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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 린 [2018년 9급 국가직 교육행정직]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좋은 강의 제공해주신 교수님들과 박문각 정말 감사합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대학교 3학년 23살 학생이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친구를 통해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공무원 강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휴학을 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곳이 박문각공무원온라인이었고 강의를 들어보니 좋아서 올패스를 구입해 공부를 계속해 나갔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 기간 : 2017년 6월~ 2018년 5월 지방직 시험 - 학습 방법 :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대부분 강의를 듣는 데에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이후 회독 수가 늘었을 때 개인 공부 시간 또한 늘어났습니다. 마지막에는 개인 공부를 하다가 부족한 부분(ex.모르는 문제, 마무리 특강 등)은 강의를 활용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서브노트는 따로 작성하지 않았고 국어의 경우 틀린 기출문제나 모의고사의 관련 개념이나 외워야하는 사항들을 공책에 정리해 마지막 2주 정도는 그 공책만 보며 공부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수험기간이 많이 길지 않아서인지 그렇다할 슬럼프를 겪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공부하기 싫은 날은 많았습니다...그때마다 지금 안 하면 내년에 또 이러고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하며 버텼습니다..!) 다만 수험기간 중에 3주 가까이 몸이 아파서 공부를 아예 하지 못했던 기간이 있는데 그 때가 가장 힘들고 불안했던 시기였습니다. 원래 대학교 주변에서 자취를 하며 공부를 하다가 이것 때문에 결국 고향으로 돌아와서 공부를 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덕분에 마음도 많이 편안해지고 몸도 안 아파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ㅠㅠㅠ [[생활관리법]] ● 기상시간/취침시간 - 자취: 7시 / 11시~12시 , 본가: 10시~11시 / 1시~2시 ● 공부장소 - 도서관 or 카페 ● 구체적인 시간표 오전: 매일 해야 할 것 (영어 단어 암기, 영어 독해 문제 등)오후/야간: 그 날 해야 할 과목 공부 ● 필수과목, 선택과목 시기6월~12월- 필수과목만 (영어, 국어, 한국사 순으로 시작)1월- 사회 + 필수과목2월~4월 시험- 행정학 + 필수과목, 사회4월 시험 이후-부족한 과목 위주(한국사, 행정학)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우선 교수님들도 너무 너무 좋았고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질문을 올리면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해주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서 자기 전에 누워서 부족한 부분의 강의를 듣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저만의 합격 비법...이랄 것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ㅠ 굳이 뽑자면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그 교수님들이 말씀하시는 것(복습 방법, 생활습관 등)을 잘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계획을 잘 세우고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채워나가면 합격의 행운이 따라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응원 메시지]] 공부하기 싫고 불안한 그 마음 저도 정말 잘 알기 때문에 더더욱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ㅠㅠㅠ 지금 정말 힘들더라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시험운이 따라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합격하면 도서관 쪽은 절대 쳐다보지도 않겠다고 생각할 만큼 힘든 수험기간 또한 지나고 보니 값진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셔서 합격까지 달릴 수 있도록, 건강관리도 잘하시고 스트레스도 적당히 잘 풀면서 열공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진로를 고민하던 중 교육행정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언제 시작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인터넷 강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무작정 휴학 신청을 했습니다. 그렇게 휴학을 한 후 3개월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알바도 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후 공무원 카페에서 합격 수기 등을 읽어보며 어떻게 공부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틀을 잡았고 강의 오티를 들으며 저에게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선생님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강의를 듣다가 강의가 너무 좋았고 더 자유롭게 다양한 강의를 듣고 싶어서 올패스를 구매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저는 한 과목씩 기본강의 수강 및 회독을 어느 정도 끝내고 다음 과목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가 가장 약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처음 2달간은 영어 공부만 하였고 국어, 한국사, 사회, 행정학 순으로 공부를 진행해나갔습니다. 