안 들었지만 신용한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기출문제집만 꾸준히 보았더니 행정학점수는 80점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저만의 공부 스타일은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을 적극활용했습니다. 문제풀이반 개강을 하기 전까지 저 혼자 따로 문제집을 많이 풀기보다는 기출문제집을 보고 또 보고 계속 반복하고 기본서와 번갈아가면서 학습했습니다. 일정관리는 일주일단위로 끊어서 스케쥴표를 만들었습니다. 신용한 선생님사이트에 플래너가 있는데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험생활동안 흐트러지지않게 반복적인 생활리듬유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모의고사는 모든 모의고사를 다 본다고 도움이 되는 것 같진 않습니다. 본인이 어느 정도 준비가 됐을 때 시험을 보고 무엇이 틀렸는지 살펴보는 작업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 같은 것은 학원에서 문제풀이반이 개강했을 때 많이 풀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슬럼프가 왔을 때 학용품을 사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다시 독서실로 들어가 앉아 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슬럼프가 왔을 때에는 머리를 쓰는 공부보단 손을 쓰는 공부를 더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 독해보다는 영어단어 암기같은 공부를 슬럼프기간에 하였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사회: 원점수-75/ 조정점수-58.81 행정학: 원점수-85/ 조정점수-65.70 저는 이번시험에서 필수과목점수가 높고 선택과목 점수가 낮았기 때문에 조정점수의 이득을 봤던 것 같습니다. 행정학과 사회라는 과목이 서로 겹치는 부분이많아 공부할 때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면접은 강의보다는 면접스터디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기가 지원한 부처가 어느 부처인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이고 그 다음 그 부처에서 지금 실시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도자료나 통계자료를 프린트하여서 외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원들과 같이 말하는 법을 익히고 자기도 모르는 손짓이나 말투를 서로 지적해주며 면접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제 면접관님은 남자 두 분이셨는데 제가 실수를 해도 계속 고개를 끄덕끄덕해주셨습니다. 그래서 5분발표를 할 때 긴장해서 목소리가 많이 떨렸지만 면접관 분들께서 계속 고개를 끄덕여주셔서 차분하게 잘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렬관련 질문에서는 제가 출입국홈페이지에서 본 통계자료를 잘 활용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출입국심사가 무엇인지 아느냐 물었을 때 이러이러한 것이고 작년이용률이 44.6%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맨 처음에는 왜 출입국관리 공무원이 되고 싶은지, 출입국당국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있느냐, 자동출입국심사가 무엇인지 아느냐, 출입국관리직에서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 무엇이냐 등 직렬관련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주의 사항]]
우선은 면접관님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겨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접을 하면서 답변을 말씀드릴 때의 태도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면접할 때 많이 어버버했지만 면접관께서 좋게 봐주셔서 최종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말을 제대로 못하면 어쩌지라는 고민보다 내가 이 직렬에 꼭 가고 싶다는 것을 어필하고 답변드릴 때의 태도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슬럼프가 오더라도 너무 많이 일탈하면 돌아오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큰 일탈보다는 소소한 일탈을 즐기면서(예를 들어 군것질, 필기구쇼핑, 독서실자리옮기기) 꾸준히 공부하시면 반드시 합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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