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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 [2018년 9급 국가직 교정직] 여러분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2014년 5월 군입대 2016년 2월 제대. 복학하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7년 5월(27살)부터 박문각 인강을 결제하여 듣기 시작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올패스를 선택하면 여러 교수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최종합격을 하게되면 100% 환급해 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기간: 2017.5월 중순 ~ 2018.04.07. 영어: 박문각공무원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단어, 문법, 독해 총체적으로 잘하는게 없어서 영어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박문각공무원 교수님이 영어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잘 가르쳐 주셔서 박문각공무원 선생님 커리큘럼을 다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강의 중간에 해주시는 쓴소리는 제가 공부해 나가는데 채찍질이 되었고 공부방법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셔서 따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단어는 보고 또 보고 반복했습니다. 문법, 독해는 교수님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책도 반복해서 보니 독해에 막힘이 없이 술술 읽혀졌습니다. 한국사: 노범석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다른 강의는 배속을 빠르게 해서 강의를 듣는데 교수님 말씀이 워낙 빠르셔서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강의 하시는데 열정이 있으셔서 보는 사람도 강의에 빠져들게 만드십니다. 이야기 형식으로 말씀해주셔서 강의가 따분하지 않고 머리에도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한국사는 암기할게 있어서 반복해서 자주 보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강의를 듣고나서 필기노트와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봤습니다. 교정학: 처음에는 강의를 듣지않고 기출문제를 먼저 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김지훈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교재에 양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시험에 나오는 부분을 강조해주셔서 부담감이 줄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기본서를 5번 빠르게 읽고 다시 기출을 보았습니다. 암기해야 되는 부분은 2틀뒤 보는 기출 책 페이지에 적어 다시 반복해서 봤습니다. 반드시 외워야하는 것은 눈을감고 암기한 것을 떠오르며 완전히 숙지되도록 했습니다. 형사소송법: 강의보다는 기본서 기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몇 개 강의를 맛보기로 듣고 저는 기본서를 정독 후 다시 기본서를 봤습니다. 형사소송법은 기출이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기출 지문이 나왔던 게 또 나오거나 변형되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기출에 있는 해설 부분도 꼼꼼히 보며 이해를 높이려고 했습니다. 반복해서 보니 큰 틀이 잡혔고 쉽게 느껴졌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점심, 저녁 도시락을 싸서 독서실에서 공부했습니다. 식은 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혼자 먹는 생활이 싫었습니다. 맛도 없고 밥도 빨리 먹고 바로 양치 후 다시 공부를 했습니다. 이런 생활을 빨리 끝내고 싶었다는게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했을지도 모릅니다. 또 오래 앉아 있다 보니 건강이 안 좋아지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독서실 가기전에 산책을 하고 갔습니다. 밤에 동생과 운동장을 뛴 날도 있습니다. 이렇게 걷거나 뛰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정신이 맑아져 집중도 잘되었습니다. 운동하는 시간을 아깝게 생각하지 않고 공부와 병행하는게 학습에 더 도움이 됩니다. [[생활관리법]] 아침에는 동생들이 학교가기 때문에 기상시간이 7:00였습니다. 취침은 12시 전후로 했습니다. 토요일에는 영화감상, 낮잠자기 등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시험이 가까이 왔을때는 일주일 내내 공부를 했습니다. 이때는 공부중간에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항상 독서실 도착시간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그날의 공부 할당량을 모두 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공부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하루에 5과목을 모두 했습니다. 오전에는 국어, 영어 오후에는 선택과목 2과목 밤에는 한국사, 국어, 영어를 했습니다. 공부 스케줄은 자신이 공부하면서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항상 같을 수 없고 바꿔가며 많이 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잘 가르쳐 주시는 교수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다른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교수님에게 질문을 하면 빠른 답변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험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좋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just do it. and then some. 박문각공무원 교수님의 말씀을 제 공부 좌우명으로 삼아서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지원하는 직렬에 100등안에 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는 101번째 경쟁자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다시 공부에 집중을 했습니다. 제일 집중력이 높을 때 책의 진도가 나간 시간에 맞춰 공부할당량을 채우려고 집중했습니다. [[응원 메시지]]
