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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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기쁨

No : 537

작성자 :

2776839896@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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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2/16 16:17:54 조회 : 1281

6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
21기 시험에 합격한 지인의 권유로 자의반, 타의반 망설이며 시작했던 사회복지사 1급시험...드디어 합격의 달콤만 열매를 맺게 되어 기쁨이 한량 없습니다.
1. 처음 6월에 "핵심기출 40선"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 다빈출 강의가 들어가기 전 기본서 1.2.3과목을 이해가 안되도 1번 쭉 읽었습니다.
3. 7월에 시작된 다빈출 강의부터 핵심요약정리까지 어쌤의 강의 계획에 따라 집중하여 들었습니다.
4. 전 과목 3번씩 통독하였고 암기도우미는 출근길에 들고 다니며 보았고 주요 년도 외우기는 따로 적어서 하루에 10개정도 씩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저녁에 공부끝나고 한번 보기를 9월부터 하였습니다. 저는 급하게 하는 것보다 장기기억 강화를 목표로 하였습니다.
5. 어쌤의 마지막 한 주 동안 공부방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방법들 중에서 저는 시험의 현장감을 익히기 위해 핵심기출문제와 최종모의고사를 혼용하여 공부하였는데 저에게는 적중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쌤이 학문을 하려하지 말고 시험을 잘 치면 된다고 공부의 방대함에 겁을 먹을 때 중압감을 덜어주는 말씀이 약이 되였습니다.
비록 고득점은 아니지만 합격의 목적을 달성한 것에 만족합니다.
탈북민으로 정착할 때의 나이가 60이 다되였지만 그때부터 마음에 신조로 삼고 있는 글귀가 있습니다.
"세상에 쉬운것은 없다. 근데 못할 것도 없다." " 살아있는 동안 도전하라" "아무리 나이를 먹었다 해도 배울 수 있을 만큼은 충분히 젊다."
저에게 다시 한번 승리의 성취감을 느끼게 도움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