물론 다른 과목 공부를 할 때 앞서 공부한 과목들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다음 커리큘럼을 따라가거나 누적으로 복습을 하며 따라가되 다음 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영어 수험생활의 시작을 박문각공무원 교수님의 문법 강의와 구문독해 강의로 하였는데 영어공부뿐만 아니라 공부할 때 마음가짐을 다잡는 데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복습을 철저하게 진행해나갔고 2달간 5회독씩 마친 후 기출200제, 실전220제, 동형모의고사까지 다음 커리큘럼을 전부 따라갔습니다. 다른 과목들은 필요한 강의만 골라서 수강을 하였는데 영어만큼은 교수님의 모든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공부를 할수록 어느순간 실력이 향상되어 있는 것이 느껴져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방직 교육행정은 출제기관이 수능 출제기관과 같다고 하여서 국가직 시험이 끝난 후엔 수능특강 문제를 하루에 6문제 정도 매일매일 풀었습니다. 이 또한 독해의 감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 선우빈 교수님의 개념강의를 두 번 정도 들었고 1월부터 박문각공무원 교수님의 개념 압축 강의를 반복해서 수강했습니다. 한국사는 양도 굉장히 방대하고 암기할 것도 많아서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한국사는 양이 방대한 만큼 기출문제를 통해 중점적으로 봐야할 부분과 아닌 부분을 구분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암기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출문제를 소홀히 하다가 4월 국가직에서 크게 데인 후 그제서야 기출문제를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행직은 지엽적인 문제는 나올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했고 시간 또한 많지 않았기 때문에 국가직 9급, 지방직 9급, 법원직과 수능(출제기관이 같음) 그리고 교행직 기출에 동그라미를 그려놓고 그것만 분석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한번이라도 출제되었던 주제는 박문각공무원 교수님의 개념압축 교재에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놓고, 두 번 이상 출제되었던 주제는 좀 더 진한 색 형광펜으로, 반복해서 출제되었던 주제는 별표를 표시한 후 마지막에는 이 부분을 중심으로 암기하였습니다. 또한 자주 나오거나 헷갈리는 선지를 교재의 여백에 적어두어 눈에 익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회 박문각공무원 교수님의 개념강의와 필기노트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 법과 정치와 사회문화를 배운 적이 있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제는 처음 접해보는 과목이라 처음 공부할 때 어려움을 느꼈습니다..만 박문각공무원 교수님의 강의로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잘 가르쳐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 가르쳐주셔서 강의 듣다가 도서관과 카페에서 웃음 참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사회는 개념의 양이 비교적 적어서 기본강의를 한 번 듣고 바로 기출문제를 반복했습니다. 문제를 3번 정도 회독한 후에 기출문제집에 중요한 개념을 적어놓고 기출문제집을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필기노트 강의를 이용하여 마지막에 개념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행정학 신용한 교수님의 입문강의, 기본개념강의, 개념압축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행정학을 너무 늦게 시작한데다가(2월....) 완전히 처음 접해보는 과목이라서 그런지 4월 시험까지 조급한 마음이 굉장히 컸던 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더 열심히 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 탓에 지방자치론은 한 장도 보지 못한 상태로 국가직 시험을 봤습니다. ㅠㅠㅠ 때문에 비교적 쉬웠던 국가직 시험에서의 성적은 굉장히 저조했습니다. 그래서 5월 시험까지는 공부 시간의 반 이상을 행정학에 투자했습니다. 우선 펴보지도 못했던 지방자치론 기본 개념 강의를 수강하고 나머지 파트는 신용한 교수님의 개념압축강의를 빠른 배속으로 들으며 기출문제를 풀다가.... 기출문제집의 양이 너무 많아서 한 달 안에 끝내기에는 무리가 있겠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때문에 신용한 교수님의 FINAL 모의고사 책을 구매하여 여기 있는 문제만이라도 확실하게 정복하자!!는 마음으로 한 파트를 끝내면 모의고사의 해당 파트 문제를 풀면서 복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해나갔습니다. (신용한 교수님의 파이널 모의고사는 기출선지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한국사와 마찬가지로 압축강의 교재에 정리를 하며 문제를 분석하였고 1회독을 마친 후에는 다시 한번 모의고사를 푼 후 빨간펜으로 자세하게 해설을 적으며 복습하였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저는 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았고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며 같이 공시준비를 시작한 친구와 밥만 같이 먹는 식으로 혼자 공부를 하였습니다. 