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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4]서울시 9급 사회복지직 합격수기

번호 : 1041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64 ｜ 작성일 : 2024/11/27 16:20:07

서울시 9급 사복직 합격수기

송*열

[ 제목 ]

적극적으로 도전하면 이룰 것이다 !

[ 공직자가 되기 전, 나의 직업은? ]

해운회사에서 20년간 근무 후 49세에 도전함.

공시 준비시 장애물은 많은 나이와 소득이 끊긴다는 압박감.

[ 박문각공무원온라인 선택 이유는? ]

박문각을 선택한 이유는 국어 박혜선강사, 영어 진가영강사가 타 학원의 강사들 대비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가르치는 유투브 동영상 시청 후 선택.

[ 수험 생활 중 온라인 학습(인터넷 강의 등)의 장점 및 이유는? ]

온라인 학습의 장점은 실강하러 오가면서 버리는 시간을 세이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당연히 선택함.

[ 나만의 노하우 ]

공시 준비를 한다고 하고 시작했지만 내가 지금 하는 공부가, 교재가, 강사가, 과정이 맞는것인지 모르고 시작했지만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과감히 강사와 교재를 바꾸어 국어, 영어, 행정법은 점수가 오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나의 니즈를 완전히 만족시킬 강좌는 없겠지만 좀 더 시간이, 돈이 더 들더라도 자기에게 맞는 강사와 교재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에게 꼭 최합의 축복이 깃들길 바라겠습니다.

[ 박문각 공무원에서 가장 꼭 추천하고 싶은 교수님과 강의는? ]

국어 박혜선강사 – “만점릴레이적중하프/ 파이널적중동형모의고사” 를 실전감각을 키우기 위하여 적극추천합니다.

영어 진가영강사 – “단판승 문법 적중킬포인트 100 / 실전동형모의고사” 를 실전감각을 키우기 위하여 적극추천합니다.

[ 학습 기간 및 방법 ]

1.2024년 서울시 사회복지직 9급 / 수험기간 1년 6개월.

2.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기본적으로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공부했으며, 주간에 2시간씩 꾸준히 걷기운동 및 휴식을 취했습니다. 주말에도 쉬지않고 공부했으며, 친구나 지인과 만남도 지양했습니다.

커리큘럼대로 진행하다보니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 필요한 커리큘럼을 골라 공부했습니다.

5개 과목 모두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한과목당 쭉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엔 머리에 남는게 없으니 이래도 되나 싶은 불안감이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외 과목도 기본서를 우선 수강하고 요약강의를 듣고 각각 문제풀이 과정을 들으면서 기본과 문제풀이 능력을 길렀습니다.

초시이고 경험이 없어 이론강의와 문제풀이를 병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이론강의에 집중하고 회독한 점은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이론강의도 가볍게 쭉 훑어보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너무 꼼꼼하게 수강하기보다 반복수강이 도움이 되며 인강을 반복하면 혼자 굳이 공부하지 않아도 복습이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3.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우선 1타강사들로 시작하다가 몇몇 과목은 저와 맞는 강사님들로 바꿨습니다. 강의를 듣다보면 나와 맞지않는 강사나 교재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물론 자주 바꾸지는 마시고 정말 맞지않는다면 꼭 변화를 주기를 추천드립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1년 6개월동안 슬럼프는 오지 않았습니다. 슬럼프를 생각할 겨를없이 시간이 지나갔고 슬럼프를 대비해 매일 밖에 나가 1만보를 걸으면서 체력을 키웠습니다.

[ 생활 관리법 ]

반드시 붙어야 한다는 절실함을 가지고 주말에도 쉬지않고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했습니다. 나이가 남들보다 훨씬 많아 시력도 좋지 않고 특히 기억력도 떨어져 남들보다 더한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공부장소는 주로 집이었고,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국어, 영어를 공부하고 점심식사 후 저녁 6시까지 행정법, 사회복지학, 한국사를 공부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산책으로 건강을 유지하면서 집에 돌아와 하루 공부한 과목들을 복습했습니다.

하루일과표를 따로 작성하여 나를 옥죄이기 보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 과목들을 공부했으며 최대한 하루 4과목 정도를 시간을 나누어 공부했는데, 지겹지 않고 변화를 주게되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했습니다.

[ 과목별 학습 방법 ]

3-1. 국어

타학원 국어강사의 과정을 1년간 거의 모든 교재를 수강했습니다. 열심히 수강했지만 국어 점수가 뚜렷하게 상승하지 않고 정체되어 지방직시험 5개월을 앞두고 박혜선강사의 국어 커리큘럼을 다시 수강했고 다행히 점수의 개선이 있었지만 시간투자대비 효율이 낮아서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박혜선강사의 최고 장점은 텐션있는 강의로 국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마법이 있더라구요. 그 어떤 공시강사보다 강추합니다.

3-2. 영어

영어도 타학원 남자강사 과정을 1년여 수강했습니다. 영어에 기본이 있어 주로 독해와 단어 위주로 강좌를 수강했어요.

1타 강사이지만 저와는 맞지 않아, 박문각 최강 진가영강사의 독해, 문법, 다수의 특강을 5개월간 열심히 수강했습니다.

진심으로 저의 영어 점수가 상승한 핵심 원인이 진가영강사님의 독해 접근방법과 양질의 문법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공시강사보다 공시 영어에 특화된 강좌를 해주신 점 진심 감사드리고 강추합니다.

3-3. 한국사

타학원 커리를 1년이나 들으면서 어느정도 점수가 나왔지만 80점대에서 더 이상 상승하지 않아 고민이 많았고 공부분량이 많아 많은 시간이 소비된 과목이기도 합니다. 노범석강사님의 모의고사 문제들로 보충하면서 90점대까지 점수가 나와 지방직에서 90점 이상을 기대했지만 함정이 다소 있어 80점에 머물어 아쉬웠습니다.

3-4. 행정법총론

행정법은 강성빈강사님 기본서, 기출교재를 계속해서 반복 회독하면서 힘들게 완강했습니다. 처음에 행정법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어렵고 이해가 잘 안갔지만 , 강성빈강사님 강의를 반복해 듣고 기출문제도 4회독하면서 행정법시험에 자신이 생겼습니다. 젊은 감각으로 행정법을 좀 더 쉽게 다가가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3-5 사회복지학개론

어대훈강사님의 사복학개론 기본서를 완강했음에도 사복학이 행정법이나 한국사같이 답이 정해져 있지 않아 방대하고 정립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타학원 사복학 강좌를 병행하면서 지방직 시험까지 계속해서 수강했고 동형모의고사로 실전감각을 키워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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