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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 훈 [2018년 9급 국가직 사회복지직] 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대기업 취직을 목표로 하였지만 번번이 실패하였습니다. 중소기업에 다니던 중 중소기업의 처우가 좋지 않고 비전이 어두워 그만두기를 결심하였고 그때나이가 29살 이었습니다. 먹고 살기가 막막해 그만두기를 꺼렸으나 부모님이 1년 정도 지원해주신다고 하여 공무원 수험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사회복지직에 관심이 있던 중 사회복지학개론 강의는 박문각에 어대훈 교수님이 최고라 들어 박문각에서 학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이번 시험 준비하기전 대학교 때 1년 정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절박함과 간절함이 부족했기에 준비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붙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2017년 8월 공부하기 전 저의 실력을 가늠하고자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쳤고 부족한 과목을 알게 되어 중점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학 개론의 경우 기본지식 및 용어조차 모르는 상태여서 전적으로 온라인강의에 의존했습니다. 기본강의를 듣고 복습을 1시간가량 했습니다. 사회복지학개론 수업은 복습 자료가 있어 복습을 한 뒤 확인하기에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처음 4개월간은 기초를 다진다는 생각에 강의를 많이 듣고 강의 내용을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해를 중점적으로 했고,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암기를 하였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외워버리자 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기본강의를 다 듣고 난 뒤에는 강의를 많이 줄이고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다가 해설을 보고도 이해 안 되는 부분은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했고 그래도 이해 안 되면 개인질문을 통해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초반2개월은 의욕이 넘쳐 잘 수행했으나 그 후 나태해지고 게을러져 하루 이틀 빠지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때마다 저와의 다짐을 되새기면서 공부가 안 되더라도 독서실에 앉아있자 라는 생각으로 가장 일찍가서 가장 늦게 왔습니다. 공부를 안 하더라도 앉아있으니 옆사람에게 자극받아 공부를 하고 그렇게 슬럼프를 극복했습니다. [[생활관리법]] 잠은 충분히 잤습니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은 따로 정해놓지 않고 일어나지는 대로 독서실에 가고 잠이 오면 잤습니다. 다만, 시험 치긴 한 달 전부터는 시험패턴을 맞추기 위해 8시에 일어나고 12시에 자는 것을 지켰습니다. 공부는 주로 독서실에서 하였고 맨 처음가면 인강부터 봤습니다. 그날 할당된 인강을 보고 오후에 복습을 하고 저녁에는 그 복습내용을 확인하는 확인문제나 기출을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국사는 자신 있었기에 주말에 몰아서 보았고 국어와 영어 사회복지학만 4개월 정도 매일 본 거 같습니다. 사회는 2018년 초부터 보았으나 고등학교 때 배운 것도 있고 그전에 공부한 것이 있어 수월하게 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우선 복습확인문제가 많아 너무 좋았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듣다보면 강의만 무작정 듣게 되는데 복습확인문제가 많아 복습을 하고 복습이 잘되었는지 확인이 잘되어 개념을 정확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부분을 지키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2~3일 안가는 것은 기본이고 일주일이상 안 간 적도 있었습니다. 공부를 포기하고도 싶었지만 꾸준히 하자라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독서실에 가기는 힘들었지만 가서는 그 누구보다 집중하고 열심히 했던 거 같습니다. 부디 포기하시지 말고 끝까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 메시지]] 여러분 슬럼프에 지지말고 자신 스스로를 믿으면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파이팅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중소기업 처우가 좋지 않고 비전이 어두워 중소기업을 그만두고 대학교때 잠시 준비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비전이 확실하고 처우가 나쁘지 않았기에 공무원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다른 과목 강사의 경우 메이저 학원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였고 사회복지학를 한번도 배우지 않았기에 사회복지학 강의를 잘 가르치는 학원에서 듣자라고 생각하였고 각종 커뮤니티를 검색한 결과 박문각에 어대훈 교수님이 가장 좋다고 하여 박문각에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저는 사회복지학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기에 사회복지학을 맨처음 시작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강의를 하루에 3강씩 듣고 그날 바로 복습을 했습니다. 용어나 개념이 상당히 생소하였기에 수업을 열심히 들었고 복습확인 문제를 꼼꼼히 확인하고 풀었습니다. 또한, 영어 단어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월~금까지 매일 한단원씩 공부했고 토요일에 일주일치를 복습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
[[나만의 공부 스타일]]
예습은 한 적이 없었고 복습을 철저히 했습니다. 그날 배운 강의가 있으면 무조건 그날 복습을 하였고 일주일이 되면 일주일치 복습을 했습니다. 달력에 요일별로 공부 할 것을 적어놨으나 그날 공부가 잘되는 것은 더 하였고 잘 안 되는 것은 안하는 등 탄력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또한, 스터디를 하게 되면 오히려 방해가 될듯하여 혼자서 문제를 만들어보고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모의고사는 시험치기 3달전부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기출문제로 계속 복습하고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에 연연하지 않았고 시험감을 익히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100분의 시간동안 집중하고 문제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이용했습니다. 오답노트는 따로 만들지 않았고 몰랐던 개념이나 잘못알고 있던 개념들을 기본서에 찾아 표시하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사회복지직의 경우 사회복지학은 실무에 있어서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수강을 했습니다. 처음에 낯선 용어와 개념 때문에 공부하기에 힘들었으나 기본 강의만 듣고나니 공부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사회의 경우는 익숙하여 선택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사회문화를 선택하여 공부를 한 적이 있었고 대학교 때 경제를 배워서 진입장벽이 낮아 선택했습니다. 사회복지학의 경우 원점수 75점에 조정59.54점으로 안 좋게 나왔으나 들인 노력에 비해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학의 경우 기본 개념만 잡아 놓으면 되기에 나머지 필수과목에 공부를 더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의 경우 원점수 85점에 조정63.76점이 나와 조정이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대기업에 몇 번 면접을 본적이 있고 취업스터디에 가입하여 면접스터디를 많이 하여 이번 공무원 면접에서는 따로 스터디에 가입하지않고 사회복지학 면접 책을 한권 사서 공부 했습니다. 기본적인 질문 뼈대만 잡고 나머지는 제가 인터넷이나 동사무소에 가서 정보를 습득했습니다. 특히 동사무소에 팸플릿 등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 관련 법령이나 사업 등을 상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분위기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제가 끝번호로 들어가서 많이 기다렸는데 면접관님께서 긴장감을 풀어주시고 제가 편한 상태에서 답변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면접질문은 평이한 것으로 봉사활동 유무, 저출산 대책,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 몇가지를 질문 하였습니다. 상당히 무난하고 평이한 면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봉사활동 경력이 없어 없다고 말씀드리고 현직에 가서는 봉사동호회를 들어 봉사를 한다고 말씀드렸고 저출산 대책에 대해서는 대기업 유치 등을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지금의 저출산 대책의 문제점을 말해보라 하시기에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나머지는 개인적인 질문에 솔직한 저의 생각과 경험을 말씀드렸습니다.
[[주의 사항]]
솔직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를 하다보면 답변이 천편일률적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아닌 남의 의견을 모방하고 답변을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면접에서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투박하더라도 자신의 의견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드린다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수험생활 중에 커뮤니티를 많이 들어갔었는데 그때마다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또 이강의는 무조건 들어야 할 거 같고 이 책은 꼭 사야 할 거 같고 그런 불안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 있고 책이 있습니다. 그런 것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이 처음 생각했던 방법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밀어 붙인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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