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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 선 [2018년 9급 국가직 일반행정직]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제 적성에 좀 더 잘 맞는 일을 하기 위해서 회사를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는데, 1년 안에 합격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고민이 가장 컸습니다. 25살 여름에 시험 준비를 시작하여 다행히 26살에 합격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행정학 선생님인 신용한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다른 공무원 선생님의 무료 강의를 들으면서 좋은 공무원 사이트라는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2017년 6월에 시작하여 2018년 5월 지방직 시험을 끝으로 수험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수험장소 : 집에서는 해이해지기 때문에, 무조건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이용했습니다. 도서관이나 독서실은 각자 장단점이 있습니다. 독서실은 도서관보다 훨씬 조용하지만, 아무도 나를 보지 않고 혼자 공부합니다. 그렇지만, 도서관은 열려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다른 수험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더 잘 맞는 공간을 선택하시거나 병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행정학) 노하우 : 저는 국가직 2달 전에 ‘사회’에서 ‘행정학’으로 바꿨습니다. 2달가량 공부 후 국가직에서는 90점, 3달 후 지방직에서는 90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행정학 점수를 올린 방법을 설명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우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행정학 기본강의를 하루에 8강 정도 수강하면서 10일~2주에 걸쳐서 기본강의를 다 들었습니다(복습X, 1회독) 그러고 나서, 바로 필기노트 강의를 들었습니다(2회독). 그런 후에, 한 쪽에는 기본서, 다른 한 쪽에는 필기노트를 펴놓고, 기본서에는 있는데 필기노트에는 없는 부분이나, 더 추가 하고 싶은 내용 등을 필기노트에 정리했습니다. (3회독) 그리고, ‘기출문제’를 풀고, 틀린 부분이나 맞긴 했지만 아리송했던 부분을 체크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기간 동안 ‘필기노트만‘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1단원도 보기 어려워서 1단원을 2부분으로 쪼개서 봤었는데, 점점 하루에 1단원씩, 시험에 임박해서는 하루에 2단원씩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관계로, 처음 풀었을 때 체크해두었던 기출 지문만 한 번 더 훑어보고 국가직을 응시했고, 지방직 때는 1달 가량이 남았었기 때문에, 한번 더 풀고 틀린 지문을 컴퓨터로 에이포 용지에 정리해두었다가 시험에 임박해서 한번 씩 훑어 봤습니다. 요약을 하면, 1) 하루에 여러 과목을 하는 것 보다 한 과목씩 차례 차례 끝내는 방식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행정학을 기본강의 -> 필기노트 -> 기출문제 이 과정을 오랜 시간에 걸쳐 하는 것이 하니라 단기간에 집중해서 하다 보니, 오히려 기출지문에 응용하기도 쉽고, 각 단원이나 개념 간에 비교하며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정확한 이해 후에는 다회독을 하자! 문제를 보고 이게 어떤 개념을 묻는 거구나 라는 것을 바로 떠올리는 게 중요한데, 여기에 다회독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3) 필기노트 강의를 듣자! 개념강의는 물론 들으시겠지만, 저는 신용한 선생님의 필기노트강의가 정말 좋았습니다. 단원별이나 개념별로 선생님께서 비교? 같은 걸 해주시니까, 혼자서 공부할 때는 어려운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공부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국가직 시험에 떨어지고 지방직 시험 전에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회사까지 그만뒀는데 이번에 붙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 포기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포기하지만 말자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계속 했습니다. [[생활관리법]] 1. 저는 기상시간 취침시간은 고정시켜두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찍 일어나야겠다는 강박관념에 불면증 증상이 생기기도 해서, 그냥 잠이 오면 잤습니다. 그 대신에, 침대 옆에 스탠드와 책을 둬서, 잠이 안 온다 싶으면 스탠드를 켜고 책을 읽다가 잠을 청했습니다. 2. 공부 관련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본인의 스타일에 좌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시간인증 스터디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시간은 구체적으로 정해두지는 않고, 매일 매일 포스트잇에 오늘 해야 할 공부를 적어두고, 하나씩 지워가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합격수기가 직렬별로 잘 정리가 되어서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수험 카페는 불필요한 정보도 많이 접하게 되어서, 시간을 뻇기기도 했는데 박문각은 딱 필요한 정보만 얻고, 의욕을 갖게 하는 합격수기가 많았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각종 공무원 수험카페는 수험생활 시작 시에 정보 습득을 위해서만 들어가시고, 이후에는 이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고 느꼈습니다. 