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 연 [2018년 9급 국가직 사회복지직]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화이팅!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저는 26살에 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행정학과 사회복지학을 복수전공했고 자연스럽게 전공을 살리고 싶었기 때문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1년 또는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르는 수험생활 동안 경제적인 상황에 대한 고민이 컸습니다. 그래서 대학시절 4학년에 아르바이트를 두 개 뛰면서 약간의 돈을 마련하여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저는 대학 졸업 직전에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1급 시험 인강을 추가로 듣기에는 금액적으로 부담스러워서 1급 강의를 함께 하고 계시는 어대훈 선생님 수업을 듣기 위해 박문각 커리큘럼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본 결과 가격은 타사에 비해서 합리적이면서도 괜찮은 강사님이 많다고 여겼기 때문에 박문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저는 2018년 3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하여 5월 지방직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약 3개월 남짓 공부했습니다. 공부를 시작하면서 바로 3개월 뒤가 지방직 시험이었기 때문에 제 목표는 지방직 시험까지 기본서 1회독을 하고 이후 남은 시간에 기출을 할 수 있는 한까지 풀어보는 것이었습니다. 베이스는 국어 : 수능 1등급(오래돼서 잘 기억은 나지 않았지만, 공무원 국어가 수능화 되어가면서 저는 조금 득을 본 것 같네요..) 한국사 : 수능 때 국사 2등급, 근현대사 1등급 / 한국사능력시험 1급 행정학개론 : 행정학과 전공 사회복지학개론 : 사회복지학과 전공 및 사회복지사 1급 공부 이렇게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아예 베이스 없는 것보다는 수월하게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온라인 수강 8 : 개인 공부 2 정도 한 것 같습니다. 기본서의 경우 강사님의 커리큘럼에 따라 강의 듣고 복습하였고, 기출강의의 경우 제가 혼자 풀어보고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만 찾아서 들었습니다. 제 노하우라고 할 게 있다면, 저는 하루에 들은 내용 중에 중요한 부분은 복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하루에 많은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다 복습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복습시간에 A4용지 백지에 기억나는 것을 다 써보는 방법을 사용하여 복습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크게 슬럼프가 오지는 않았지만, 다만 제가 기본서 1회독을 한 후 시험이 1달 남아있는 상황에서 기출문제를 실전처럼 풀어보았는데 성적이 달리 별로 오르지 않아서 낙담했었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 안에 결과를 내려는 것이 단순한 제 욕심은 아닌지, 오히려 급한 나머지 시간을 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임했고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 [[생활관리법]] 저는 보통 7시 20분쯤 기상하여 아침을 먹고 씻고 준비하여 집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보통 아침 8시부터 밤 10시 반~11시 쯤 일과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중간에 식사시간과 쉬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에 평균 10시간 정도 공부하였습니다. 1. 기본서 회독 저는 시간이 매우 없었기 때문에 3월~4월 중순까지 기본서 회독을 하고 남은 한 달 기간 동안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기본서 회독의 경우, 과목에 따라 달랐지만 1과목당 약 10~14일 정도로 나누어서 강의를 몰아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루에 너무 많은 강의를 소화하지 않고 복습할 시간을 남겨두고 강의를 할 수 있는 만큼만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하루 시간표는 ‘오전 8:00~9:00 영어단어를 외우기 / 9:00~21:00 기본서 강의 / 이후 영어단어와 기본서 복습’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2. 기출문제 풀기 먼저 기본서를 다 듣고 나서 국어 문법부분이 부족한 것 같아 박문각공무원 선생님의 합격공식노트 강의를 매일 1강씩 듣기 시작했습니다. 기출문제의 경우에는 하루에 두 과목씩 공부했습니다. 강의를 듣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풀고, 기본서를 찾아보고 그래도 완벽하게 이해가 가지 않는 문항만 강의를 찾아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하루 시간표는 ‘오전 8:00~9:00 영어단어 외우기 / 9:00~10:00 국어 합격공식노트 강의 듣기 / 10:00~19:00 공통과목 기출풀기(국어, 영어, 한국사 로테이션으로) / 19:00~ 선택과목 기출풀기(행정학, 사회복지학 로테이션)’ 으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저는 제가 들었던 강사진이 가장 맘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대단한 1타강사는 아닐 수도 있지만 저와 잘 맞는 선생님들을 만났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는 박문각의 모의고사 프로그램이 좋았습니다. 혼자 공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모의고사를 보러 하루를 빼서 간다던가 하기 어려웠는데, 박문각 온라인 모의고사를 통해서 시간분배에 대한 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사실 저는 합격 비법이라고 하기도 민망할만큼 수험기간이 짧아, 감히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게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야기드릴 수 있는 부분은 ‘간절함’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안형편이 경제적으로 좋지 않아서 저는 내년까지 기회가 되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당장 다른 곳에 취직을 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고요. 