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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 아 [2018년 9급 국가직 사회복지직] 이번에 떨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기회가 오니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해보세요!!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대학을 늦게 졸업한 편이었고, 대학을 졸업한 이후 공무원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시험 준비 당시의 나이는 27살이었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처음 시작은 망설였지만 전공을 살릴 수 있고 안정적이라는 점이 끌려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당시 빠르게 합격하고 싶다는 욕심이 앞섰던 것이 가장 부담이 됐었던 것 같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박문각 공무원을 선택한 이유는 우선 사회복지직 선택과목에 대한 공부가 좀더 필요했었기 때문에, “어대훈”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싶어서 선택을 했습니다. 또한 다른 공무원 강의를 제공하는 사이트와 가격을 비교했을 때 좀 더 저렴했고, 환급이 된다는 점에서 끌려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 기간 : 2016년 12월 ~ 2018년 5월 (약 1년 6개월) - 학습방법 : • 국어 - 온라인수강 40% + 개인공부시간 60% 비중 - 처음 기본강의를 들을 때는 온라인 수강의 비중이 좀 더 높았지만, 문법 등의 기본 강의를 1회독 한 이후에는 개인공부시간을 늘렸습니다. - 비문학 + 문학의 경우 수능 공부를 했던 것을 바탕으로 비중을 크게 두지 않았었고, 문법과 어휘, 한자 쪽에 시간을 좀 더 투자했습니다. • 영어 - 온라인수강 50% + 개인공부시간 50% 비중 - 하프모의고사를 활용해서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듣는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 어휘의 경우 시간 투자 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따로 공부를 하지는 않았고, 하프모의고사를 통한 어휘만 공부했습니다. - 문법 강의는 따로 들었고, 독해의 경우 틀린 문제 위주로 해설을 들으면서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 한국사 - 온라인수강 70% + 개인공부시간 30% 비중 - 한국사의 경우 혼자 공부하고 문제를 푸는 것보다 강의를 들으면서 강사님이 해주시는 얘기를 듣는 편의 훨씬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문제를 풀고 다양한 강의를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 사회복지 - 온라인수강 70% + 개인공부시간 30% 비중 - 사회복지 역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강사님이 해주는 얘기를 듣는 편이 기억에 더 오래남아서, 기본강의 - 모의고사 등 다양한 강의를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수학 - 온라인수강 20% + 개인공부시간 80% 비중 - 전체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취약한 부분의 개념만 우선적으로 들었고, 스스로 문제를 풀면서 잘 모르는 부분만 찾아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 수학의 경우 외워야하는 공식 등 중요한 공식들만 모아서 암기노트를 만들었고, 틀린문제들을 모아서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면서 추가시험에서 1점차로 탈락을 했을 때 슬럼프가 가장 크게 왔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 점수가 다른 지역에서는 붙을 수 있는 점수였기 때문에 슬럼프가 좀 더 크게 찾아왔었습니다. 슬럼프 때 공부에서 손을 놓았었고 약 1개월 정도 놀았다가, 새로 박문각 강의를 신청하게 되면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까지 했던 공부 방식은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위해서, 인터넷 강의도 다른 곳에서 박문각으로 옮겨왔고, 새로운 강사님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 내용의 이해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지겨워지는 순간이 생기는 것 같고, 그때는 다른 강사님 다른 환경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슬럼프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생활관리법]] - 기상시간 : 오전 8시 / 취침시간 : 오후 11시30분 - 집 또는 도서관 ( 집에서 주로 공부하고, 공부가 하기 싫은 날은 도서관을 가는 등 분위기 전환을 위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 제 공부 스타일은 구체적인 시간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한과목에 올인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번주의 목표를 “국어”로 잡으면 그 한과목의 강의를 마스터하기 위해 며칠이 필요한지를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마스터하는 방식으로 5과목을 돌렸고, 그렇게 어느정도 공부가 마무리된 시험 시작하기 한 달 정도 전부터는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고 틀린 부분 위주로 다시 공부하는 방식을 주로 했습니다. - 필수과목의 기본강의를 우선적으로 공부했고, 제가 선택한 과목인 사회복지와 수학의 경우 이미 기본적인 공부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사회복지 기본강의를 빠르게 수강한 후,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 스터디는 진행하지 않았고,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다른 학원과 비교했을 때 저렴했고, 환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끌렸습니다. 