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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인천시 옹진군 사회복지직에 최종합격한 학생입니다. 저는 원래 전공이 이공계열이었고, 사복 자격증을 학점은행제로 땄기 때문에 처음 공부 시작했을 때는정말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어쌤 덕분에 뜬구름 잡는 것 같던 사회복지개론이 조금씩 눈에 보였고, 쌤의 동기부여 특강도 마음가짐이 해이해질때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전공자라는게 저에게는 약간 콤플렉스였고 처음 제대로 배우는거라 많이 불안했지만, 기본이론,심화 강의와 문제풀이 강의를 거치면서 사회복지개론이 적어도 제 평균 점수를 깎아먹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처음엔 암기할것도 많고 용어도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선생님이 매번 강조하셨던 반복! 정말 그냥 했습니다. 하기 싫은 생각이 들어도 그냥 했고, 늘 책상에 반복만이 살길! 이라고 적어두고 지루하고 재미없어도 아무 생각 없이 본거 또 보면서 사복개론과 저 나름대로 친해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공부에 있어서 가장 실천하기 힘든건 반복인것 같아요. 어쌤의 이론강의, 문풀, 동형강의들도 좋았지만 특히 시험 막판에는 그동안 모았던 ox들과 핵심요약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암기도우미와 어쌤tv 암기도우미 특강들도 이동시간에 유용하게 활용했습니다. 간결하고 핵심만 있어서 공부하러가는 길에 지하철 안에서 머리비우고 보기에 딱 좋았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전수해주신 찍기 팁들도 시험 보는 날까지도 잘 써먹었습니다. 비전공자라 제 스스로 열등감도 조금 있었고(극복을 위해 앞으로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도 어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ㅎㅎ) 아무리 수업때 교수님께서 비전공자 선배님들의 합격 이야기를 해주셔도 한편으로는 불안한게 수험생마음이잖아요? 그래서 걱정하는 다른 수험생 분들을 봤기 때문에 합격수기에 꼭 쓰고 싶던 말이 있습니다. 저도 결국엔 합격을 했으니, 비전공자분들도 너무 걱정마시고 어쌤을 믿고 가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구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당연히 저보다 더 좋은 점수로 꼭 합격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수험기간동안 인강으로만 뵈었지만, 늘 랜선으로도 전해지는 어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뵙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어대훈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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