일정관리는 스탑워치와 다이어리를 사용했습니다. 아침에 도서관 자리에 앉으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다이어리에 그 날 해야 할 것을 적으며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그 다음 주에 해야 할 것들을 다이어리에 정리하였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복습만은 정말정말 철저하게 했습니다. 또한 머릿속에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기 전이나 집에 돌아갈 때 배운 내용을 떠올려보거나 백지를 꺼내서 쭉 적어 내려가곤 했는데 이렇게 하면 배운 것이 확실히 정리된 느낌도 들면서 좋았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개인적으로 수험생활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일주일 중에 하루는 마음 놓고 푹 쉬며 시간을 보냈고 중간 중간 정말 집중이 안 되고 힘든 날에는 집에서 혼자 영화를 보거나 친구들을 만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그래서인지 1년 남짓한 수험기간 동안 2~3주 간 몸이 정말 아팠을 때를 제외하고는 그렇다할 슬럼프 없이 잘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적 관리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은 후 느낀 것이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문제를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고 그것을 보충해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4월 시험에서 한국사와 행정학에서 거의 반타작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다음 시험까지 나머지 과목은 감을 유지하는 정도로만 공부하고 한국사와 행정학에 올인을 하였습니다...이 때 정말 문제를 풀면서 점검해보는 것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사회- 원점수 85점/ 조정점수 63.2점 비교적 양이 적고 내용도 무난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점수를 따기 좋은 과목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다른 과목에서 받는 부담감을 줄여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정학- 원점수 85점/ 조정점수 65.57점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양이 굉장히 방대하고 내용도 어려운 것이 많아 후회를 하기도 했지만.. 열심히 공부하면 실제 시험장에서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생을 많이 한 과목이지만 면접 스터디를 할 때도 도움이 되었고 조정 점수도 비교적 잘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강의는 따로 수강하지 않았고 카페를 통해 스터디를 구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주 3회 만나서 2시간에서 3시간 동안 모의면접을 진행하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우선 면접장에 도착해서 등록을 하고 배정된 대기실에서 대기를 하였습니다. 매일 스터디원들만 보다가 다른 분들을 뵈니 신기하고 떨리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되면 주의사항을 듣고 번호가 적힌 공을 뽑아서 순서를 정합니다..그 순서대로 앉은 후 차례대로 면접실로 이동합니다. (저는 7번을 뽑았는데 1시간 반 정도 대기한 것 같습니다!) 경북 교행의 경우에는 5분의 구상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면접실에 들어가기 전 구상실에서 미리 문제를 보고 답변을 구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분이 끝나는 알람이 울리면 다시 모여서 각자의 면접실로 이동하여 7분 동안 면접을 봅니다. 큰 전자알람시계가 있어서 제가 들어가서 인사를 한 후 자리에 앉으니 감독관 분께서 알람을 시작해주시고 나가셨습니다! 정확히 7분 동안 면접을 본 후 짐을 챙겨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1. (청렴의 의무 개념 적어놓고) 이것이 어떤 의무라고 생각하는가? 이것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2.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과 하는 일 3가지 이상 3. 친분이 있는 전임자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4. 본인이 행정실장인데 부하직원이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민원이 발생했다. 계속해서 주의를 줬음에도 부하직원이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5.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무원이 가져야할 자세. 답변은 오래 되어 기억이 잘 안납니다. ㅠㅠㅠ
[[주의 사항]]
긴장 많이 하시는 분들 면접 전 청심환 미리 드셔보시고 괜찮다면 꼭 챙기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전 예상 외로 너무 떨었기 때문에 안 가져온 걸 후회했습니다...ㅠㅠㅠ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좋은 강의 제공해주신 교수님들과 박문각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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