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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 나 [2018년 9급 지방직 교육행정직] 과정이 힘들고 아파도 그렇게 하셔야 나중에 결과가 좋습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26년 살이 되던 해 2016년에 대학 졸업을 하고 1달 정도 임용고시를 준비하다 제 길이 아닌 것 같아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2016년 9월부터 시험을 준비하였고 2017년에 6월에 시험을 한번 보고 낙방하고 2018년 5월에 시험을 다시 보아서 합격하였습니다. 처음 공무원 준비를 할 때 ‘내가 이 시험을 붙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었지만, 기출문제를 한번 보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타 사이트는 국어, 영어, 국사만 강했지만 박문각공무원의 경우는 선택과목의 강사님들도 출중하셔서 선택하였습니다. 기본과목과 선택과목 둘 다 강사님들이 출중하셔서 박문각을 선택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2016년 9월부터 2017년 6월 시험까지 공부해서 대략 8개월 공부해서 시험을 보았는데 그 때 당시 부족한 점이 많아 컷 기준 4개 차이로 탈락하였고, 그 이후에 2017년 9월부터 2018년 5월 시험 직전까지 7개월 정도 공부했습니다. 총 15개월 정도 공부한 것 같습니다. 2016년 9월은 본격적으로 공부 시작한 달이고, 그 전에는 아직 감을 못 잡아 아르바이트도 하고 놀면서 책을 보았던 것 같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이해력과 습득력이 낮아서 1시간짜리 강의면 2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의와 개인 공부시간이 1:1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해를 못하는 내용은 강의를 다시 들어보고, 교재를 자주 보았던 것 같았습니다. 국어, 영어, 국사 같은 경우는 이해하기 힘든 것들은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적으신 것은 제 것이 아니라 교수님 것이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어려운 내용들은 제가 직접 적어봄으로서 머릿속으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가장 힘들었던 때는 2018년 국가직 보고 점수가 너무 형편이 없었던 때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시험을 보다 공황이 와서 전체적으로 모든 과목들이 형편이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노력해도 점수가 낮을 텐데 왜 공부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울증도 심해지고 무기력해지고 공부도 하기 싫었습니다. 그때 유두선 선생님께서 밴드에 올려주신 글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떠한 변명도 하지 말고 이겨내라고 하신 말씀이 도움이 많이 되어서 그때부터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도움 되는 말들을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저장해놓고 보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 하자라는 생각으로 이 악물고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가 그대로 나왔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자산이 되어서 이제는 어려움이 있어도 어떻게 해서든 어려움을 이겨내야겠다는 인생의 신조가 생겼습니다. [[생활관리법]] 저는 새벽 2시정도에 취침해서 아침 8시에 기상했습니다. 아침밥을 먹어야 해서 9시는 너무 늦고 8시가 적당하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공부할 때는 집에서만 공부했는데, 시험 2개월 남겨놓고는 시험과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오전에는 도서관에서 공부 했습니다. 오전에는 머리가 맑아서 국어공부를 했습니다. 그때가 국어공부하기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독해도 잘되고, 문법공부도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2시정도가 넘어가면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암기과목들을 공부했습니다. 저녁에는 암기가 잘 되어서 저녁에 암기과목들을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스터디는 따로 안 했습니다. 스터디를 하려면 인강 선생님이 같고 교재도 같아야 하는데, 맞추기가 쉽지 않아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우선 유두선 선생님도 좋았고, 선우빈 선생님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교육학의 오현준 선생님이 계셔서 좋았습니다. 큰 힘이 되는 말씀도 해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부터 박문각에서 스터디 플래너 이벤트를 했는데 2달에 한 번씩 그 이벤트에 참여하여, 스터디 플래너로 저의 일상을 관리할 수 있었고,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동형모의고사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동형모의고사를 통해서 저의 약점을 발견하는 작업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은 저의 약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얼마나 메꿨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약점을 줄일수록 점수가 올라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형모의고사를 몇 번씩 돌려서 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부하실 땐 쉽게 공부하기보다는 어렵게 공부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응원 메시지]] 공부하시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내가 붙을 수 있을까? 일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안 보이고, 끝이 안 보이는 터널을 지나는 기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질문에 답은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하시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반복해서 파헤치십시오. 그 과정이 힘들고 아파도 그렇게 하셔야 나중에 결과가 좋습니다.