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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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대훈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No : 688

작성자 :

48665175@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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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2/18 01:01:02 조회 : 4526

2월 15일 드디어 사회복지사 1급 시험 합격예정을 축하한다는 문자를 이른 아침에 받고 여기저기에 소식을 전하며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수록 완벽한 교수님의 성향과 열정이 느껴지고 OX문제를 통해 어디를 놓쳤는지 교재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합격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됩니다. 방통대를 편입하여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면서 기말시험이 12월 10일이라서 학점과 선생님의 핵심요약 강의를 놓치지 않고 들으려니 힘들었지만 결국에는 A학점과 1급시험 합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인강을 듣는데 교수님의 표정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오며 귀요미라는 애칭을 교수님께 부여하기도 했었습니다. 작년 7월부터 인강을 들으며 교수님 강의는 꼭 1번은 듣고 OX 문제도 밀리지 않고 꼭 풀었으며 ‘아~실강을 들었다면 교수님과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라며 중간중간 나의 위치를 알 수 있어 OX문제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서와 핵심요약마지막 단원을 나갈때 OX 문제 없이 다음 진도를 나가니 암기하는데 힘들었던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6월부터 다빈출이 시작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어찌되었든 저는 교수님의 강의 진도에 따라 공부를 하다보니 나중에는 핵심요약이 빠르게 여러차례 회독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본시험 일주일전 최종모의고사를 학원에 가서 풀면서 본 시험때 마킹실수도 없고 시간 안배도 잘 되어서 최종모의고사는 반드시 학원으로 가서 풀라는 조언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그러한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고요 그 날의 김밥은 잊지못할 꿀맛이여서 2개나 먹었답니다.
고치지말라는 교수님의 조언을 안 듣고 5문제를 고치는 바람에 5점 낮은 점수를 받았으니 확실하지 않음 고치지마시길... 60대에 도전하여 좋은 결과를 갖고 합격후기를 쓰게되니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네요. 선생님! 건강관리 잘 하셔서 오래오래 열정적인 강의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합격의 기쁨을 선물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대훈선생님 최고로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