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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 수험기간: 약 1년 3개월(22.04~23.08) 22.04~22.09(일 병행, 저녁에 이것저것 잡다한 인터넷 강의 공부) 22.10~23.01(사회복지사 1급 공부) 23.03~23.06(박문각 학원에서 사회복지직 준비) 23.07~23.08(면접대비) 2. 필기공부방법 국어 22.04~23.01 : 국어 공부를 따로 하진 않았습니다. 23.02~23.03 : 유튜브에서 아침마다 무료로 진행하는 하프모의고사를 수강했습니다. 10문제 중 5-7개 정도 정답을 찾았습니다. 23.03~23.04 : 박문각 학원에서 국어 기본 이론, 아침 하프모의고사를 수강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국어 기본 이론도 중요하지만 하프모의고사를 통해 많은 문제를 풀어본 것이 합격에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23.05~23.06 : 박문각 학원에서 지방직 대비 모의고사를 수강했습니다. 매주 모의고사를 풀면서 감각을 유지하고 항상 70점 이상 받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마지막 지방직 대비 특강 요약노트 강의를 수강했고 시험 전까지 10회독 정도 진행했습니다. 합격에 두 번째로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영어 22.04~23.01 : 영어 단어만 가끔 봤습니다. (수능 영어 6등급, 토익 점수 2021년 5월 기준 720점이었고 이후 영어 관련 공부는 안 했습니다.) 23.02~23.03 : 유튜브에서 아침마다 무료로 진행하는 하프모의고사를 수강했습니다. 10문제 중 4-6개 정도 정답을 찾았습니다. 23.03~23.04 : 박문각 학원에서 영어 기본 이론, 아침 하프모의고사를 수강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영어는 기본 이론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기본 이론을 듣기 전 종종 봤던 영어단어와 기본 이론을 들으며 외웠던 영어단어가 합쳐져서 실력이 짬뽕되어 크게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이론이 끝날 때 쯤 아침 하프모의고사는 10문제 중 6-7개 정도 정답을 찾았습니다. 23.05~23.06 : 박문각 학원에서 지방직 대비 모의고사를 수강했습니다. 매주 모의고사를 풀면서 감각을 유지하고 항상 70점 이상 받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마지막 지방직 대비 특강 요약노트 강의를 수강했고 시험 전까지 10회독 정도 진행했습니다. 합격에 두 번째로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한국사 22.09~22.12 : 인터넷 강의로 기본이론 1회독 진행했습니다. 이후 기출 문제집을 구매해서 어떤 맛인지 느낌만 살짝 봤습니다. 제가 깨달은 점은 어릴 때부터 한국사 공부를 했는데 왜 기억이 나지 않을까 하던 것이었습니다. 긴 강의 시간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그리고 휘발성이 강한 내용 등등... 결론은 좀 더 빠른 강의시간으로 기본이론을 들어야하고 문제를 통해 복습을 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강의를 해주시는 선생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23.03~23.04 : 박문각 학원에서 한국사 기본 이론을 제가 생각한대로 강의해주시는 선생님을 찾게되어 수강했습니다. 기본 이론 수업 전 항상 문제를 통해 복습을 하는 시간이 있었고 이것이 합격에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23.05~23.06 : 박문각 학원에서 지방직 대비 모의고사, 기출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하면서 정확도는 높이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때부터는 기본이론 10회독, 기출문제집 3회독, 모의고사 복습 2회독을 진행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기본서에 체크한 모르지만 중요한 부분을 빠르게 읽었고 이를 통해 2문제 정도 더 맞았습니다. 사회복지 22.09~23.01 : 어대훈 교수님 인터넷 강의로 공무원 기본이론 강의, 사회복지사 1급요약 강의, 최종모의고사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사회복지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강의는 기본이론 강의입니다. 문제가 아무리 어렵게 나오더라도 기본이론 강의를 충실히 듣고 복습한다면 합격하는데 문제없는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3.03~23.04 : 박문각 학원에서 어대훈 교수님 핵심요약기본이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1급 시험과 공무원 시험은 비슷하지만 시험에 출제되었을 때 빈출되는 부분이 조금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때부터 시험 전까지는 빠른 합격을 위해 사회복지 공부보다는 다른 부족한 과목 공부에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때 시험을 봤으면... 사회복지학은 점수가 더 잘 나왔을 것 같습니다ㅎ) 23.05~23.06 : 박문각 학원에서 지방직 대비 고득점 모의고사를 수강했습니다. 이때 낮은 점수를 받고 크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평균 80점 근처는 가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아쉽게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조금 낮은 점수가 나와 77점 정도 평균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사회복지는 시험 1달 전부턴 1주일에 1번, 3시간동안 1회독만 진행했습니다. 행정법 22.09~23.01 : 인터넷 강의로 기본이론 1회독 진행하다가 포기했습니다. 기출 문제집을 구매했는데 정말 매운맛이 났습니다.ㅠ 이해가 잘 안되서 외워보기도 하고 강의를 계속 듣기도 해봤지만 머리에 남는게 없었습니다. 23.03~23.04 : 박문각 학원에서 기본이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기본 이론 수업 전 항상 문제를 통해 복습을 하는 시간이 있었고 이것이 합격에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23.05~23.06 : 기본이론 10회독, 다른 기출문제집을 구매해 9급 내용만 10회독 진행했습니다. 시험 전날까지 기본서와 기출문제집만 계속봤습니다. 사실 10회독이라고 적었지만 몇 번 회독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해버려서... 그냥 필기시험 때까지 계속봤습니다. 시험장에서는 기출문제에 체크한 모르지만 중요한 부분을 빠르게 읽었고 1문제 더 맞았습니다. 3. 면접대비방법 필기를 붙으면 끝일 줄 알았던 저는 생각보다 어려운 면접준비에 당황했습니다. 평소 친한 친구가 아니라면 말도 잘 안하는 성격이라서 갑자기 말을 하려고 하니 쉽지 않았습니다. 어대훈 교수님께서 면접코칭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면접코칭을 들으면서 아 이렇게 하면 면접에서 떨어질 일은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면접 우수를 바라고 공부를 했지만 보통만 받아도 합격이었기 때문에 평소 소홀했던 체력관리를 하면서 어대훈 교수님의 코칭을 믿고 맡겼습니다. 어대훈 교수님 코칭을 듣는 조원들과 스터디를 했고 따로 제가 구한 스터디를 병행했습니다. 계속해서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해야 따라갈 수 있겠다고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최종합격을 하고 보니 따로 어대훈 교수님 이외의 스터디를 구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 좋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도 있고 또 이렇게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충분하시다면 여러 스터디를 같이 병행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소감 작년까지만 해도 대학교 생활과 쉴 틈없이 계속되는 일로 올해 합격을 할 것이라는 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대훈 교수님을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 뵙게 되었고 교수님과 실강에서 꼭 만나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어 연예인 같은 어대훈 교수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내적 댄스를 추면서 기뻐했지만 쑥스러워서 표현을 잘 못했습니다. ㅎ 전 교수님을 실강에서 못 봤다면 올해 시험에서 떨어졌을 것입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최종합격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전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서 임용 후에도 열심히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면접 준비를 도와주신 어대훈 교수님, 김현진 대리님, 김민재 선배님, 그리고 조원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해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빨리 아르바이트를 관두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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