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 지원 동기?
27살 때 취업에 대해 고민을 하고 찾아보다가 직업에 대한 안정성과 미래까지 생각을 해보니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찾았고 거기에 맞는 조건을 보니 최선을 다하면 합격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생겨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 수강 강좌 및 공무원 수험 준비 기간?
9급 스파르타 기숙반
준비기간: 2022년8월~2024년 6월
3.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와 스파르타반(기숙연계) 선택이유?
처음에는 박문각에 대해 잘 몰랐지만 저는 제가 혼자서 공부를 잘하지 못할거란 생각에 기숙학원이나 스파르타 학원을 찾아보다가 서울에서 노량진에 유일한 기숙학원이 박문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
1. 전체적인 공부방법
일단 2022년8월~2024년6월까지 전체적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를 했었습니다. 주말,추석,설날 하루도 본가에 가지않고 스파르타 자습실에서 자습을 꾸준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과목별로 교수님들이 가르쳐주시는 복습방법, 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강프로그램을 결석하지 않고 꾸준하게 다녔습니다. 그리고 2023년 시험을 떨어진 후 2024년 시험을 준비할 때는 기본적으로 all in one수업부터 새로 기초부터 다시 모든 실강을 듣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2. 국어
저 같은 경우 국어는 콤단문을 16회독정도 하고 7월과정 커리부터 쭉들어왔고 동형모의고사는 수업을 안듣고 혼자 풀면서 틀린 부분에 대한 인강을 들었지만 대신 콤단문 수업을 다시 1,2월과정을 실강으로 들으면서 문법이나 문학 수업을 계속 꾸준하게 복습을 했습니다.
3. 영어
영어는 진가영선생님 수업을 처음부터 꾸준하게 들었으며 매일 VOKA단어 3단원씩 하루도 빠짐없이 복습을 했으며 그렇게 20일동안 VOKA전체 1회독을 하면서 지방직까지 약 16회독 정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일일모의고사로 단어, 문법, 독해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특강 수업인 333문법을 한달동안 계속 보면서 감각을 잃지 않는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4. 한국사
한국사는 처음에는 정치사 위주로 모든 부분을 암기를 한 다음 그 다음 대표적으로 많이 나오는 문화사, 경제, 사회사 위주로 꾸준하게 회독을 했습니다. 한국사 같은 경우는 하루에 어떤 부분을 회독을 하면 무조건 계속 기출문제집으로 병행하면서 복습을 이어왔고 각 대표적인 사례를 완벽하게 바로바로 생각나게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한국사는 낯선 선지들도 있어 마지막으로 소거법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 올렸던거 같습니다.
5. 행정법
행정법은 김태성 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교수님께서 9급에서 나올 수 있는 부분만을 간추려 주시고 안나오는 부분은 과감하게 버리는 방식으로 해주셨으며 특히 행정법은 동형모의고사나 사설모의고사 비중보다 기출문제집 회독을 특히 강조해주시고 마지막 한 달 남았을 때는 간단한 새로운 판례 복습만 하시라고 공부방법을 자세하게 가르쳐 주셔서 매일 100문제씩 기출문제집을 복습을 했고 매 수업시간마다 단원별로 10문제씩 교수님께서 문제를 만들어 주셔서 크게 도움이 되었던거 같고 특히 항상 교수님께서 잘 가르쳐주셨던게 문제푸는 스킬도 중간중간 가르쳐 주셔서 항상 행정법은 고득점을 유지할 수 있었고 8~11분사이에 풀 수 있어서 공무원시험시간 단축에 많이 도움이 ？습니다.
6.행정학
행정학은 최욱진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최욱진 선생님의 특히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저는 기본이론서 였습니다. 왜냐하면 행정학 분량이 진짜 많지만 최욱진 선생님께서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부분을 요약과 동시에 이해하기 쉽도록 이론서 안에 개념부분을 마인드 맵 형식으로 그림도 넣어 주셔서 조금 더 용어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해주셨고 문제 푸는 스킬도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수업시간에 문제도 중요하지만 기본이론서를 회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셔가지고 저는 행정학을 매일 1단원씩 회독을 해서 일주일에 이론서 한 권을 회독을 하다보니 평소에도 고득점을 유지할 수 있었고 실제 시험에서도 고득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5. 학습관리 및 슬럼프 극복방법?
저는 일단 일요일에도 무조건 공부하자는 마인드로 일요일이 자율적인 학습으로 운영되었지만 아침10시~ 저녁6시까지 남들이 안하는 시간을 더 써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올라오기 전에 가지고 있던 취미생활, 친구들 등 평소에 좋아했거나 하고 싶은 것을 2년동안 포기를 하면서 공부에 조금 더 신경을 썼습니다. 제가 슬럼프는 2024년 국가직에서 1점차로 떨어지면서 지방직준비를 하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는데 그때마다 각 과목별 선생님들 께서 “조금만 더 힘내자”라는 응원의 말을 해주셔서 포기를 안하고 끝까지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자습실에서 늦게가고 마지막 한 달을 공부에만 집중했었어가지고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스파르타반(기숙연계)의 장점?
일단 제가 생각하는 기숙연계반의 장점은 습관을 형성해주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공시를 준비하는 대부분이 성인이라 심하게 터치를 잘 못하지만 저같은 경우 평소에 공부하는 습관이 없었는데 규칙적인 자습이용시간, 규칙적인 학원실강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게 해주셔서 어느순간 반자동적으로 아침에 눈이 떠지고 일어나면 자동적으로 학원을 오게 해주는 습관을 길러 주셨던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7. 본인의 경험한 합격예측 모의고사(일일/주간/월간)는 어땠는지?
저는 일일 모의고사는 꾸준하게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기과목을 복습을 하고 공부를 하다보면 국어나, 영어 부분이 소홀하게 되어서 잘 잊어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일일모의고사로 회독한다는 느낌을 주면 조금 더 국어나 영어에 회독이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월간 모의고사도 저는 개인적으로 혼자 푸는 것보단 실제 학원 강의실에 와서 시간을 재고 다같이 수험생들이 있는 시험장에서 직접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험 성적을 떠나서 실제 공무원 고사장에서는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고 시간배분도 잘 안되어서 평소보다 실력이 줄어들 수도 있지만 월간모의고사로 시간배분과 긴장감을 숙지한다면 실제 시험장에서의 실력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9. 예비 수험생에게 스파르타반을 추천 한다면 어떤 이유로?
혼자 공부를 하지 못하신다면 저는 꼭 스파르타 반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공부하는 방법도 잘 몰랐지만 스파르타반에서 자습실 이용시간을 꾸준히 지키고 항상 정해져 있는 계획표가 있어서 그것만 잘 따른다면 자신에게 좋은 공부습관이 생길뿐만 아니라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은 공부량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줘서 꼭 필요하고 특히 주변에 경쟁자들이 수험생들로 인해 동기부여도 충분히 만들어 주셔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10. 가족 및 고마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항상 격려해주고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신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1년차에 떨어졌을 때 조금 위축이 되었지만 항상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셨던 교수님들과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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