최종합격 문자를 받았을 때 울컥해서 눈물이 조금 나왔습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저는 한번도 공부를 잘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앉아서 계속 책을 봤습니다. 물론 진도는 엄청 느렸습니다. 그런게 쌓여서 공부습관이 잡히니 책 읽고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아버지께서 저의 성격상 회사보다는 공무원, 연구원 쪽이 적합하니 공무원이 되라는 말씀을 하곤 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처럼 저도 공무원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작단계에서 정보 수집은 별로 안하고 몇 개 인강 사이트를 구경하다 교정학을 많이 추천하는 강사가 있는 박문각을 선택했습니다. 강의를 들어보니 국어, 영어, 한국사에도 잘 가르치는 교수님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만족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영어: 박문각공무원 교수님 커리큘럼에 따라 책을 모두 구입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국사: 노범석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교정학: 김지훈 교수님 기본서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출문제집은 메카기출문제집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단어를 매일 반복해서 보고 독해도 많이 해보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선택과목 2과목은 처음 볼 때는 어려웠는데 반복해서 보니 5과목 중 가장 쉬웠고 한번 보는 시간도 가장 적게 걸렸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암기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 과목은 반복해서 보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오늘 공부한 내용 중 안 외워지는 것은 2일 뒤 책을 보는 페이지에 안 외워지는 것을 다시 적어 반복해서 봤습니다. 그리고 눈을 감고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완전히 숙지했습니다. 오전, 오후 저녁 먹은 뒤 공부시간에 공부과목을 정해 놓고 공부 할당량을 채워야지 독서실을 나왔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저는 모의고사는 영어만 풀어봤습니다. 다른 과목은 기본서에 있는 문제와 기출문제로 커버했습니다. 기출문제에 있는 해설까지 꼼꼼히 보며 이해를 높였습니다. 기본서와 기출문제 반복으로 개념이해와 출제유형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서와 필기노트를 보며 출제자 입장에서 이 부분은 바꿔서 낼 수 있겠구나 생각해가며 공부했습니다.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면서 공부를 해서 슬럼프가 크게 온 적은 없었습니다. 졸릴 때는 졸린 대로 앉아서 공부를 하면서 공부습관을 들였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교정학개론 원점수(95), 조정점수(70.85) 형사소송법개론 원점수(95), 조정점수(69.45) 선택과목 2개의 조정점수가 높게 나와서 만족합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체력평가에서 만난 같은 지역 사람들과 운좋게도 스터디 모임을 결성해서 면접준비를 했습니다. 스터디원 중에는 지방직을 응시하는 분도 있어서 지방직 이후 면접 전까지 2주간 6번 모여서 같이 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면접 무료강의를 들었고 교정본부 홈페이지를 꼼꼼히 봤습니다. 그리고 월간교정에서 교정소실을 많이 접했고 교정관련 뉴스를 검색해서 찾아봤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저는 오후조로 11:30 전까지 킨텍스에 입장해야 했습니다. 면접장은 타직렬 사람들과 같이 있어서 인원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날 자신의 조와 순번을 확인 후 정해진 자리에 착석해서 앉습니다. 인사혁신처 직원분이 진행절차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핸드폰을 걷고 자기기술서를 작성했습니다. 대기하면서 화장실 갈 수 있지만 줄이 길어서 기다려야 합니다. 같은 조 옆에 앉아 있는 조원과 이야기를 하면서 대기시간 동안 긴장은 풀었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자기기술서 1.남을 설득한 경험과 그로 인한 성과 2.독거실 요구상황에서 본인의 조치 5분 발표는 고위공직자의 재산정보공개의 문제점을 들며 요구하는 공지가치와 상충하는 가치를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5분 발표는 긴장해서 말도 떨리고 질문에 대해 원론적인 답변만 해서 잘한 발표는 아니었습니다. 자기기술서에 대해서는 압박질문을 하지 않으시고 확인하고 넘어 가셨습니다. 교정학 관련 질문을 주신 거에 답변을 잘해서 많이 알고 있다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교정관련 질문을 많이 해주시고 저도 자신감을 얻어 평소 생각했던 것을 말했습니다
[[주의 사항]]
스터디 할 때 질문을 받으면 어떤 질문인지 파악을 못하거나 잘못 들어 엉뚱하거나 원하는 답변을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면접관님 말씀에 집중해서 듣고 바로 답변을 떠오르며 답변을 해야 합니다. 들어오고 나갈 때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게 중요합니다. 나가면서 인사하는 모습도 지켜보시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면접스터디를 꼭 하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말하는 태도는 본인이 잘 못느끼기 때문에 스터디원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고치는게 필요합니다. 면접에서 기본적으로 물어 보는 건 당연하게 준비하셔야 하고 관련직렬에 관심있는 정책과 아쉬운 정책, 다른나라와 비교했을 때 잘하고 있는 점 등도 준비해 두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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