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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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만에 합격했습니

No : 782

작성자 :

0fa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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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2/20 12:59:53 조회 : 3633

안녕하세요. 저는 애둘을 키우는 워킹맘 입니다.

예전부터 언젠가 사회복지사 1급 공부를 해야지 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고
유명한 사회복지사 1타 강사가 있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어대훈 교수님!!)

같은 직장에 다른 분들이 시험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나도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을 먹고 11월 20일 쯔음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2개월만에 과연 될까 생각했지만 주변에서 할 수 있다라는 의견들을 주시며 응원해 주셔셔 시작했고요

공부방법은 핵심요약 강의듣기, 기출문제집 풀기 입니다.
1. 선생님의 핵심요약 강의를 시간이 날때 마다 들어 완강 하였습니다.(약 2주정도 걸림)
- 강의 설명을 잘 해주셔셔 내용이 잘 이해 되었습니다. 강의 듣고 다음강의 들을 때 앞강의 한번 읽고 시작하는 패턴으로 공부했습니다.
2. 기출문제집을 구입하여 풀었습니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았기 때문에 강의는 듣지 않고 기출문제만 풀었습니다.
어대훈 교수님 교재가 해설이 무척 잘되있거든요.핵심요약 강의 때 어려웠던 부분도 기출문제 보면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기출문제는 핵심요약교재에 모두 체크했어요. 한번나오면 별하나 두번나오면 별 두개 이런식으로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중요도 파악도 되고 체크가 많은 파트는 더 잘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기출문제집에는 있는데 간혹 교재에 없는 부분이 있어요. 이것은 문제집에 따로 표시해두고 그 부분만 따로 보았어요


시험이 약 2주정도 남았을 때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1주일을 공부를 못했습니다. 시험을 볼 수 없겠구나 싶었지만
교수님 말씀대로 남은 일주일 열심히 하고 시험장에는 들어가자 생각했고
다행히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포기하고 시험을 보지 않았더라면 또다시 공부를 해야했겠지요.
다른 분들도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열공 하시고 시험장에 꼭 가시면 좋겠습니다.

점수는 높지는 않습니다. 143점이고요. 그래도 합격에 의의를 ^^:
최선을 다하도록 정신교육 시켜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