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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규 (2관왕) [2018년 9급 국가직 일반행정직] 당신은 합격할 수 있습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엘리베이터 회사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시험 준비 시작 나이는 34살입니다. 시험 준비의 장애물은 경제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전폭적 지지가 없다면 시작하기 힘듭니다. 천만 원 정도는 벌어서 시작하세요.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스파르타라는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어서 박문각을 선택하였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 기간 : 2016년 9월 ~ 2017년 6월 박문각 스파르타에서 공부 2017년 7월 ~ 2017년 12월 돈이 떨어져서 아르바이트 2018년 1월 ~ 2018년 6월 고시원에서 공부 - 학습 방법 : 교수님들의 모든 강의를 들었습니다. 듣는 것만으로 공부가 된다니 얼마나 편한가요. 암기와 이해의 노하우라면 반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외워지지 않는다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마세요. 당연한 겁니다. 안 외워진다면 따로 체크해놓고 다음에 다시보세요. 외워질 때까지 보면 됩니다. 외워도 까먹습니다. 외운 것도 계속 봐야합니다.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시간이 아깝습니다. 시중에 교수님들이 잘 만드신 요약집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것을 활용하세요.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첫 번째 시험의 결과가 좋지 않았고 돈이 떨어져서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대로는 집중에 안 되겠다는 생각에 과감히 공부를 접고 6개월 정도 일을 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이후 고시원에서 공부를 다시 시작했는데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돈 걱정이 있으면 공부가 안됩니다. 돈을 벌고 시작하세요. [[생활관리법]] 누구나 공부가 잘 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시험시간에 최적화된 정신상태를 만들어야된다고 오전에 기필코 일어나서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졸고 집중을 못합니다. 새벽에 공부가 잘되는 분들은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아침 11시에 일어나서 점심을 먹고 하루를 시작했으니까요. 공부는 고시원 지하에 있는 독서실을 이용했습니다. 무료라서 좋았습니다. 스터디는 꼭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어와 영어만요. 다른 과목 스터디는 도움 안됩니다. 하지마세요. 외워야되지만 너무 양이 많고 힘든 국어와 영어만 하면 됩니다. 꼭 꾸준히 하세요. 특히 영어 단어 스터디는 강력 추천합니다.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나누어서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틀린 생각입니다. 합격하려면 어차피 다 90점 가까이 맞아야합니다. 구분하지 마세요. 선택과목 80점으로 합격 못합니다. 일반행정의 경우에요.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좋은 교수님들이 많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첫해에 시험을 망친 이유가 불안한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과도한 긴장도 추가되었고요. 일년 이년 시험 늦게 합격한다고 인생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준비는 열심히 하시고 시험은 당당하고 편안하게 보세요. [[응원 메시지]] 열심히만 하면 누구나 붙는 시험입니다. 용기를 가지고 느긋하게 편안하게 공부하세요. 언젠가는 붙습니다.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일을 하다가 크게 다쳐서 병원에 6개월 정도 입원해있는 동안 공무원 공부를 해보자고 마음먹으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파르타라는 프로그램이 매우 좋은 것 같아서 선택했고 강사는 제일 인기 있는 강사분으로 선택했습니다. 1등은 이유가 있는 것이니까요.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는 혼자 공부하기 힘들고 강사 선택이 제일 중요한 과목입니다. 매일 공부할 양을 정해주고 스터디 자료도 제공하는 강사님의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어는 단어를 외우는 것이 제일 힘든데요. 자료를 배포하고 알아서 외우라는 식의 강사보다는 하나하나 케어해주시는 강사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머지 암기과목은 어느 강사를 선택하더라도 결국 중요한 것은 자기 공부입니다. 합격컷이 올라가면서 전략과목이라는 용어는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모든 과목을 잘해야 합격합니다. 취야과목에 집중하세요. 잘하시는 과목은 현상유지정도로만 하시고 취약과목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셔야합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기본서 회독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기본서는 거의 들여다보지 않았습니다.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만을 그때 그때 발췌독하는 정도였습니다. 입력식의 공부보다는 출력식의 공부가 더 효율이 좋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세요.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가면서 암기하세요. 이 구분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기출문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잠시만이라도 해당 과목을 손 놓으면 성적은 금세 떨어집니다. 조금씩이라도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슬럼프가 올 때는 기본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를 한 상태에서의 기본수업 수강은 자신감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사회를 무조건 선택해야합니다. 첫해에 행정학 행정법을 선택했다가 1월에 사회로 바꾸었는데요. 3개월 만에 90점이 가능한, 공부해야할 양이 많지 않은 과목입니다. 그리고 행정학을 추천합니다. 외워야할 양은 많지만 문제를 푸는 속도에서 어느 과목도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시험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인데, 7~8분 안에 풀 수 있는 과목이 행정학입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면접강의도 스터디도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시험 준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자기 기술서를 미리 작성하고 조별로 면접시험을 진행합니다. 분위기는 시험이라기보다는 상담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편안했습니다. 대답을 잘 못하면 생각할 시간을 더 주시기도 하고 오히려 설명을 해주시는 면접관분도 계셨습니다. 국가직은 자기소개준비도 필요 없었습니다. 오직 자기 기술서에 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지방직은 존경하는 인물 등 자주 나오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해당 지역의 이슈에 대해서도 질문 하셨는데 하나도 답변하지 못했지만 합격한 것을 보면 크게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주의 사항]] 면접시험은 지식을 묻는 시험이 아닙니다. 질문에 대답을 잘 하지 못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미흡을 주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필기 시험 준비가 더 편했다는 지인들이 있었는데 다들 면접이 끝나고 나서 괜히 오바해서 준비했다는 이야기가 많았을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천재를 뽑는 시험이 아닙니다. 더 똑똑한 사람을 뽑는 시험도 아닙니다. 누구나 준비만 열심히 하면 합격 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당신은 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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