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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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쌤 감사합니다!

No : 475

작성자 :

32224770@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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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2/19 20:06:23 조회 : 2677

선생님~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이렇게 합격을 했습니다.
1급시험을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검색하는데 선생님 얼굴이 제일 먼저 떳고 왠지 믿음이 가서 바로 결정했습니다.
교재가 다음 날 도착했는데 작은 선물들에게서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어쌤과 함께 5개월정도 공부했고, 처음 시작할 때 실강 진도 보단 늦었지만 선생님의 커리대로 다빈출코드부터
빠르게 수강해 나갔습니다.
처음 강의를 듣고 나서 든 생각은 '선생님 정말 잘 가르신다. 선생님 잘 만났다' 였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고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고, 강의 중간에 좋은 이야기는 삶의 지혜로 배우며 강의 듣는 동안 즐겁게 들었습니다.

그렇게 이론수업, 기출강의를 인강으로 마지막 강의인 핵심요약정리는 실강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실강으로 직접 어쌤의 수업을 들으니 더 집중이 잘 되었고 어쌤과 다른 실강생분들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 최종모의고사는 정말 어려워 시험보는 내내 긴장을 많이 하였는데 오히려 본 시험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2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ox모의고사였습니다.
다빈출코드때 부터 선생님께서 하란대로 시험시간보다 3~5분 뺀 시간으로 시험보았고, ox모의고사를 풀어야 하니
시험보기 전에 시험범위를 한번 공부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결과로 실강생과 비교하면서 저의 수준을 알수 있었고,
놓치고 있는 부분을 체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선생님의 댓글이었습니다.
장학생이 되어 어쌤과 다른 장학생과 함께 식사하고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에 식사후기를 남겼을 때 선생님께서 칭찬과 함께 고득점 후기 기대한다는 말씀에 저를 믿고
계시다는 생각에 선생님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남은 2주동안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최종모의고사를 본 후부터 마지막 일주일 동안
살면서 처음으로 입맛이 없는 경험을 했네요.^^;

지금 돌아보며 공부했던 방법을 쓰려하니 어쌤이 하란대로 회독했고, 기출 풀기전 예습하라고 하신대로 했고,
마지막 일주일 남겨두고도 알려주신 방법 중 3번으로 공부했고, 어쌤을 믿고 따라 갔던 길이었네요.

공부하는 과정 중에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이 과정을 어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늘 강의 준비에 진심, 제자들을 향한 마음도 진심이신 어쌤 존경합니다.
어서 쾌차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