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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쌤이 노래를 불러 주세요 mbcft는 가형진~ 영어를 노래를 부르면서 외웠던 적은...... 아주 어릴 때 "abcdefg~"하면서 흥얼거렸던 적 빼고 없었습니다. 가히 충격적이었죠..ᄒᄒ 하지만 이제부터 가영쌤과 함께 챈트에 맞춰서 문법을 외워 보세요. 처음에는 당혹스럽지 만 어느샌가 흥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
이제 가영쌤과 함께 공부했던 내용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문법 - 단판승! 문법은 처음부터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공부하고 넘어간다는 생각보다는 큰 틀을 먼저 잡는다는 생각으로 공부 했습니다. 이 때 중요하거나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은 나만의 색깔로 표시를 해 두었고, 다음 회득 때 그 표시해뒀 던 부분을 한 번이라도 더 찾아보고 공부했습니다. 예를 들어, 시제 관련 표현에서 포인트가 되는 표현들에는 노란색으로 표시를, 시제 부분에는 주황색으로 표시 를 해두었습니다. On/ Upon ~ing 그리고, 제가 안다고 생각하는 파트도 무조건 빠르게 읽고 넘어갔습니다. 단판승이 워낙 얇은 책이기때문에 가 능했던 것 같습니다.
2) 독해 - 200제 (초록색) 약하다고 생각하는 파트별로 좋은 퀄리티의 독해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교재에 수록된 아티클마다 주제/ 주제문을 찾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주제를 찾는 문제가 아니어도 했습니다. 이렇게 평상시에 주제찾기를 스 스로 훈련하면 어떤 어려운 지문이 나와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독해문제를 풀어낼 수 있습니다. 순서 배열 문제는, 포인트가 되는 접속사와, 패러그래프 앞 뒤로 연결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서 배열하는 연습 을 많이 했었습니다.
3) 단어-매일 매일 밤 10시에 1시간 동안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영쌤의 단어특강을 들으며 공부했고, 회독이 많아질수록 빠르게 읽고 확인하며 넘어가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4) 하프모의고사-매일 하프모의고사를 매일 풉니다!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프에서 영어 독해문제를 풀 때는 주제를 염두 해 두면서 푸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단어나 문법은 중요한 것만 정리하고 지엽적인 것은 따로 공부하지 않 았습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사람에게는 항상, 늘, 언제나, 에브리타임 강조되어 왔었던 영어...! 그렇기 때문에 영어과목 은 수험생 각자의 베이스도 다르고 공부방법도 각양각색인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량진에서 영어를... 아니 대 한민국에서 영어를 강의하시는 선생님들은 많겠지만, 가영쌤만큼 진심으로 제자들을 생각하면서 핵심을 잊지 않도록 반복하여 강의해주시는 분은 거의 없을 거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베이스가 어찌되었든간에(노 베이스여도) 처음부터 끝까지 가영쌤의 영어를 믿고 따라가신다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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