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처음에 임용고시를 준비하다가 제 길이 아닌 것 같아 교육행정직으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로 어느 인강 사이트를 할까 고민하다가 국어파트는 유두선 선생님 잘 하신다는 글도 보고 제 친구가 선우빈선생님 추천해주어서 박문각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는 처음에 유두선 선생님 강의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2번째 시험 준비할 때는 유두선 선생님께서 유튜브 무료강의 제공하셔서 약점체크 모의고사를 유튜브 무료강의 듣고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유진 독해플러스 강의를 들었습니다. 독해가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유진 선생님의 독해강의를 따로 들었던 것인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는 박문각공무원 선생님 커리큘럼 따라가서 처음에 기본 문법, 독해강의 듣고, 기출강의, 실전 문제, 그리고 동형모의고사 강의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육행정직은 평가원이 출제를 하기 때문에 문제가 일반 행정직과 달라 추가적으로 타 인강 사이트의 교육행정직 동형모의고사 문제를 풀었습니다. 국사는 선우빈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기본 이론 강의도 좋고, 동형모의고사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적중도 많이 하여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동형모의고사를 풀고 제 약점을 찾고 잊어버린 내용들을 기본 개념서를 다시 보면서 암기하였습니다. 즉, 동형모의고사와 기본 개념서를 항상 같이 보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저는 공부하는 동안 친구도 아예 안 만날 정도로 공부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대신 하루 일과 중에 좋아하는 운동을 꼭 하였습니다. 오전9시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오후 6시정도에 운동을 한 시간 하였습니다. 운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공부를 더 능률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습은 따로 하지 않고, 복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모르는 내용은 강의를 다시 듣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공부한 내용들을 적용해보고, 이해를 제대로 했는지 확인해보고, 제 약점을 발견해서 다시 기본서로 돌아가는 그러한 과정으로 공부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박문각에서 봉투모의고사를 제공하는데, 그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를 봄으로써 무엇이 부족한지, 자신의 위치는 어디인지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슬럼프가 누구에게나 옵니다. 그럴 때 쉼을 얻어도 좋고, 잘 안되지만 최선만 다 하자라는 생각으로 더 노력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지만 최선만 다 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자라고 생각을 해서 불안한 감정을 느끼기 보다는 노력을 더 하는 쪽으로 생각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저는 교육에 원래 관심이 있었고, 대학교 때도 교직을 해서 교육학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공부양이 많아 힘든 점이 있지만, 그래도 교육학이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여러 단점들을 감안하고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교육학이 어렵게 나왔지만 조정점수를 그래도 어느 정도 주어서 만족도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행정법은 처음에 용어가 낯설지만, 공부를 하다보면 매력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도움이 되는 과목이기도 하고, 기출문제에서 대부분 문제가 나와서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행정법은 선택과목결정 할 때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과목입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인강을 듣고, 스터디를 하였는데, 주요한 질문은 스터디에서 거의 다 해서 면접 때 그러한 질문들에 대해서는 다 답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에서 모의면접을 자주 하여서 시험장에 갔을 때 긴장되는 부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연습을 많이 했으니, 연습했던 대로 하자’라는 생각으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위원님들께서는 다 잘 들어주시고, 한 분은 저의 답변에 끄덕여주시고, 인자한 미소로 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긴장을 해서 잊어버린 게 있으니, ‘긴장하면 까먹을 수 있다 생각나는 대로만 말해봐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분위기는 대체로 따뜻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1. 공무원의 6대 의무 및 4대 금지 의무를 말해보시오 그리고 그 중 가장 중요한 의무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청렴의 의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렴하지 않으면 부패비용이 발생됩니다 2. 회계 관련 질문 →답변 못함 3.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을 때와 극복방법 →대학교 1학년 때 무대공포증이 있었는데, 그게 가장 어려웠다. 극복방법은 무서워하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더 많이 부딪혀서 이겨내려고 노력했다. 4. 민원인이 폭언을 했을 경우, 법률에 없는 무리한 요구를 할 경우 →폭언을 할 경우 그렇게 하지 말 것을 정중히 말씀드리고, 그리고도 폭언을 하면 녹음을 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좀 강하게 나갈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률에 없는 무리한 요구를 할 경우에는 법률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드립니다. 5. 조직 내에서 갈등이 있는 경우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 업무 분장 상의 갈등이라면 업무 분장을 확인해서 이것을 명확히 합니다. 심리적인 갈등이라면 우선은 제가 잘못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제가 잘못 한 것이라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주의 사항]]
공무원의 의무나 민원인 응대는 필수 질문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들은 꼭 숙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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