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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 환 [2018년 9급 국가직 일반행정직] 이렇게 최적의 공부량을 찾아서 꾸준히 공부한다면 반드시 합격의 기회가 본인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없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원하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 구성이 수험생이 이용하기에 편리해 보였습니다. 이전에 이용하던 사이트는 인터페이스가 자주 바뀌는 점이 불만이었는데, 박문각공무원 온라인은 강의실을 들어가는 위치가 변함없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 기간 : 본격적으로 공부를 했던 것은 2016년 2월부터입니다. - 학습 방법 : (온라인 수강과 개인 공부 시간을 몇대몇 비중으로 공부했는지에 관해서는) 시기에 따라서 다르게 비중을 두었습니다. 시험이 많이 남은 시기에는 강의를 듣는 시간을 50% 비중 정도로 두었다면, 시험 한 달을 앞두고는 10%~20% 정도 두었던 것 같습니다. 10시간을 공부한다면 시험에 임박해서는 1강이나 2강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어떻게 활용하였는지 - 도서관 휴관일이나 중간 중간에 몸이 피곤해서 도서관을 가기 힘들면 집에서 간단하게 운동을 하면서 강의를 듣곤 하였습니다.
암기와 이해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었는지 기재 요청 - 영어가 편차가 심한 편이어서 손재석 선생님 강의 중에서 어휘나 생활영어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단순 암기가 약한 편이라, 손재석 선생님이 하프모의고사 같은 데서 설명해주는 단어들을 수첩에다 적어서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사 부분에서 박문각공무원 선생님이 암기 사항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좋았습니다. 쉬운 문제 하나를 틀려서 95점을 받았을 정도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공부를 하면서는 혼자 살면서 자취를 하다보니 식사, 빨래 해결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노량진에서 자취를 하던 것도 아니라 도서관을 다니며 혼자서 공부를 하다보니 많이 외로웠던 부분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자취하면서 식사를 부실하게 해결하다보니 4월 국가직 몇 일 전에 걸린 감기가 5월 초까지 이어져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감기와 몸살로 한 달 넘게 시달리다보니 한동안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는 정말 비상상황이라 생각하고, 주 2회 정도 휴식을 취하던 걸 주 1회로 줄이고, 공부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느낀 건 공무원 시험은 어느정도 수험기간이 되었다면, 시험 앞두고 2주~한달 가량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활관리법]] 저는 혼자 지내다보니 너무 빡빡하게 계획을 세워서 공부를 하면 외로움이 더 커져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험 2주~3주 전까지는 주4일은 도서관에 아침 7시30분에 나가서 밤 10시까지 있으려고 노력하였고, 주3일은 집에서 운동을 하고, 밀린 빨래를 하거나 설거지를 하였고, 밀린 청소 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휴식을 취하였고, 휴식을 취하다가 따분해지면 인터넷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2~3주 전부터는 도서관에 나가는 일수를 주 5일로 늘리고, 휴식을 취하는 일수를 2일로 줄였습니다. 저는 시험이 많이 남은 시기에는 필수과목 위주로만 공부하였고, 시험이 2~3주 정도 남은 시점부터 선택과목을 같이 공부하였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박문각공무원온라인이 좋았던 점은 강의 수강하기가 편한 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자꾸 강의를 찾아 들어가는 페이지가 바뀌어서 적응하느라 애먹었던 점이 있는데, 박문각은 수강 기간 내내 강의를 들어가는 위치가 같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수험생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휴식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처음 공부할 때에는 무작정 앉아있는 시간만 늘려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수험생도 사람인지라 몇 달을 같은 패턴으로만 공부를 하다보면 도서관에 앉아 있어도 머리에 공부한 내용이 안 들어온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2월부터는 휴식을 체계적으로 취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도서관에서 다른 생각을 아무것도 안하고 오로지 공부만 하는 날을 4일 가량을 정했고, 그 날에는 도서관에 아침 일찍 가서 도서관 열람실이 문 닫는 시간까지는 오로지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물론, 수험생도 사람인지라 공부만 하기로 정한 날도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힘든 시점이 있었는데, 그럴 때엔 가끔 신문을 읽곤 하였습니다. 그리고 휴식을 취하는 날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고, 빨래, 청소 등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도 시간이 남으면 인강을 듣곤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휴식을 취하는 날에도 적어도 공부에 대한 생각을 전혀 놓지는 않았습니다. [[응원 메시지]] 공부를 하다보면 외로워지고 힘들어지고 잡념이 많아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보통 그럴 때가 시험에 임박한 시점이라면 굉장히 곤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식도 정해놓고 취하는 게 좋고, 공부 양을 얼마나 늘릴지도 중요하지만, 수험생으로서의 최소한의 공부량이 확보가 된다면 자신이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공부량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최적의 공부량을 찾아서 꾸준히 공부한다면 반드시 합격의 기회가 본인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한국사는 예전에 수능을 준비할 때에 박문각공무원선생님 강의가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2018년 신규 강좌는 기본강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교재도 2017년 교재로 구매하여 수강하였지만, 수강하는 데에는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영어는 기본기는 어느 정도 있었기 때문에 손재석 선생님 강의로 제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단순 암기에 있어서 많이 약한 편이었는데, 단어나 생활영어 표현을 쉽게 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행정학은 신용한 선생님을 들었습니다. 