제가 모은 돈은 점점 줄어들었고, 기회는 이번뿐이라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응원 메시지]] 고생 끝에 낙이 오듯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꼭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화이팅! ======================================================================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전공으로 행정학과 사회복지학을 연계전공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인강 사이트를 고르는데 있어서 가장 중점으로 뒀던 것은 강사진이었는데, 먼저 사회복지학 개론의 어대훈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였습니다. 그리고 강의 샘플을 통해서 박문각공무원 교수님의 강의를 듣겠다는 마음을 먹고 박문각 올패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제가 들었던 강의는 한국사 노범석 해법국사 기본강의 / 기출강의 1882제 행정학 신용한 기본강의 / 기출강의 사회복지학 어대훈 기본강의 / 기출강의 전략과목은 사회복지학개론이었고 취약과목은 영어였습니다. 영어는 전적으로 박문각공무원 교수님을 믿고 따라갔습니다. 처음에 공부하기 이전에는 찍은 것까지 합쳐서 50점대였는데, 박문각공무원 쌤 타사 영어 단어 강의부터 시작해서 기본서 강의를 그냥 믿고 듣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냥 따라서 복습한 것 밖에 없는데 기본서 1회독 이후부터는 안정적으로 70점대 이상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무조건 박문각공무원 쌤 커리를 따라 듣고 복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나만의 공부 스타일]]
저는 백지복습을 이용했습니다. 당일에 들었던 강의들 중에 중요했던 부분을 백지에 써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사 왕의 업적 순서로 나열, 국어 사이시옷 아는 대로 쓰기 등 [[성적관리 노하우]] 모의고사는 시간분배용으로 활용했습니다. 100문제를 연달아서 시간내에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사회복지학 원점수 : 85 / 조정점수 : 65.77 행정학개론 원점수 : 75 / 조정점수 : 65.35 처음엔 사회복지학개론이 조정점수에서 좀 불리하다고 들어서 걱정을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조정점수가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행정법을 선택하려다가 강사님을 보고 행정학개론을 선택하였는데 신의 한수였던 것 같아요. 제가 행정학과였다 보니까 자세한 내용은 몰라도 용어나 학자이름 등이 너무 익숙했거든요..ㅎㅎ ================================================================================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무조건 스터디를 짜라는 것입니다. 스터디를 하면서 함께 준비하다보니 인강을 다 듣기에는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필기 합격 후부터 면접을 준비하신다면 그냥 스터디를 짜서 스터디원들과 준비하는 것이 더 도움도 되고 돈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 시험장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처음에 가서 대기장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직원분들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자리에 앉아서 안내사항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전에는 그룹토의를 진행하였고, 점심식사를 한 후에 개인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토론 주제도 별로 어렵지 않았고, 면접관님들께서도 압박질문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개인면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배수다보니 누구를 떨어뜨리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 자기소개서 관련 질문들 - 전공이 무엇인가? - 1급 자격증을 땄는데 따로 사회복지 쪽으로 경력이 있는 것인가? - 관심분야? (노인복지라고 대답하였음) - >> 칠곡군의 노인복지정책 개선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 내 전임자가 일처리를 잘못했는데 내가 맡게 된 경우 어떻게 처리하겠는가? - 사회안전망에 대해서 아는가?
[[주의 사항]]
여성분들은 편하게 신을만한 슬리퍼를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할 수도 있어서요 ㅎㅎ 그리고 저희 지역의 저희 직렬은 6명을 뽑아서 저희는 그 자리에서 번호교환을 해서 톡방도 만들었어요. 동기가 될 사람들과도 만나는 자리이니 번호교환을 하면 좋을 것 같고요. 아 그리고, 이건 경북도청 직원 분께서 꼭 말씀하라고 하신건데, 경북은 앞으로 자율복장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꼭 자율복장으로 와주었으면 한다고 하셨어요!! 슬랙스에 단정한 블라우스 또는 남방, 단화 요정도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박문각 올패스를 통해서 좋은 강사님들과 좋은 강의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수험생이 많은 숫자가 듣고 있는 타사의 인강을 듣지 않으면 합격도 늦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우였고 오히려 제게 맞는 강사님들도 만날 수 있었고, 결국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제 수기 뿐아니라 많은 수기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과 강사님을 찾아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즐겨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