또한 제가 듣고 싶었던 사회복지 “어대훈” 강사님이 계셔서 선택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제 합격 비법은 제가 취약했던 부분과 잘하는 부분을 잘 파악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공부를 했던 점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공부 방식에 맞춰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 파악하고 시간을 배분해서 공부를 하면 좀 더 빨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응원 메시지]]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하다보면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하루하루에 충실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찾아 올 수 있다고 믿습니다.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전공이 사회복지학과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사회복지직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단계에서는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제일 유명한 강사님들 위주로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실력이 어느정도 쌓인 이후에는 한 강사님의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제공해주시는 여러 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 - 어휘 문법 등만을 강의를 들었고, 그 이후에는 모의고사 등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 한자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한자 외우는 것에 시간투자를 했습니다. • 영어 - 하프모의고사를 활용해서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듣는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 영어의 경우 75점 정도를 목표로 했었기 때문에, 어휘 부분에는 시간 투자를 하지 않았고, 문법과 독해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 한국사 - 노범석 강사님이 문제를 풀면서 관련된 여러 가지를 언급해주는 방식이 좋았기 때문에, 먼저 문제를 풀고 강사님의 얘기를 집중해서 듣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 암기가 필요한 부분의 경우 손으로 그 부분을 안 보고 써보는 방식을 사용해서 암기했습니다. • 사회복지 - 어대훈 강사님의 기본강의 + 모의고사 - 선택과목의 경우 따로 시간 투자를 많이 하지 않고, 기본강의와 모의고사만을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 수학 - 기출문제를 먼저 다 풀었고,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틀린문제를 반복적으로 보았습니다. - 모의고사를 풀면서 틀린문제 위주로 체크를 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 일정관리를 열심히 하기보다는 그날 그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공부에 집중하면서 기본적인 공부시간을 꼭 채우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 예습보다는 복습에 집중을 했고, 문제를 풀었을 때 정답을 맞춘 부분은 넘어가고, 틀린 문제 위주로 복습을 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 이미 풀어본 기출문제이더라도 모의고사 형식으로 시간을 맞춰두고 푸는 연습을 자주했습니다. - 시험보기 한달전 부터는 주로 모의고사만 반복적으로 풀면서 시험대비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 슬럼프가 왔을 때 새로운 강사님의 새로운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사회복지 ( 원점수 80 / 조정점수 61.69) - 사회복지 과목의 경우 전공이 사회복지라면 추천드립니다. 공부시간 대비 성적이 잘나오는 과목이고, 기존 전공자라면 좀 더 쉽게 접근 가능해서 공부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사회복지 과목의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직렬이 제한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 원점수 75 / 조정점수 56.16 ) - 수학의 경우 고득점자가 많기 때문에, 난이도에 비해 조정점수가 유독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수학의 경우 최소 15분 ~25분이 걸리기 때문에 시험 시간 분배에 있어서도 유리한 편은 아닙니다. 단, 수학의 경우 한번 익힌 부분에 관해서 잊어버리는 일이 없기 때문에, 기존에 수학 과목에 대해 자신이 있으신 분이라면, 공부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 강의랑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 혼자서 시청 등의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예상 질문에 대한 키워드를 생각해보고, 혼자 질문하고 혼자 대답하는 방식으로 연습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1. 본인확인 2. 사전조사서 작성 (약 15분~20분) - 질문의 경우, 충분히 현장에서도 쓸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였고, 찬성 반대를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 면접에서는 사전조사서에 대한 질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3. 20분을 꽉 채워서 면접이 진행되었고, 분위기는 부드럽고, 상냥한 분위기였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1. 자기소개 2. 지원 동기 3. 공직관에 대한 질문 4. 스트레스 해소 방안 5, 경험에 대한 질문 6. 지원 지역의 복지에 대한 질문 - 특별하게 어려운 질문을 하시지는 않았고, 예상 질문 위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 꼬리 질문을 하시기는 했지만, 압박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대화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의 사항]]
- 긴장하지 않고, 준비해간 말을 다하기 위해서는 글로 써서 연습하는게 아니라 말하는 연습을 혼자서라도 많이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하고 진심을 다해서 대답하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황과 운도 중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떨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기회가 오니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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