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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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No : 830

작성자 :

24058903@na

첨부파일 :

작성일 : 2023/01/19 17:53:37 조회 : 635

이해 안되면 달달달 달달달 외워라..귀에 맴도는 달달달 이말에서 애정이 느껴진다는게 이상하지요.^^
한 명이라도 더 합격시키겠다는 열정과 수강생을 향한 애정이 담긴 말로 제 귀에는 들렸습니다.
강의를 1.7~1.8로 놓고 들었는데, 달달달이 나올 때는 "합격해라" 라고 주문을 외우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암기가 약해서 이해하고 외워야 하는 사람인데요. 마지막엔 급했는지 입으로 소리를 내면서 달달 외우고 있더라구요.

12월5일 원서를 접수한 날 인강을 시작했는데 이론 강의가 정말 재미있었고, 개념들을 정리하는데도 최고였고, 사회복지학이라는 학문의 경지에까지 이르게 했습니다.
12월에 시작한 핵심요약강의를 시작해서 빠르게 암기를 시작했어야 하는데, 이론 강의만 주구장창 들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엔 다빈출을 듣고, 점심시간과 퇴근 후엔 이론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론강의, 다빈출, 핵심요약까지 세 번 들었는데 중복되는 부분들이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21.1.1.자로 발령이 난 곳이 주거복지센터였습니다.
2013년에 취득한 사회복지사2급만으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서 사회복지사 1급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누군가 어대훈쌤을 추천하기에 유튜브를 한번 보고는 바로 인강을 시작하고 사회복지사 1급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120개로 합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예비합격자 발표 나올때까지 불안 할테니 여유 있게 130개는 돼야 한다고 하셨는데, 약간 불안한 수준인 123개입니다.ㅋ
123개가 창피해서 합격수기를 올릴까 말까 몇 번을 망설이다가 교수님의 애정과 열정에 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