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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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No : 616

작성자 :

2181570018@ka

첨부파일 :

작성일 : 2023/02/15 13:23:30 조회 : 359

가채점하고 한달이 지났네요. 혹시나 마킹실수를 한건 아닌지 약간 신경이 쓰였는데 합격문자를 받고 나니 안심이 되네요.
제가 어샘 강의를 들으며 느낀점을 몇가지 말씀드리고 싶어요. 스스로 교재를 사서 공부를 체계적으로 하시면 상관없겠지만 불안하기도 하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까봐 인강을 신청하잖아요. 그러면 처음 강의가 열린 후부터는 그냥 어샘이 짜주신 계획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돼요. 그게 필요해서 인강을 등록한거잖아요. 근데 그걸 잊고 게을러지거나 강의가 미뤄지게 되면 나중에 시험이 다가올수록 매우 불안하고 엄청난 후회를 하실거예요. 어샘교재 기출문제집이랑 다빈출도 2번 이상은 보는게 좋은것 같아요. 시험 며칠전까지 정말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셨어요. 일주일도 안남았을때 완전 멘붕이 왔었는데 마지막 강의를 듣고 일주일은 15시간씩 책상에 앉아서 공부했어요. 힘들었지만 몇개월을 노력했는데 물거품이 되고 싶지 않았거든요.
하다보면 지치는 순간이 오죠.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시험 안보는 나도 이렇게 열심히 가르치는데 1급 자격증 필요해서 시험보시는 여러분들은 왜 열심히 안하냐는 말씀이였어요'
인강으로 듣고 있었는데 마치 눈앞에서 혼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신을 더 바짝 차리게 됐죠.
또 어샘이 가르쳐주시는 시험관련 노하우들이 정말 중요해요. 뻔한 얘기들 같지만 시험장에 가면 오랫동안 본인의 나쁜 습관들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는 1급 시험날 어샘 말대로 처음 판단대로 했고, 많이 고치지 않았어요. 그리고 문제 풀면서 시간
절약하도록 체크하는 방법들 알려주신것도 엄청 도움이됐어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 저는 혼자 공부했으면 절대 합격 못했을거예요. 앞으로 다른 공부를 할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좋은 강의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