워낙 유명하신 선생님이라 선택하였는데, 설명을 쉽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사회는 박문각공무원 선생님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사회는 제가 원래부터 기초가 있었기 때문에 문제 풀이 강의만 몇 강만 들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는 기본개념 숙지 후에는 문제풀이를 통해서 문제에 익숙해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도 마찬가지로 강의 수강 후에 문제풀이를 하면서 부족한 개념을 보충하는 방법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영어는 기본개념의 범위를 한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뭐라고 말하긴 힘든 과목인 것 같습니다. 문법의 틀과 독해의 틀을 잡은 뒤에는 꾸준히 단어를 외우고 생활영어를 익히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9급 과목에 있어서 행정학과 사회는 선택과목이기 때문에 사실, 심하게 망하지만 않으면 공통과목으로 커버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80점 이상만 나온다면 굳이 더 올리기 위해 시간을 많이 쏟아 붇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초시생이 아닌지라 행정학 사회를 90,95점도 받아봤지만, 기본과목에서 구멍이 생기게 되면 사실 선택과목은 100점을 맞더라도 의미가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할 때에 선택과목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지 마시고, 시험장에서는 선택과목을 고민하면서 풀기보단 판단이 가는대로 풀면서 시간을 단축하는 편이 좋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저는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놓고 거기에 맞춰서만 생활을 하면은 몇 주 지나면 공부를 더 안하게 되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직 공부만 생각하고 공부만 하는 날을 일주일에 4일을 정하고, 그 날은 도서관에서 밤10시 까지 공부만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일 (시험 임박해서는 2일)은 휴식을 취하고, 청소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그러다 휴식도 귀찮아지면 인강을 듣다가 자곤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 꾸준히 지키려고 노력한 사항이 있는데, 새로운 책이나 인강을 공부하면 복습을 꼭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에는 무조건 그 전날에 공부를 한 내용을 복습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저는 모의고사를 통해서 실전 감각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시험을 2주 정도 앞두고부터는 정신적으로 공부를 하는 내내 시험장에서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마인드 컨트롤을 했습니다. 슬럼프는 휴식을 주기적으로 취해서 방지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요즘 시험이 대체로 시간을 많이 소모하게 출제를 하여 선택과목은 고득점보다는 적당한 성적으로 시간단축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결과는 행정학 7분 소요로 65점(환산 59.32)을 받았고, 사회는 17분 소요로 80(61.75)점을 받았습니다. 각각 최고 성적이 환산 점수 65점 이상들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아쉬운 성적일수는 있으나, 국어 85점 한국사 95점 영어 85점을 받았다는 점에서는 전략적 선택이 유효했다고 여겨집니다. 결과적으로 시간단축 효과를 얻었기 때문에 행정학, 사회 둘 다 만족한 편입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지방직 시험은 필기시험이 중요하다고는 많이들 이야기하지만, 막상 면접시험에 임박해서는 아무리 고득점을 받아도 떨리게 됩니다. 앞에 앉아 계신 분들이 미흡을 줘버리면 재면접을 봐야하기 때문에 그 압박이 상당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모나지 않은 방식으로 답변을 체계젹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제가 준비한 방식으로는 나오지 않아서 도움을 드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지방직 면접은 3명이 질문을 하였습니다. 보통은 자기소개를 먼저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면접관들의 성향에 따라서는 앉으라고 한 뒤에 질문부터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자기소개서에 관련한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왜 그 부서를 가고 싶은지 물어보고, 그 답변에 따라서 다시 질문을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공직관 같은 공무원과 관련한 질문을 꼭 한번은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면 바람직한 공무원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주의 사항]]
무난하게 답변하는 편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9급은 선택과목 100점, 95점을 받아도 막상 공통과목에서 구멍이 생기면 합격하기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과목은 처음 시작하실 때에 기본 골격을 확실히 다져두신 뒤에는 가볍게 복습 위주나 기억을 되살리는 식으로 공부하시다가 시험에 임박해서 문제를 빨리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편이 훨씬 이득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선택과목은 부담이 0.5정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4과목을 공부하는 방식이 되기 때문에 부담이 확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공통과목도 해당되는 말이긴 하지만, 막히면 최선의 답을 선택하고 그냥 넘어가는 편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선택과목은 무조건 막히면 넘어가십시오. 저도 사회에서 시간 소모하라고 낸 문제는 그냥 넘어가서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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