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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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잡이 어대훈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No : 479

작성자 :

so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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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2/18 18:37:27 조회 : 4033

안녕하세요 선생님~

먼저 선생님의 건강이 빠른시간안에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건강하세요 선생님! 아프시면 안됩니다 ㅠㅠ



매번 수업교재 속에 후기를 보며, 합격을 하고, 후기적는날을 기다렸습니다. 저는 비전공자로, 2급 사회복지사자격증을 10년전에 학점은행제에서 취득하고, 1급은 경력이 꼭 있어야 취득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4년대학교학위가 있으면 취득이 가능하다는 걸 10월에 알게 되었습니다. 1급을 취득해서 나중에는 꼭 사회복지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던지라, 시험이 2024년 1월13일인걸 확인하고, 바로 인강 선생님을 알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두가지 조건이 필요했는데

1. 강의와 교재만 따라가면 무조건 합격가능할 거 같은 인강선생님.

2. 혹시나 떨어지면 2024년에 다시 들을 수 있는 강의.

그래서 네이버에서 추천선생님을 찾고 유튜브로 강의를 듣고, 그 시간을 10월 말까지 써버렸습니다. ㅎㅎ

이게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판단했어요. ㅎㅎ

선생님들 강의를 듣는데 잠도 안오고, 2배속으로 들어도 정확하게 들리고, 심지어 암기노트도 있고, 무조건 어대훈 선생님이다 싶었습니다. 10월30일에 강의 결제를 했습니다.

처음에 강의를 무조건 많이 들어서 따라잡아야겠다 싶어서 퇴근하고 바로 스타벅스로 출근하고, 그리고 집에서도 하루에 2배속으로강의를 8강씩 들었습니다. 강의가 재밌기도 했고, 선생님이 중간중간 던지는 농담과, 진심어린 충고들 그리고 선생님을 인강으로 보면서도 나도 나중에 저렇게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 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으니 간절하게 더 열심히 공부가 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일주일만에 교통사고가 나버려서 입원을 했습니다 .. ㅠㅠ 무슨 일인지... 열심히 치료하고 나오니 머리속은 텅텅 ...

그 뒤에 손을 좀 놓고 있다가 그래도 내년에 강의 들을려면 강의는 틀어놓고 봐야지 싶어서 강의는 또 열심히 듣고 있는데, 선생님강의에서 "듣고만 있어도 된다"는 그 말에 위로를 받아 계속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12월 연말 약속을 다니다가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집에만 있어야했는데... 아파서 일도 못갔습니다. 일을 안가니 강의 들은시간이 갑자기 너무 아깝기 시작하면서 누워있는것도 아깝고...약먹으면서 선생님 강의 켜서 보고 공부하고 암기노트 외우고, 감기기간 일주일간 내리 공부했습니다. 온 집 안 방, 화장실 모두 포스트잇 붙이고,,,이렇게 해보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12월 말부터 시험치기 전까지 다행히 일을 쉴 수 있어서 하루에 10시간에서 12시간씩 강의들으면서 암기노트외우고, 년도외우고 공부하고 반복을 시험치는 전날까지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간당간당하게 120으로 붙으면 불안하다고 하셨는데... 그게 바로 저네요 ... ㅎㅎ 진짜 가채점을 하고도 불안해서 박문각에 가채점만 하고 후기도 쓰지 못했습니다(떨어질까봐....) ㅎㅎ 그래도 그나마 다행히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출제오류가 생겨 .. 조금 마음이 진정된거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시험후기를 쓸 수 있는게 모두 어대훈선생님 덕분입니다. 인강으로도 끝까지 시험 칠 수 있게 제 멘탈을 잡아주시고, 동기부여도 진심으로 해주시고, 핵심만 쏙쏙 가져 갈 수 있게 교재 만들어주시고, 강의해주시고, 그리고 핵심요약은.. 진짜 완벽합니다. 어느 한 개가 비는 곳이 없이 모든걸 채워주셨습니다. 강의의 진정성과 열정이 실강이 아님에도 인강으로도 느껴집니다. 선생님의 기를 받아 비록 낮은 점수이지만 합격을 하게 해주셔서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이 아니였으면, 이 짧은 시간안에 절대 합격점수 문턱에도 가지 않았을거예요. ㅠㅠ 부족한 시간임에도 모든부분 어대훈선생님이 이끄는시는대로 딱 붙잡혀서 따라만 갔는데 합격이네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