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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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No : 470

작성자 :

12855127@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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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2/19 23:58:23 조회 : 3325

안녕하세요. 선생님 ^^
사이버대 사회복지학를 2022년 3학년으로 편입해서 올해 2월 졸업을 했습니다.
작년 7월 현장실습 시 사회복지사선생님이 1급 시험 보냐고 했었고,
책(타출판서)을 사서 보고 있지만 인강도 같이 해야할거 같다고 하니
박문각 어대훈 선생님을 강력하게 추천해주셨습니다.
유튜브에서 몇개의 강의를 들어보니 시원하게 막힘없이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모습을 보고 믿음이 생겨서 (목소리도 꿀 보이스) 실습이 끝나고, 8월말에 책과 강의 패키지를 구매했습니다.

사이버대생으로 인강은 안밀리고 할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사 일이 끝나고, 학교 강의와 과제 그리고 1급까지 준비하기에는 시간은 많이 부족했고,
계속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9월 30일 직장을 퇴사하고서도.. 10월 중간고사와 졸업 여행으로 1급은 공부를 못했습니다.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기본강의를 1.5배속으로 듣고, 12월에는 요약본 강의만 들었습니다.
40선과 다빈출은 중요한 포인트들로 정리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 너무 좋아서 5회독 이상
기본서 1과목 2과목 5회 회독, 3과목는 3회독, 요약본은 시험때까지 30회 이상 회독
모든 페이지를 똑같이 보면 안된다고해서 버릴부분은 버리고, 고득점만 보라는 부분도 다 버렸습니다.
처음병을 버리고, 회독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회독할수록 처음에는 안보이는것이 보이고, 조금씩 이해가 되고, 암기도우미를 사용해서 열심히 외웠습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최종모의고사와 꿀팁 !!
학교 1급 스터디 동아리에서 20분동안 25문제 풀기연습은 많이 했지만 실제 시험처럼 보는 것은 처음이라서 실전에 대비 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는 87점 낮은 점수였습니다. 법제론이 6개를 맞아서 충격이였고, 시간분배 실패라며 스스로 위로하고 집에서 다시 봐도 5점이라서 멘붕이 왔습니다. (학교에서는 15개 넘었습니다 ㅜ.ㅜ)
그리고 일요일 실강에서 맨 앞자리 사수해서 강의를 듣는데 시험지 문제가 바뀌어서 주변에서 문제 다르다고 하고 있고,, 저는 옆에 조교님한테 말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와서 물어봐서 깜짝 놀랬습니다. 직접 올거는 생각 못했습니다. ^^;; 선생님의 세심함과 배려에 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안좋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실제 시험은 이것보다는 잘 볼거라고 응원도 해주시고,
선생님의 멘탈관리가 평안을 주었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승자는 집중력이 강해지고 패자는 이런저런 잡념으로 시간을 낭비합니다.
휴먼제자님들이 승자이길 바랍니다"
이 말씀 새기면서 마지막까지 공부를 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다시 생각해도 법제론 6개에서 19개 맞은 것은 정말 기적같습니다. 그리고 답 고치치 말라고 했는데 저는 생계급여 아무생각 30% 했다가 마킹하면서 문제를 다시 보니 2024년 기준를 보고 고쳐서 맞았었습니다. 이 문제가 나와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