부정적인 글이나 괜한 분란을 일으키는 글들도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응원 메시지]]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시작 단계에는 각종 공무원 수험 카페를 통해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강사 선택은 사실 저는 무조건 1타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들어보니 저와 잘 안 맞는 선생님도 계시고 혹은 다른 선생님이 훨씬 더 저와 잘 맞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사 선택 시에는 무조건 직접 들어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공부(행정학) 노하우 : 저는 국가직 2달 전에 ‘사회’에서 ‘행정학’으로 바꿨습니다. 2달가량 공부 후 국가직에서는 90점, 3달 후 지방직에서는 90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행정학 점수를 올린 방법을 설명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우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행정학 기본강의를 하루에 8강 정도 수강하면서 10일~2주에 걸쳐서 기본강의를 다 들었습니다(복습X, 1회독) 그러고 나서, 바로 필기노트 강의를 들었습니다(2회독). 그런 후에, 한 쪽에는 기본서, 다른 한 쪽에는 필기노트를 펴놓고, 기본서에는 있는데 필기노트에는 없는 부분이나, 더 추가 하고 싶은 내용 등을 필기노트에 정리했습니다. (3회독) 그리고, ‘기출문제’를 풀고, 틀린 부분이나 맞긴 했지만 아리송했던 부분을 체크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기간 동안 ‘필기노트만‘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1단원도 보기 어려워서 1단원을 2부분으로 쪼개서 봤었는데, 점점 하루에 1단원씩, 시험에 임박해서는 하루에 2단원씩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관계로, 처음 풀었을 때 체크해두었던 기출 지문만 한 번 더 훑어보고 국가직을 응시했고, 지방직 때는 1달가량이 남았었기 때문에, 한 번 더 풀고 틀린 지문을 컴퓨터로 에이포 용지에 정리해두었다가 시험에 임박해서 한번 씩 훑어 봤습니다. 요약을 하면, 1) 하루에 여러 과목을 하는 것 보다 한 과목씩 차례차례 끝내는 방식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행정학을 기본강의 -> 필기노트 -> 기출문제 이 과정을 오랜 시간에 걸쳐 하는 것이 하니라 단기간에 집중해서 하다 보니, 오히려 기출지문에 응용하기도 쉽고, 각 단원이나 개념 간에 비교하며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정확한 이해 후에는 다회독을 하자! 문제를 보고 이게 어떤 개념을 묻는 거구나 라는 것을 바로 떠올리는 게 중요한데, 여기에 다회독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3) 필기노트 강의를 듣자! 개념강의는 물론 들으시겠지만, 저는 신용한 선생님의 필기노트강의가 정말 좋았습니다. 단원별이나 개념별로 선생님께서 비교? 같은 걸 해주시니까, 혼자서 공부할 때는 어려운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공부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슬럼프 극복 방법은 걷기 였습니다. 슬럼프가 왔다고 해서 휴대폰이나 티비 등을 보기 보다는 혼자서 걸으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기분도 리프레시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행정법 70 (60.93) 행정학 90 (72.33) 저는 특히 행정학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올해 국가직, 지방직 두 시험 모두 국어가 비문학 지문이 많이 길어져서 시간 확보가 필요했는데, 행정학은 정말 짧게는 5분 최대 10분까지 문제 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시간 확보에 유리했습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저는 스터디를 활용했습니다. 서로 지역 현안, 정책등을 공유하고 면접을 앞두고는 비디오 촬영도 하면서 표정이나 말투 등도 교정했습니다. 답변도 중요하지만, 말하는 테도나 표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분들이 선배 공무원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편안하고 미소 짓는 태도를 갖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너무 편하지도 너무 엄격하지도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오전 첫 조라서 전 날 숙소를 잡고 하루 묵었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서두르지 않고 여유있게 면접장에 갈 수 있었습니다. 충남은 충남도청에서 면접이 진행되었고, 30분정도 진행되었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1. 본인 경험, 개인적인 생각 기억에 남는 것은 “ 싫은 상사와의 카풀 어떻게 행동할래?”, “미투문제에 대한 생각” “본인의 장점, 단점” 등 기출문제에서 볼 수 있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2. 지역 정책 아는 것, 너가 새롭게 만들어봐라 3. 행정학 관련 질문 :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가 무엇인지
[[주의 사항]]
답변도 중요하지만, 말하는 테도나 표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분들이 선배 공무원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편안하고 미소 짓는 태도를 갖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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